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짐 진 어머니 등 6·25 당시 희귀사진 공개
한국(6.25)전쟁 발발 60주년을 앞두고 6.25 전쟁 당시 대구와 부산, 거제도 등 한국
에서 촬영된 희귀 사진 8장이 23일 공개됐다. 연합뉴스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동아시아대표처를 통해 입수한 사진들은 먼 길을 떠나는 피난민들의 고통스러운
모습과 적십자의 부상자 치료 현장, 난리통 속에서 자식을 챙기는 부모의 모습 등
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머리와 어깨에 무거운 짐보따리를
진 어머니가 굶주림에 지쳐 흙바닥에 쓰러진 어린 딸을 일으켜 세우는 사진이다.
주위를 살피는 어머니의 시선은 뭔가 잔뜩 경계하는 모습이어서 전쟁통의 불안하
고 긴박한 상황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 베이징=연합뉴스 2010-06-23 08:44:00
남북간 포로 교환 직후 한국 측 부상자들이 병원에서 간호사들로부터 치료를 받는 모습.
대구에서 촬영된 피난열차의 사진. 수많은 피난민이 기차 지붕에 빼곡히 올라타고 상대
적으로 안전한 남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제100 포로수용소에서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는 사진.
피난길에 자식의 손을 놓친 어머니들이 자식들을 찾는 안타까운 모습.
전쟁 당시 천막 속에서 운영된 미군 야전병원(M.A.S.H) 본부의 모습.
거제도에서 적십자 측이 여성 난민들에게 구호품인 구두를 나눠주는 모습.
부산에서 어린이들에게 전염병 예방접종을 해주는 모습. 오른팔에 주사
를 맞고 얼굴을 찡그린 여자아이의 얼굴과 '드러가는곳', '예방주사'란
한국어 안내판이 눈길을 끈다.
6·25 발발 60주년 ‘전쟁의 기록’
사진전문 눈빛 출판사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미 해외참전용사협회가 엮은
사진집과 소설가 박도 씨가 미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RA)에서 수집한 사진을 모아
‘한국전쟁ⅠㆍⅡ’를 발간했다. 사진은 1951년 4월 대구에서 있었던 공산주의 부역 혐
의자들의 처형 장면. / 연합뉴스
1951년 4월 대구에서 있었던 공산주의 부역 혐의자들의 처형과 관련한 미군의 보고서.
희생자들의 이름과 그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사항은 알 수 없다고 적혀 있다.
남과 북을 모두 마다하고 중립국으로 가는 북한군 포로들의 모습.
전투에서 붙잡힌 18세의 북한군 포로 모습.
1950년 9월24일 수복된 진주에서 발목까지 진흙에 빠지면서도 진흙과 밀짚을 섞어
집지을 재료를 준비하는 한 남자의 모습.
미 25사단 지역에 자국 국기를 세우고 있는 터키 포병대대 병사들의 모습.
한국전쟁 당시 부서진 한강 다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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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ubai Fountain (두바이 음악 분수) - "Time To Say Goodbye" (HD)
Music: 'Time to Say Goodbye' by Sarah Brightman and Andrea Bocelli ('Con Te Partiro'). Best viewed in full screen
풀스크린으로 보면 더 멋져요.(풀 스크린 후 되돌아 올 때는 ESC 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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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Wingsuit Flying Footage (HD) - 날개옷 낙하 모습들
Amazing wingsuit flying footage taken with a GoPro HD 'ski pole camera'. Best viewed in full screen mode
▲ 미디어 체인지 ▼
줄리오 이글레시아스 라팔로마
줄리오 이글레시아스(Julio Iglesias 1943-)는 14개 국어로 된 77앨범을 출시해서 세계적으로 2억장 이상의 음반을 판 스페니시 가수다. Sony Music Entertainment 사에 의하면 그는 역사상 음반을 가장 많이 판 10명 중에 들어 있다. 이글레시아스는 1970년대 80년대에 국제적인 로맨틱 발라드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성공은 그가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들어감으로서 계속됐다.
