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광산점(점장 서병진)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24일 광주새날학교와 고려인마을에 '사랑의 배추' 400여포기와 김치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과 광주 광산구 삼도동 이마트가족농장 인근에 위치한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 고등반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 배추를 수확한 후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배추는 지난 9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에 필요한 배추 모종 1,000포기를 준비한 후 새날학교 학생들과 이마트 임직원이 배추모종 심기
행사를 펼친 후 학생과 이마트 임직원이 주말이면 모여 정성껏 가꾼 배추였다.
따라서 배추를 수확하는 학생들은 "무엇보다도 자신들의
정성과 땀이 깃든 배추를 고려인마을과 새날학교 학생들이 서로 나눠 추운 겨울나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너무 기쁘다" 며 "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배추가꾸기에 나서고 싶다" 고 말했다.
이에 이마트 광산점 안효동 과장도 "이마트 임직원과 학생들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기른
김장배추를 고려인마을과 새날학교 학생들의 겨울나기 김장김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게 돼 기쁘다" 며 " 매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김장배추 기르기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광산점은 광주고려인마을과 3000족 신발나눔은 물론 다문화가정
김장김치 나누기, 시골경로당을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도배와 전기시설 교체, 그리고 따뜻한 점심대접하기 등 다양한 '희망나눔프로젝트'
를 매월 진행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왔다.
나눔방송: 김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