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강론 9월 13일 월요일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학자 기념

[최만석 막시밀리안 콜베]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백성에게 들려주시던 말씀들을 모두 마치신 다음,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다.
2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3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4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6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런데 백인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
백인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아뢰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7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8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9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0 심부름 왔던 이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 9월 13일, 월, 루카 7,1-10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주십시오.”(루카7,7)
+찬미예수님
심리학자들은 사람의 성격을 이루는 특징 5가지를 말합니다. 성격은 타고난 측면이 있지만 이 5가지 요소가 혼합이 되어 각 사람의 독특한 성격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첫째, 개방성(openness)입니다. 상상력과 호기심 그리고 모험심과 예술적 감각 등으로 잘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둘째, 성실성(conscientiousness)입니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성향을 드러냅니다. 계획을 세우고 규칙을 준수하고 과제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셋째, 외향성(extraversion)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사교, 자극과 활력을 추구하는 성향입니다. 사회성, 활동성, 적극성의 특징을 드러냅니다.
넷째, 친화성(agreeableness)입니다. 타인과 공동체에 대한 협조를 말합니다. 사회적 적응성과 타인에 대한 공동체적 속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타심, 애정, 신뢰, 배려, 겸손 등과 같은 특징입니다.
다섯째, 신경증(neuroticism)입니다. 분노, 우울함, 불안감과 같은 불쾌한 정서를 쉽게 느끼는 성향입니다.
다섯 가지 요소가 어울려서 개인의 성격을 드러냅니다. 개인의 행복과 건강, 종교 및, 정체성과 인간관계와 사회적 정치적 성향을 드러납니다. 학자들은 타고난 성격이 고착되어 있지만 개인의 노력에 의해서 성격이 차츰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루카 복음은 자기 종이 병에 걸린 백인대장의 믿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신뢰하였기에 말합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주십시오.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루카7,6-8)
백인대장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은 감탄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루카7,9) 우리는 백인대장의 믿음을 본받기 위해 영성체 전에 함께 고백을 합니다.
유다인들이 로마의 백인대장을 칭찬할 정도이면 그 사람의 평상시 삶의 태도와 인격과 성격이 좋았을 것입니다. 유다인 원로들이 말합니다.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루카7,5)
백인대장의 말과 태도는 평상시 자신의 인격과 삶에서 나왔습니다. 삶에서 드러나는 성실성과 개방적인 모습과 친화적으로 타인을 향한 신뢰와 배려, 겸손의 삶을 살아온 결과입니다. 아랫사람을 무시하지 않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은 오늘날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는 갑질과 대조를 보입니다.
좋은 성격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갑니다. 좋은 인간관계는 행복한 삶을 살게 합니다.
믿는 이의 삶이 행복한 삶입니다. 아멘
무태 성당 이민락 라우렌시오 신부

[최수호(안젤라)]

아멘 !!

[손영애베로니카1]

+찬미예수님
오늘 아침,
묵상중에 겁쟁이인 나 에게 임마누엘 하느님께서는
' 세상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나항상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
내게 온전히 의탁하고 두려워하지
말아라 ' 시는
말씀이셨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오늘 강론 말씀을 읽으려는데,
" 교체하게 되었으니 건전지를 교체 하십시요"
라는 전달음이 자꾸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어디에서 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지금 까지 한번도 나지 않던 신호음에 황당해
어찌 할즐 몰라 쩔쩔 매다가
염치 없지만 아직 문도 열지 않은
아래 카센타
젊은이 에게 도움을 청할 수 밖에 없어,
연락을 했더니 금방 올라 왔읍니다
그도 알 수가 없어 한 참을 신경 쓰면서 둘러 보다가 오래 전
복지관에서 ,
' 119 비상 긴급 구호벨 ' 과 함께
' 가스렌지 안전 감지기 '를 교체 설치 해주고 간 후 나중에 혹시 필요 할찌 ~, 하면서
생활 복지사 와
의논하고 한쪽에 두었던 것에서 나는 소리 인것을 발견하고 처리 해 주었습니다.
' 감사 하다 '는
말을 연발하고
그가 돌아가고
비로소 안도의 숨을 내 쉴 수 있었습니다.
조금 뒤 혼이 빠져 버린 상태인 나에게 마침 오늘 방문 하는날인
생활 복지사가
나

[서원금]

백인대장의 믿음을 본받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