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산들 부는 가을 바람에 따가운 햇살에

[유경열(안양)]

뽀송뽀송하게 말려 토닥토닥 두드려 드릴께요

9월26일(목.10:00~) 안양지구협의회 (회장 이점숙) 박달2동 봉사회 (회장 신선주)는 안양시 율목복지회관

(만안구 병목안로 130) 에서 세탁봉사를 했다. 복지관의 사회 복지사들이 각동에 안내방송과 유인물을 배부하여

가정에서 버거운 대형 세탁물(이불.겨울 파카 등)을 복지관으로 수집하여 세탁을 하여 돌려준다.

율목복지관은 안양 3,4,5,7,8,9 동의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관리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돌봄을 최우선으로 지향한다.

봉사원들은 복지관 복지사들이 접수 해 놓은 대형 세탁물을 경기지사에서 후원하는 세탁차량에 접수순서에

의해 세탁을 하여 복지관 옥상에 빨래줄을 설치하여 산들산들 부는 가을 바람과 따가운 햇살에 뽀송뽀송하게

건조시켜 토닥토닥 두드리며  도톰하게 접어 섬유 유연재의 상큼한 향기를 더해 복지사에게 전달해주고

봉사를 마쳤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박달2동 봉사회 바쁘다 바뻐  수고하셨습니다

[한성옥(포천)]

안양지구협의회 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 봉사원 여러분
안양시 율목복지회관 세탁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