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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약초나라 (yakchonara) 원문보기 글쓴이: 허부(許富 Herb)
황기의 효능
[황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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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黃芪)의 효능
황기(黃芪); 동의보감 탕액편 권2 - 초부(草部) - 0937
東醫寶鑑 湯液篇 卷二
탕액편 증보본초주해(湯液篇 增補本草注解)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객원교수 이 재원
0937. 황기(黃芪)
[탕액편원문(湯液篇原文)] 黃芪 ◉1. 너삼불휘. 性微溫, 味甘, 無毒. 主虛損羸瘦, 益氣長肉, 止寒熱, 療腎衰耳聾, 治癰疽久敗瘡, 排膿止痛. 又治小兒百病, 婦人崩漏帶下諸疾. ◉2. 生原野, 處處有之, 二月十月採根, 陰乾. <<本草>> ◉3. 治氣虛盜汗自汗, 卽皮表之藥. 又治咯血, 柔脾胃, 是爲中州之藥. 又治傷寒尺脉不至, 補腎藏元氣, 爲裏藥. 是上中下, 內外三焦之藥也. ◉4. 入手少陽經, 足太陰經, 足少陰命門之劑. <<湯液>> ◉5. 肥白人多汗者, 服之有功. 蒼黑人氣實者不可服. <<正傳>> ◉6. 綿軟箭幹者佳, 瘡瘍生用, 肺虛蜜水炒, 下虛塩水炒用. <<入門>>
국역(國譯): 황기(黃芪) ◉1. 너삼불휘. 황기(뿌리).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주로 허손(虛損)으로 몸이 여위는 것을 치료하고, 기력(氣力)을 더해주고 살찌게 하며, 오한과 발열이 있는 것을 그치게 하고, 신기(腎氣)가 쇠약(衰弱)해져서 귀가 들리지 않는 것(耳聾)과, 옹저(癰疽)가 오래되어 헌데가 썩은 것(敗瘡)을 치료하며, 고름을 배출시키고 통증을 멎게 한다. 또한 어린아이의 온갖 병과, 부인의 붕루대하(崩漏帶下)와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한다. ◉2. 원야(原野; 벌판과 들)에서 나는데, 곳곳에 다 있으며, (음력) 2월(초봄)과 10월(늦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3. 기허(氣虛)로 인한 도한(盜汗)과 자한(自汗)을 치료하는 작용이 있어, 즉 피부표면(皮部表面; 皮表)의 약이 되는 것이다. 또한 각혈(咯血)을 치료하고, 비위(脾胃)를 유연(柔軟)하게 하는, 이렇게 보면 중주(中州)의 약인 것이다. 또한 상한(傷寒)으로 척맥(尺脈)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 사용하면, 신장(腎臟)의 원기(元氣)를 보(補)하므로, 이런 경우에는 속병을 치료하는 약(裏藥)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황기(黃芪)는 상·중·하(上·中·下)는 물론, 안과 밖(內外), 삼초(三焦)에 있는 (모든 병증에 적용할 수 있는)약이 되는 것이다. ◉4. 수소양경(手少陽經; 三焦經), 족태음경(足太陰經; 脾經), 족소음경(足少陰經; 腎經)의 명문(命門)으로 들어가는 약이다.<<탕액>> ◉5. (황기를) 살결이 희고 비만한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릴 경우에, 복용하면 효과가 있으나, 피부빛깔이 검푸르고(蒼黑) 기(氣)가 충실(充實)한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 된다.<<정전>> ◉6. 솜처럼 부드럽고(綿軟) 화살대(箭幹)처럼 생긴 것이 좋으며, 창양(瘡瘍)에는 말린 약재를 생것으로 사용하고(乾品生用), 폐기(肺氣)가 허약(虛弱)한 경우에는 꿀물에 적셔 볶아서(蜜水炒) 사용하고, 하초(下焦)가 허약(虛弱)한 경우에는 소금물과 함께 볶아서(鹽水炒) 사용한다.<<입문>>
[탕액편증보본초주해(湯液篇增補本草注解)]
정명·이명(正名·異名): 황기(黃芪), 황기(黃耆), 대삼(戴糝)≪本草經≫, 대심(戴椹), 독심(獨椹), 촉지(蜀脂), 백본(百本)≪別錄≫, 왕손(王孫)≪藥性論≫, 백약면(百藥綿)≪藥譜≫(侯寧極), 목기(木耆)≪新修本草≫, 면황기(綿黃芪), 면황기(棉黃芪)≪本草圖經≫, 면기(綿耆)≪本草蒙筌≫, 면기(綿芪)≪藥品化義≫, 전기(箭芪)≪醫學集成≫(劉仕廉), 동북산황기(東北山黃芪)≪黃芪生藥學硏究≫(趙), 동산황기(東山黃芪)≪高植圖鑒≫, 목황기(木黃芪)≪哈農學報≫, 몽고황기(蒙古黃芪)≪中藥誌≫, 내몽황기(內蒙黃芪)≪藥材學≫, 내몽고황기(內蒙古黃芪)≪全國中草藥滙編≫, 대유기(大有芪), 대황기(大黃芪), 마편근(馬鞭根), 북황기(北黃芪), 독근(獨根), 흑석탄기(黑石灘芪), 홍람기(紅藍芪)≪名鑒≫, 너삼불휘(단너삼뿌리)≪東醫寶鑑≫, 황기≪大韓植物圖鑑≫, 황기뿌리≪湯液注解≫.
