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그는 65생으로 머리를 정리하기 귀찮아 깎아 버린건지 대머리가 신경쓰여 깍은건지 모르겠다.
기타로 표현될 수 있는 모든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연주하는 멀티 기타 플레이어. 클래식, 어쿠스틱, 일렉트릭 기타의 연주뿐만이 아니라 락, 발라드, 재즈, 팝, 블루스의 요소들을 클래식의 바탕 위에서 결합, 장르의 구분 없는 독창적인 이병우式 음악으로 구현해낸다. 영화음악 제작 과 표현형식에 한계를 두지 않는 기타연주뿐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앨범프로
본인 표현에 의하면 한가지만 하면 먹고살기 힘들어 여러가지 한다나...
회사에서 가을 문화체험 초대장이 나와서 클래식 좋아하지는 않지만 서울풍경 사진찍을 요량으로 신청하여 이병우 기타 콘서트에 지인과 함께 했다
세종문화 회관 7시라 좀 일찍 출발해서 주변 청계천 광화문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내친김에 덕수궁까지 들어 갔다가 둘러보고 배가 고픈건지 피곤한건지 암튼 안먹구 들어가면 후회할것 같아 빈대떡집에서 간단히 요기 할려니 자리가 없었다 아마도 주변 광하문 거리를 보러왔다가 출출한분들이 주변 저렴한 먹거리가 없기에 요기로 다 모였나 보다 우리도 빈대떡 1장,막걸리 1병 만원에
포장해서 공연장 옆 공원에서 먹는데 나름 운치 있었다.
이렇게 예상치 않았던 즉석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아무튼 조금 피곤은 하였지만 세종문화회관 내부는 클래식하고 웅장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샤터를 눌렀다. 사실 처음 안에는 들어가 본다.
들어가면서 무대 사진 얼른찍고 내부 사진 촬영금지라는 안내는 안받았으나 상식적이나 다른이에게 피해가 절대가지 않도록 프로답게 몰래 찍기로 맘 먹고 LCD도 OFF하고 감각으로 몇장을 찍었다,
공연시작 이병우 본인 소게하는데 영화음악 황금의 손 남들이 그리 부른다나 한국의 원조 "비"는 본인이라구 한다 캬~ 30년전부터 자신에게 이병우의 우가 비雨자 이기에 그때 부터 야 비야 하고 불렀단다 믿거나 말거나 이다 ㅋ
암튼 말도 조용조용 말을 하는데 정말 클래식하다 잠안올때 이야기 들으면 금방이라도 잠들듯하다 하지만 그만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 원초적이고 초자연적인것을 좋아하고 즐기는듯 했다.
옷도 걸친듯 안걸친듯 헐렁한 옷을 입는다 TV나올때도 같은 복장이다. 암튼 기타 하나 만큼은 끝내주는것 같다 독특하게 본인 스스로 디자인한 기타(울림통이 없는~~)
공연당일날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었고 공교롭게도 비 공연도 있는날이라 이제 망했구나 했는데 다행이도 객석을 모두 채웠다 조금 비싼 A석인데 운이 좋은건지 젤 앞자리 였다
2시간인줄 알았는데 무려 3시간 공연이나 되었다.
1부에서는 "해운대"를 주제로 역시 천만돌파 영화제목 답게 처음엔 관심이 쏠렸는데 영화 뒷애기를 넘 길게 하는듯하여 조금 신경쓰였다 해운대와 스캔들,왕의 남자,장화홍련,냉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1번가의 기적,괴물, 마더로 1부 공연이 이어 졌다.
옆에서 정말 끝내준다 죽인다 감탄사 연발이다. 그옆에 엄마 따라 온 꼬마는 졸려~ 하며 짜증내는데 억지로 자지마 자면 죽어~ 표가 얼마짜린데 하고 협박한다ㅋ
1부 끝나구 잠시~~
김혜자님도 왔다는데 보질 못했네...
2부에서는 ~ 시작전 개인적인 이야기를 꽤 길게 하는듯했다 강아지 머리깍는 애기 영화 뒷애기 작업할때 힘든애기 등등 자신의 유명 여배우가많이 오길래 내가 인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감독들이 표를 공짜로 줘서 그랬다고 ㅎㅎ
솔로연주 몇곡,알함브라의추럭,페르난도 소르의 모차드트 마술피리 변주곡,전설 이병우가 소장하고 좋아하는 악기 소게도 듣고 암튼 클래식 기타의 대부의 연주를 직접 들으니 감회가 새로왔다,
로망스를 멋지게 연주하는 이병우 기타리스트~~
참 엄마따라 억지로 왔던 그 꼬마는 2부시간부터는 아애 늘어 누워 잔다. 대한민국 엄마들 애들 교육에 대단하다. 어떤 공연이든 애들이 있는데 엄마따라 억지로 왔는지 모두들 웃지도 않고 죽을 상을 하고 있다ㅋ
이병우 그는 65생으로 머리를 정리하기 귀찮아 깎아 버린건지 대머리가 신경쓰여 깍은건지 모르겠다.
