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극동방송
송신기 교체를 위한 특별 모금방송
2021년 2월 25일 목요일
순수 복음방송, 창원 극동방송!
상업광고 없이 24시간 복음방송을 하며 25년 동안 방송사역을 해 온 사실이 참으로 놀랍고 위대하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다.
극동방송을 사랑하는 방송가족들의 전파선교사 참여와 지역교회의 섬김으로 위대한 역사를 오늘도 써 내려가고 있다.
아침부터 특별모금 방송이 시작되었고 07시엔 이희진PD님, 이진아PD님이 함께 진행을 했고
08시부터는 이건수PD님이 진행을 이어갔다.
코로나 사태로 경제가 무너진 지금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다. 어렵지만 믿음으로 동참한
방송가족의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
한 초등학생은 설날 세뱃돈으로 받은 것을 송신기 교체 헌금으로 드렸다. 할머니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면서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렸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한 어린아이의 도시락이 예수님께 드려질 때 5000명이 배불리 먹고도 남은 것처럼
순수한 믿음, 어린아이의 믿음에 참으로 감동이 컸다.
방송을 진행하는 사모님의 가족과 성도들이 동참하는 모습도 참 아름다운 장면이다.
오후2시에는 유혜빈 PD님이 특별모금방송을 진행 했다.
류래신목사님, 서창하집사님이 함께 진행을 하며 유혜빈PD님이 전화연결을 하셨다.
2시10분 무렵에 시작하여 약6분간 통화를 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상황이라 부담도 되었다.
반갑습니다. 뜻깊은 방송을 위해 수고 하십니다.
저는 경남 함안에서 엄마없는 아이들 눈물닦아주는 목회를 하고 있는 동서비전교회 김일연목사입니다.
시편 150편 말씀처럼,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신 것처럼
이시간 극동방송을 들으시는 모든 분들이 동참하시고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충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동서비전교회도 농촌의 작은 개척 교회지만 동참하겠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시대가 왔고 이 시기에도 전파는 어느 집이든, 자동차, 스마트 폰, 컴퓨터 등
어디든지 극동방송은 찾아갑니다.
해마다 우리교회는 단기선교 온 청년들과 주민초청 전도잔치를 엽니다.
어르신들을 교회로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도 대접하고 선물도 드리고, 천국 복음도 전합니다.
아이들에겐 여름성경학교도 엽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작년에는 성경학교와 주민 전도잔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몇 년 전, 마을 어르신들을 교회로 초대하기 위해 나무 아래 쉬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찾아 갔습니다.
마침, 평상에 앉아 부채질을 하며 라디오를 듣고 계셨습니다.
인사를 하고 이런 저런 얘길 하다가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니 극동방송에서 목사님의 설교방송이 나왔습니다.
제가 깜짝 놀라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어르신! 극동방송 설교를 듣고 계시네요.
예, 목사님!
목사님 말씀이 다 훌륭하고, 좋은 말씀이고
참 배울게 많아서 자주 듣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시간도 어느곳에선 극동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도와 단기선교의 발목이 잡힌 비대면의 시대에도 창원극동방송은 날마다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송, 창원극동방송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며 우리의 기쁨이며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방송 가족 모두 동참하셔서 날마다 생명의 복음이 온세상에 선포되도록 합시다.
물질과 기도와 헌신으로 마음을 다해 송신탑을 우리 함께 세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