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8(일) 오늘은 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이다. 잔뜩 구름낀 날씨 여서 비가 올것 같았지만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섰다. 오늘은 불교 문화의 성지 오대산( 비로봉,호령봉,상왕봉,두로봉,동대산)중 중심지인 비로봉(1,563m)---상왕봉(1,491m) 코스로 상원사에서 시작 해서 원점 회귀 산행을 힘겹게 하였다. 가을비 까지 내려 드산로길은 몹시 미끄러웠다. 내린 이슬비로 안개가 자욱하여 시야가 나빴다~!
상원사에서 비로봉(1,563m)까지는 계속 오르막 계단이 많아 무척 힘들었다. 1,000m가넘으니 아름다운
계속 오르막 계단 이 많아 무척 힘들었다. 천메터가 넘으니 아름다운 🍁 단풍이 반겼다. 정상에서는 불어오는 바람이 추워 옷깃을 여미게 했다. 하산길도 미끄러워 조심스러웠다.
오는 바람이 추웠다.하산길은 비가온뒤
*거리.....12.8km
*소요.......5시간40분
*보수.......대략 29,700보
*5대 적멸보궁은 1-경남 양산-통도사 2-오대산 -상원사(평창) 3-설악산-봉정암(인제) 4-태백산-정암사(정선) 5-사자산-법흥사(영월 이다.
*오대산의 유래*
오대산의 유래는 비로봉(1,563m)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하여 오대산이라 불리기도 하며 신라 선덕여왕14년(645년)에 지장율사가 왕명을 받아 당나라에서 유학하였는데 이 산이 중국의 산시성 청량산의 별칭인 오대산과 매우 유사하여 오대산이라 명명 하였다.
*적멸보궁*
적멸보궁의 적멸은 번뇌의 불꽃이 꺼져 고요한 상태, 즉 열반의 경지에 이름을 말하고...... 보궁은 보배스러운 궁전을 의미 하므로 적멸보궁이란 곧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모시는 궁전이라는 뜻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어 법당안에는 따로 불상을 조성하지 않고 불단만 설치하는것이 특징이다.
비로봉 ~상왕봉 디라이브
*다람쥐들이 곁으로 와서 뭔가 달라
고 하는 몸짓이다~ㅋㅋ*
투구꽃은 이직 싱싱하다.
오룩스맵의 궤적
코스; 상원사--중대사--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북대사--상원사 ..........원점회귀 산행
상원사 방문차량이 너무 많아서 2km 전부터 걸어서 갔다.
월정사--상원사 선제길종점
산행들머리
깨끗한 계곡물
산행출발
상원사
문수동자 가있는 문수전
나무를 깎아서 제작한 달마상
시원한 약수물 한잔 마시고~
평화로운 법당 마당
탐방 지도한번 확인 하고 출발
속에는 스피커 장치가 되어있었다
유독 빨간 단풍나무가 눈에띄었다
적멸보궁 방향......계속 오르막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만 한다.
비로전
중대사
금도금된 화려한 불상
다람쥐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염불소리를 들으며 계단을 오른다
곳곳에 다람쥐 🐿 가 많이 나타나서
오르는길이 심심치 않았다
부처님을 모시지 않는 적멸보궁
부처님의 진신을 모셨다는 표시로 세운 마애불탑 앞에서 큰절을하고있다
마애불탑
적멸보궁 앞에서 인증샷
천고지를 올라서니 단풍이 물들었다
비로봉 까지는 계속 오르막 계단 을
올라야한다
백당나무 열매
노란단풍 나무
비로봉 정상이 보인다
비로봉(1,563m) 정상인증샷
멋진 오대산 비로봉 정상석
회원들의 활기찬 모습
상왕봉 방향
상왕봉 방향
투구꽃 의 열매
정상부근에는 단풍이 물들었다
주목나무 군락지
살아천년~죽어천년 ......주목나무
단풍이 들은 등산로 ~!
이나무 나이는 몇살일까?
보기 힘든 만삼도 보였다~!
더덕씨앗 같은 만삼씨.
수리취
상왕봉 (1,491m)정상인증샷
화려한 단풍
왕둥굴레
뒤를 돌아보니 북대사가 구름모자를 쓰고 있는것 같다.
이쁘게 물든 단풍
쑥부쟁이
배무
쥐오줌풀꽃
병조희풀 열매
등칙 군락지
등칡의 열매
물레나물 열매
깃대종이~긴점박이 올빼미 조형물
부일식당
식사는 산채비빔밥 으로 맛있게 먹었다.
♡대형 오대산 문을 지나면 월정사-
상원사 개천길따라 스님들만 다녔
다는 선제길이 있다.
*상원사
*중대사
*적멸보궁
*북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