라 팔로마(La Paloma)는 지난 140년 동안 다양한 문화권에서 편곡, 개작, 녹음, 재해석되면서 재생산되어 온 대중가요다. 이 노래는 스페니시 작곡가 세바스찬 이라디어 (Sebastian Iradier 1809-1865)가 1861년에 큐바를 방문한 뒤 작사 작곡됐다. 그는 그의 이 노래, "라 팔로마"(La Paloma)가 얼마나 큰 인기를 누릴지 상상도 못한 채, 무명으로 스페인에서 죽기 2년 전인, 1863년경에 이 노래를 작곡했던 것 같다.
이 노래에 특징과 특색을 부여한 그 큐반 지방의 2 박자 하바네라(habanera)의 영향으로 이 노래 "라 팔로마"는 금방 멕시코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아프가니스탄, 멕시코, 스페인, 하와이, 필리핀, 독일, 루마니아, 잔지바르(Zanzibar), 그리고 고아(Goa)를 포함한, 세계 도처로 퍼저나가, 자기 나라 민요와 같은 대접을 받았다. 세월이 지나면서도 이 "라 팔로마"의 인기는 큰 파도처럼 굽이치면서 더 널리 퍼져나갔을 뿐 결코 수그러들 줄을 몰랐다. 이 노래는 아마도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진 가수들에게 매력적이면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던 첫 곡이었던 것 같다.
이, "Valgame Dios, Gonzalo es La Paloma" (the dove)의 주제(motif)는 유럽에 흰 비둘기(white dove)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기원 전 492년 페르시아 제국 다리우스 대왕의 그릭 침략 준비 때 일어났던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르도니우스 (Mardonius d.479 BC)가 지휘하던 페르시안 함대가 아토스 산(Mount Athos) 인근 해안에서 폭풍우를 만나 난파되어 가고 있을 때, 그릭 초병들은 침몰되어 가고 있는 페르시안 전함들로 부터 도망치고 있는 흰 비둘기들을 목격했다. 이 이야기가 그 같은 새들이 바다에서 조난 당한 병사들이 집으로 전하는 마지막 사랑의 메세지를 나른다는, 상상의 영감에 불을 짚혔다.
죽음과 이별을 뛰어넘는 사랑의 마지막 연결고리인 이 테마(theme)가 이 노래 "라 팔로마(La Paloma)"에 잘 반영되어 있다. 노래 가사가 늘 사실인 것은 아니지만, 이 노래가 갖고 있는 넋은, 그 이별의 쓸쓸함이나, 심지어는 죽음, 그리고 사랑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감을 새롭게 표현하여 그것을 바꿔보려는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대로 살아 있는 것 같다.
얀 샤우덱(Jan Saudek)의 인체 사진 예술
[Ida as the Playcard, 1984]
[Walkman, 1985]
[Gabi Shaves Herself, 1982]
[ A View from My Window, 1984]
[Landing, 1984]
[Dancers, 1984]
A Little Golden Cloud spent the Night on the Bosom of a Giant Cliff,1985
[Card No. 366, 1985]
[New York, 1985]
얀 샤우덱(Jan Saudek)
1935년 생으로 60대 후반을 바라보는 체코 출신 사진작가 얀 사우덱(Jan Saudek)은 유태인이란 이유로 나치 점령기에 수난을 겪었고, 도발적인 일련의 누드사진들을 발표하면서부터는 ‘포토그래퍼’가 아닌 ‘포르노그래퍼’로 불리는 등 보수적인 고국 국민들에게서 한동안 외면당하기도 했다. 말년에야 비로소 고국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는 얀 사우덱은 사진 뿐 아니라 그로테스크한 느낌의 회화작품도 꾸준히 제작해왔다.
