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CPR)은 심장마비 환자에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입니다. 다음은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1. 환자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큰 소리로 물어 의식을 확인합니다.
- 환자가 반응이 없으면 즉시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거나 직접 신고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있다면 가져와 달라고 요청합니다.
2. 가슴압박 (30회)
- 환자를 평평하고 단단한 바닥에 등을 대고 눕힙니다.
- 한 손바닥의 중앙을 환자의 가슴 중앙(양쪽 젖꼭지 사이)에 대고, 다른 손으로 첫 번째 손을 깍지 껴서 포갭니다.
- 팔꿈치를 곧게 펴고 체중을 실어 환자의 가슴을 5~6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합니다.
- 분당 100~120회 속도로 30회 연속 압박합니다.
3. 기도 확보
- 한 손으로 환자의 이마를 뒤로 젖히고, 다른 손으로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확보합니다.
4. 인공호흡 (2회)
- 환자의 코를 막고 입을 완전히 밀착시킨 후, 1초 동안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숨을 불어넣습니다.
- 가슴이 내려가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5.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반복
-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거나 환자가 의식을 되찾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도착하면 즉시 사용하고, AED 사용 후에는 다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합니다.
심폐소생술(CPR) 참고
심폐소생술 순서에 대한 참고 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의사항
- 심폐소생술은 정확한 자세와 방법으로 실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 심폐소생술 중 환자가 움직이거나 의식을 되찾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중단하고 환자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 심폐소생술 후에는 반드시 119 구급대원의 지시를 따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