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 ] ▲ 설악산 (울산바위) 산행중 인증샷으로 나의 모습을 잠시 카메라에 취해보았다.
속초,(울산바위산행및영랑호 물윗길)트래킹)
● 여행기간 : 2025.04.06
● 참가인원 : 37명
● 출발시간 : 06:30
● 귀가시간 : 20:30
● 기상상황 : 맑음
설악산 울산바위
설악산의 으뜸가는 명물 바위이다. 산자락을 따라 해발 900m에 이르는 기암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울산바위는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대한 바위산 전경이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킨다. 둘레가 4㎞에 이르는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과 외설악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울산바위는 그 자체로도 빼어난 명승지이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경치도 이 못지않게 훌륭하다. 최연과 허적 등 조선시대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남긴 기록들이 이를 방증한다. 울산바위는 이름에 얽힌 여러 전설로도 유명하다. 어느 날 하늘신이 천하제일 경승을 만들고자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모이게 했는데 덩치가 무거운 울산바위는 그만 지각하고 말았다. 창피한 마음에 고향(울산)에 가지 않은 울산바위는 설악산에서 쉬어가던 중 그대로 눌러앉았다고 한다. 이외에 울타리처럼 생겼다거나 우는 산이라는 별칭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울산바위는 소공원에서 출발해 신흥사, 흔들바위를 거쳐 오를 수 있다. 처음엔 완만한 경사로 시작하나 흔들바위를 지나서는 가파른 바위 언덕과 철제 계단 길이 계속된다.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도가 높아 어린이나 노약자는 오르기 힘들다.
아름다운 "곳" 풍광들을 두루,두루 펼쳐보았습니다.
[ 사진 2 ] ▲ 4월 초순인데도 대청봉에는 하얀눈이 그대로 쌓여있다. (지난날,폭설흔적이 묻어있는 듯 하다)
[ 사진 3 ] ▲ 웅장한 바위에서 나의 모습을 다시한번 인증샷을~
[ 사진 4 ] ▲ 저~ 멀리 장엄한 대청봉과 울산바위가 보인다.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듯 손짓을하는 듯 하다.
[ 사진 5 ] ▲ 올해, 내 나이 어연 80세다( 산수(傘壽) ). 나의 건강을 다시 한번 건강을 체크해 보는 계기인 듯 하다.
( 80세 생일을 뜻하는 한자로 '팔순"(八旬)'이라고 한다. 이젠, 적은 나이가 아닌 듯 상 싶다.)
[ 사진 6 ] ▲ 속초, 영랑호수윗길 쉼터에서 화안히 포즈를 취해보다.
[ 사진 7 ] ▲ 호수의 풍광이 아름답다.( 벗꽃 만발시 장관을 이룰 듯 하다)
[ 사진 8 ] ▲ 산행중 잠시 인증샷을~
[ 사진 9 ] ▲ 날씨 화창하여 등산객들이 만끽하는 듯 즐거워하는 표정들이다.
[ 사진 10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11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12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13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14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15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16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17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18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19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20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21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22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23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24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25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26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27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28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29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30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31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32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33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34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35 ] ▲ 보광사
[ 사진 36 ] ▲ 영랑호수윗길
[ 사진 37 ] ▲ 점심차림(횟집)
[ 사진 38 ] ▲ 영랑호수(범바위)
첫댓글 오랜만에 산행하셨네요..
울산바위 앞에 포즈를 잡은 따르릉님 모습은 팔순이라기엔 너무나 젊어 보입니다.
설악산은 몇번 다녀온적이 있습니다만 영랑호수 풍경은 처음 접하는 곳이군요.
호수 주위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군요. 특히 횟집 점심차림이 눈길을 끌며 침이 넘어갑니다.
올해 산수(傘壽)이신 연세로 산행하는 것은 좀 무리가 될지 모르니 주의를 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외출 모습도 꼭 올려주세요..
선생님? 오랜만에 글 로나마 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강녕 하시지요...?]
세월은 왜 이렇게 빠른지요...!
제가 공직생활 정년 퇴직한지가 어연 23년의 세월이 흘린 듯 합니다.
뮈니 뭐니 해도 늘~ 바쁘게 직장생활 할때가 즐거웠고 제일 기억에 남는 상 싶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그때의 추억의 세월이 아지랑이처럼 새록 새록 떠오르기만 하지요.
이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쉬움속에 살아가야만 하는 현실이 야속하기만 할 뿐입니다.
친구들과 만나면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만 챙기라고 합니다. 그것이 정답인 듯 합니다.
선생님, 이렇게 댓글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또 뵙겠습니다.늘~ 강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