그는 인간의 육체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연구하고 작품제작에 활용한다. 그의 사진 중에는 옷을 입은 인물 사진도 있지만 상당수가
알몸 사진이다. 옷을 입은 사람들을 사진에 담는 것은 섬유 껍질로 둘러싸인 나무를 찍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여인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The Kitsch, 1985]
[New View from My Window, 1985]
[Torso No. 2, Regina, 1976]
[Going Downtown, 1976]
[Pavla Poses for The First and Last Time, 1977]
[Tell Me, Mirror, 1978]
[Zuzanka"s Night Window, 1979]
[Stormy Weather, 1985]
아내의 이유 있는 이유
어느 학식이 높은 교수님의 부인이
그만 바람이 나고 말았다. 나이 오십이 되도록 나름대로 곧게 살아온 교수님은
사무치는 낭패감과 배신감을 감내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 황당한
일도 있으려니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었다.
그런데 정녕 견딜 수 없는 부분은
불륜을 저지른 부인의 상대였다.
그는 가끔씩 골목을 지나면서 "고물 삽니다.
안 쓰는 냄비나 헌 솥 거둡니다~"라고 외치던
그 동네 고물 장수 였던 것이다.
교수님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어서
부인에게 다그쳐 물었다.
" 왜 하필 고물 장수였소?"
그런데 부인의 기막힌 대답은, . . .
"매일 지나다니며 안 쓰는 물건 있으면 내놓으라는데,
어떻게 계속 모르는 척 할 수가 있겠어요?"
너는 누구냐?
1. 그는 너의 띠를 풀었다. 2. 그는 너의 옷을 벗겼다. 3. 그는 너의 하얀 육체를 보았다. 4.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5. 그는 너의 하얀 육체를 계속 빨았다. 6. 드디어 열정의 한계까지 도달했다. 7. 쓸모 없게 되자 그는 너를 단번에 버렸다.
8. 욕구는 충족되었지만 몸이 상한다.
너는 도대체 누구냐? . . . . . . . . . . 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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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는 것의 비극은 마음이 늙지 않고 젊다는 데 있다.
-오스카 와일드-
바람둥이가 여자에게 작업하는 5 가지 술법
"부끄러운 말이지만, 저는 키스해 본 적도 없어요." 1. 여자경험이 없는 것처럼 거짓행동으로 여자의 경계심을 푼 후에 작업한다. 바람둥이는 여자 경험이 없는 순진한 남자인 것처럼 위장하여 여자에게 수작을 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들은 이러한 바람둥이의 수작에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다.
"여자친구가 절 떠났는데, 이별의 이유조차 말하지 않았어요. 문자로 이별을 통보받았는데, 아마도 다른 남자가 생긴 것 같아요. 잊어야 하는 줄 알지만 그녀를 잊을 수 없어요.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2.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며 작업한다. 바람둥이가 작업 대상의 여성에게 비정한 연인에게 버림받은 것처럼 말하여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한다.
"저는 도곡동에 살아요." 3. 잘나가는 것처럼 보이거나 부자인 것처럼 허세떨며 여자에게 수작을 건다. 바람둥이의 허세는 사기에 가깝지만, 허세가 사기죄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점을 악용하는 것이다.
"제가 집까지 바래다 줄게요." 4. 여자가 술취했을 때 작업한다. 여자가 술에 취했을 때 남자가 키스나 스킨쉽을 시도한다면, 수작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
"우리 어차피 결혼할 사이인데, 뭘?" 5. 결혼할 것이라는 말로 여자를 속인다. 최근에는 혼인빙자간음죄가 사라져 결혼할 것이라고 속이면서 여자를 유혹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여성들은 조심해야 된다.
바람둥이는 여자의 심리를 악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자가 수작에 넘어가지 않으면, '어디 안 넘어가나 두고 보자.'는 식의 삐뚤어진 오기가 발동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여자에게 작업을 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에는 당하는 경우가 많음에 유의해야 한다. <블로그서핑/축약/가필/재편집> |
Thanks!
*^^*
첫댓글 교수님 그냥 용서하심이 교수님에게도 잘못이 있었네요 좋은 글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교훈이 되는좋은글과 고귀한 사진을으로 잘 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