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웨딩 준비도 모바일로, ‘웨딧’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견적 2만건

[FBI 20기 정해민]

스몰웨딩 플랫폼 웨딧(대표 한신) 은 2016년 8월 웹 서비스 런칭 이후 누적 견적 수가 2만건을 돌파 했다고 23일 밝혔다.

웨딧은 의미 있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결혼식을 스스로 계획할 수 있도록 스몰웨딩이 가능한 장소와 사진, 메이크업, 드레스, 웨딩 디렉팅 등 스몰웨딩 업체를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스몰웨딩 플랫폼이다. 특히 쉽게 찾기 힘든 스몰웨딩이 가능한 레스토랑, 카페, 펜션 등 독특한 장소가 150개 이상 등록되어 있어 신랑 신부가 일일이 검색을 통해 찾아 봐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있다.

최근 결혼 인구의 감소와 불필요한 결혼 비용을 줄이자는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스몰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속은 챙기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있고 가까운 사람들과 의미있는 보내고자 하는 신랑신부가 늘고 있어 웨딧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웨딧은 기존 웨딩 시장에서는 업체 개별 가격 공개를 꺼리는 것과는 반대로 장소와 업체의 개별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어 온라인 쇼핑과 가격 비교에 익숙한 20-30대 젊은 신부들에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장소와 업체를 모바일로 쉽게 비교해보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웨딧 한신 대표는 “실제 스몰웨딩을 한 고객의 경험담과 장소, 업체 소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알맞은 장소와 업체를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웨딧의 큰 장점” 이라며 “웨딧 서비스를 통해 예식을 진행한 신랑 신부가 남겨준 평점과 후기는 처음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신랑 신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