기타로 표현될 수 있는 모든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연주하는 멀티 기타 플레이어. 클래식, 어쿠스틱, 일렉트릭 기타의 연주뿐만이 아니라 락, 발라드, 재즈, 팝, 블루스의 요소들을 클래식의 바탕 위에서 결합, 장르의 구분 없는 독창적인 이병우式 음악으로 구현해낸다. 영화음악 제작 과 표현형식에 한계를 두지 않는 기타연주뿐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앨범프로
본인 표현에 의하면 한가지만 하면 먹고살기 힘들어 여러가지 한다나...
회사에서 가을 문화체험 초대장이 나와서 클래식 좋아하지는 않지만 서울풍경 사진찍을 요량으로 신청하여 이병우 기타 콘서트에 지인과 함께 했다
세종문화 회관 7시라 좀 일찍 출발해서 주변 청계천 광화문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내친김에 덕수궁까지 들어 갔다가 둘러보고 배가 고픈건지 피곤한건지 암튼 안먹구 들어가면 후회할것 같아 빈대떡집에서 간단히 요기 할려니 자리가 없었다 아마도 주변 광하문 거리를 보러왔다가 출출한분들이 주변 저렴한 먹거리가 없기에 요기로 다 모였나 보다 우리도 빈대떡 1장,막걸리 1병 만원에
포장해서 공연장 옆 공원에서 먹는데 나름 운치 있었다.
이렇게 예상치 않았던 즉석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아무튼 조금 피곤은 하였지만 세종문화회관 내부는 클래식하고 웅장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샤터를 눌렀다. 사실 처음 안에는 들어가 본다.
들어가면서 무대 사진 얼른찍고 내부 사진 촬영금지라는 안내는 안받았으나 상식적이나 다른이에게 피해가 절대가지 않도록 프로답게 몰래 찍기로 맘 먹고 LCD도 OFF하고 감각으로 몇장을 찍었다,
공연시작 이병우 본인 소게하는데 영화음악 황금의 손 남들이 그리 부른다나 한국의 원조 "비"는 본인이라구 한다 캬~ 30년전부터 자신에게 이병우의 우가 비雨자 이기에 그때 부터 야 비야 하고 불렀단다 믿거나 말거나 이다 ㅋ
암튼 말도 조용조용 말을 하는데 정말 클래식하다 잠안올때 이야기 들으면 금방이라도 잠들듯하다 하지만 그만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 원초적이고 초자연적인것을 좋아하고 즐기는듯 했다.
옷도 걸친듯 안걸친듯 헐렁한 옷을 입는다 TV나올때도 같은 복장이다. 암튼 기타 하나 만큼은 끝내주는것 같다 독특하게 본인 스스로 디자인한 기타(울림통이 없는~~)
공연당일날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었고 공교롭게도 비 공연도 있는날이라 이제 망했구나 했는데 다행이도 객석을 모두 채웠다 조금 비싼 A석인데 운이 좋은건지 젤 앞자리 였다
2시간인줄 알았는데 무려 3시간 공연이나 되었다.
1부에서는 "해운대"를 주제로 역시 천만돌파 영화제목 답게 처음엔 관심이 쏠렸는데 영화 뒷애기를 넘 길게 하는듯하여 조금 신경쓰였다 해운대와 스캔들,왕의 남자,장화홍련,냉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1번가의 기적,괴물, 마더로 1부 공연이 이어 졌다.
옆에서 정말 끝내준다 죽인다 감탄사 연발이다. 그옆에 엄마 따라 온 꼬마는 졸려~ 하며 짜증내는데 억지로 자지마 자면 죽어~ 표가 얼마짜린데 하고 협박한다ㅋ
1부 끝나구 잠시~~
김혜자님도 왔다는데 보질 못했네...
2부에서는 ~ 시작전 개인적인 이야기를 꽤 길게 하는듯했다 강아지 머리깍는 애기 영화 뒷애기 작업할때 힘든애기 등등 자신의 유명 여배우가많이 오길래 내가 인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감독들이 표를 공짜로 줘서 그랬다고 ㅎㅎ
솔로연주 몇곡,알함브라의추럭,페르난도 소르의 모차드트 마술피리 변주곡,전설 이병우가 소장하고 좋아하는 악기 소게도 듣고 암튼 클래식 기타의 대부의 연주를 직접 들으니 감회가 새로왔다,
로망스를 멋지게 연주하는 이병우 기타리스트~~
참 엄마따라 억지로 왔던 그 꼬마는 2부시간부터는 아애 늘어 누워 잔다. 대한민국 엄마들 애들 교육에 대단하다. 어떤 공연이든 애들이 있는데 엄마따라 억지로 왔는지 모두들 웃지도 않고 죽을 상을 하고 있다ㅋ
첫댓글 여태본중 최고로 정성스럽게 포스팅한것 같군용
시간이 없어서 미리 다른데다가 일기형식으로 써두었다가~~ㅋ 눈치 빠르네
다른 포스팅도 이렇게 하세용! 그래야 메인에...
대단한 아티스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