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토요일 스마트 뉴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단신 뉴스 ■
✦문 대통령, 대북특사단 파견 UN총회 종전선언으로 이어지나?
✦"비밀편지 속 북한, 줄 거 없음 오지 말라는 식"
✦기준금리 또 동결… "금리 올려도 집값 못 잡아"
✦서울 집값 잡기 파상공세… 도시재생 뉴딜도 '스톱'
✦민주당 "종부세 인상 법안 준비 중… 거래세 인하는 논의 안 해"
✦김광두, 문 대통령 면담… "소득주도성장 논쟁에 매몰돼선 안 돼"
✦여야 소득주도 성장 설전… "올바른 방향" vs "정책실험 그만"
✦광주 나흘 만에 또 물바다…토사에 주택 매몰 하천 범람하고 낙뢰로 불
✦충청권 곳곳 피해 아파트 옆에 대형 '싱크홀'…2백여 명 긴급 대피
✦싱크홀은 부실시공 탓?… 열흘 전 균열 신고
✦"동네 떠난다"… 차 빼고 사과한 송도"배짱' 차주
✦도로 한복판서 고장 난 10톤 버스, 시민들이 힘 합쳐 밀어
✦부표 덕에 구사일생… 20시간 만에 극적 구조
✦'송도 불법주차' 교통방해죄 적용… 처벌 가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 즉시 민주노총 찾겠다"
✦BMW 화재 원인 밝혀질까… "불날 때까지 주행 테스트"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이승찬 우승
✦밤사이 남해안 강한 비… 주말 중부 맑은 하늘
■남해안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여수와 완도, 통영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울산과 부산 등 경남 해안과 전남 여수, 고흥, 완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시내 한복판에 있는 16세기에 지어진 '산 주세페 데이 팔레냐미' 성당으로, 현지 시각 30일 오후에 지붕의 4분의 3이 굉음을 내며 무너져내렸습니다
■나토 회원국으로 미국의 우방이었던 터키가 미국인 목사 구금과 러시아제 미사일 도입 시도 등으로 미국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에르도안 두 대통령의 자존심과 고집이 관계악화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월 5일 평양에 특별사절단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대북 특사는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 개최 일정 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일자리 쇼크, 경제심리 악화 등 경제지표 부진으로 금통위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했습니다. 작년 11월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래 여섯 번째 동결 결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이터 개방과 공유 확대를 위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 데이터 산업에 1조 원을 투자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계획도 내놨습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정책 워크숍'을 떠났습니다. 정기국회를 코앞에 두고 민생·개혁 입법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인데요. 특히, 최근 야당의 공세에 직면한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습니다
■낙후된 구도심과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2018년도 사업지 99곳이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대형 사업지 3곳은 막판 심의에서 탈락했습니다.
■유엔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피해자들의 의견을 듣고 지속해서 해결해 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유엔이 논의할 문제가 아니고 유엔 개혁이 필요하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부산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에 나섰다가 실종된 40대 남성이 강한 조류에 떠내려가 66㎞를 표류한 후 극적으로 발견한 바다 위 부표를 잡고 버티다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20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정부가 지난 월요일, 서울 4개 구를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고강도 대책을 내놨지만 시장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입니다
■소득 주도 성장 비판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 야당은 어제 개각과 관련해 장관 몇 명을 바꾼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사람을 바꾸기에 앞서 정책 실패를 인정하라며 경제정책 전환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서울 가산동에서 대형 땅꺼짐이 발생해 인근 아파트 주민 15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열흘 전, 지반 균열을 발견하고 구청에 신고"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수도권에 피해를 준 비구름 떼가 점차 남하하면서 충정에 이어 호남지역에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6살 유치원생이 통학차가 타러 가다 급류 휩쓸려 숨지는가 하면, 70대 노인이 매몰됐다 구조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수 경제학자로, 대통령 경제자문기관을 이끌고 있는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김 부의장이 "소득주도성장 논쟁에 매몰되지 말 것"을 문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피해자들의 의견을 듣고 지속해서 해결해 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유엔이 논의할 문제가 아니고 유엔 개혁이 필요하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이 정부가 제출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더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종부세 강화에는 원론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거래세를 낮추는 등의 단서를 달았습니다
■BMW가 화재의 원인이 된 배기가스 순환장치 관련 문제를 영국에서는 이미 2016년에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해결했지만, 한국에서는 일부 모델만 교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연쇄 화재를 막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인데, 리콜 면에서도 한국 시장을 차별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연 1.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쇼크 등 경기가 둔화될 조짐이 나타나자 9달째 금리를 묶어두기로 한 겁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재벌 2·3세의 폭언이나 욕설이 불거질 때마다 여론의 뭇매를 맞지만, 대부분 시간을 끌며 버티기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재벌 총수 일가 갑질을 사전에 견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정부의 전세대출 규제가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다주택자의 갭투기를 막겠다는 취지였지만 실제론 실수요자를 옥죈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규제를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1㎞가량 떨어진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에서 히말라야 원숭이를 포획해 위탁 보호시설에 맡길 예정입니다
■잇단 화재로 리콜이 진행 중인 BMW 차주 천2백여 명이 BMW 코리아와 BMW 독일 본사를 상대로 180억 원대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부산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다 실종된 40대가 20시간 가까이 표류하다 66km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빠른 조류에 긴 시간 동안 휩쓸리며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비교적 높은 수온과 잠수복 덕택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10대 여중생이 수년간 또래 남학생들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성인 한 명을 포함해 가해자가 모두 11명인데요. 현재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1970년대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를 다룬 영화 '자백'의 주인공인 김승효 씨가 재심에서 누명을 벗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간첩 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비구름대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북 군산에만 200mm 넘는 비를 뿌리는 등 호남 곳곳에 집중 호우를 퍼부었습니다. 토사가 무너져 주택을 덮치기도 하고, 도로나 상가가 잠기는 피해도 속출했 습니다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가 3.3㎡당 1억 원에 팔렸다고 전해지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까지 들썩였는데요, 정부가 호가를 올리기 위한 가짜 계약 가능성이 있다며, 실거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도시락 싸서 나들이 갈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식중독을 더 조심해야 합니다
새로운 한달의 시작이 제법 선선한 아침 바람으로 시작하네요 한달을 시작하는 새날에 모두 행복한 출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