환율 1068원대 마감할듯하고요. 프로그램 소폭 순매수 유입.
외인은 전부 순매수. 기관은 선물 콜 순매수 그외 전부 순매도. 개인은 코스닥 풋만 순매수 그외 전부 순매도.
기관외인 순매수 상위에 LG디스플레이 기아차 SK하이닉스 대우조선해양 SK네트웍스 기업은행 인터파크 넥센타이어 삼성중공업
순매도 상위 하나금융지주 대우건설 하림홀딩스 LG유플러스 강원랜드 SK브로드밴드 대림산업 파라다이스 신한지주 포스코ICT
연초에 외인이 선물을 대거 매도하면서 현물까지 매도하면서 지수가 한번 출렁거렸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가 어닝쇼크를
발표하면서 재료가 소멸되는 모습이구요. 삼성전자에 납품을 하는 종목들도 그에 따른 흐름이 전개될듯합니다.
스마트폰 관련주들은 지지부진한 흐름이 나타날것이고, 태블릿PC관련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스마트폰보다는 나을듯하고요.
외국인이 선물을 얼마나 더 매도할지 알수 없으나, 하루에 5천계약 이상 더 매도가 나온다면, 지수는 하방으로 1800선 중반까지
열어두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어지간해서는 거기까지는 가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엔저로 인해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보습인데, 단기적으로는 지수가 박스권의 흐름이 나올듯합니다.
삼성전자가 흘러내리는데, 지수가 1960선을 유지하는 것은 삼성전자 대신 다른 종목들이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니, 지수가
상대적으로 잘 버티고 있는 것이고, 음식료쪽이 엔저의 수혜라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흐름이 좋아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들어서, 심리적으로 많이 다운이되서, 어제까지 주식시장 안들여다 봤었고, 거의 매일 잠만 잤습니다.
무기력증이라고 해야하나? 아무것도 하기 귀찬아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한 일주일정도 지낸것 같습니다. 아직도 이 슬럼프에서
벗어나지는 않았구요. 아직도 모든게 다 귀찬다는 생각이듭니다. 밥도 거의 거르다시피 하고...
오늘은 천안에 일이 있어 외근을 나왔는 데, 일하다가 장 마감 무렵에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