기원(基原): 콩科(Leguminasae) 식물 황기의 뿌리(豆科植物黃芪的根)
학명(學名): 원식물(原植物) ①. 황기(단너삼; 黃芪, 膜莢黃芪, 綿上黃芪 東北山黃芪, 東山黃芪, 木黃芪, 大黃芪, 北黃芪, 馬鞭根, 大有芪) Astragalus membranaceus (Fisch.) Bunge [ = A. membranaceus Bunge ]
②. 몽고황기(蒙古黃芪; 棉黃芪, 內蒙黃芪, 內蒙古黃芪, 黑石灘芪, 紅藍芪, 大黃芪) Astragalus membranaceus (Fisch.) Bunge var. mongholicus (Bunge) Hsiao [ = A. membranaceus (Fisch.) Bunge var. mongholicus (Bunge) P. K. Hsiao / = A. mongholicus Bunge ]
생태(生態): 다년초(多年草)로서 전주(全株)에 잔털(微毛)이 있고, 뿌리(根)는 굵고 크며(肥大), 땅속(地中)에 깊이 들어가고(長入), 줄기(莖)는 직립(直立)하는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多分枝), 높이가 1m 남짓(餘)하며, 잎(葉)은 어긋나고(互生), 잎자루가 짧으며(短柄),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으로서, 소엽(小葉)은 6~12개가 마주나서(對), 비스듬히 뻗히고(斜立), 난상장타원형(卵狀長楕圓形)으로, 끝이 둔(鈍) 하거나 원각(圓脚), 또는 원두(圓頭), 약간 볼록하나 바르고(微凸端), 가장자리는 모두 이어져 있으며(全緣), 꽃은 총상화서(總狀花序)이고, 엽액(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葉腋出), 꽃줄기가 길고(長梗), 여러 개의 꽃이 달리며(多數花), 바짝 붙어있고(密着), 치우쳐 옆으로 생기는데(偏側生), 화관(花冠)은 나비모양(蝶形)으로, 가늘고 긴데(細長), 길이는 약(長約) 15~18mm정도이고, 선단(先端)이 반쯤 열리며(半開), 꽃받침(化萼)은 종 모양(鐘形)으로, 5개의 작은 치아처럼 이어지고(5小齒緣), 열매 꼬투리(莢果)는 크게 부풀어서(膨大), 다소(多少) 도란상타원형(倒卵狀楕圓形)으로, 길이가 약(長約) 2~3cm이고, 다소(多少) 광택(光澤)이 나며, 긴 열매자루(長柄)로서 아래로 늘어지고(懸垂), 꽃은 담황색(淡黃色)이며, 7~8월에 핀다(開花). 산지(山地) 또는 고산(高山)의 작은 등성이(小腹)에서 자라고, 뿌리(根)를 약용(藥用)하기 위해 최근(最近)에는 주로 재배(栽培)한다.
以上; 引用 ≪韓國植物圖鑑(鄭台鉉)≫
분포(分布): 경북(慶北)` 울릉도(鬱陵島), 강원(江原), 충북(忠北), 함남(咸南)` 부전고원(赴戰高原), 함북(咸北)` 관모봉(冠帽峰) 등이며, 중국(中國)의 여러 지역에도 분포한다.
채취(採取): 가을철에 뿌리부분을 캐서, 깨끗이 씻고, 노두를 잘라 낸 뒤, 햇볕에 말려 사용에 대비한다(秋季採挖根部, 洗淨, 切去蘆頭, 晒乾備用).
화학성분(化學成分): 황기(黃芪) 함유(含有)된 것에는, 자당(蔗糖)` 점액질(粘液質)` 여러 종류(數種)의 안기산(氨基酸)` 고미소(苦味素)` 담감(膽鹼 Choline)` 첨채감(甛菜鹼 Betaine)` 엽산(葉酸 말린 뿌리<乾根> 100g<克>당 65mg<微克>의 비율)을 함유하고, 또한 2`, 4`-2간기(二羥基)-5, 6-이갑양기이황완(二甲氧基異黃烷)[2`,4`-Dithydroxy-5, 6-dimethoxyisoflavane]와, 곡피소(槲皮素 quercetin), 이서리소(異鼠李素 isorhamnetin), 서리녕몽소(鼠李檸檬素 rhamnocitrin) 등을 함유(含有)하였다. 일설(一說)에는 뿌리 중에 함유된 것으로 조감(皂苷), 그 당 부분(其糖部)에는 아랍백당(阿拉白糖)` 포도당(葡萄糖)` 반유당(半乳糖)과 죽소(竹素 kumatakenin)가 함유(含有)되어 있다고 한다. 引用≪中藥大辭典≫
포제(炮製): 1. 말린 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땀을 거두고 피부의 표면을 고밀하게 한다(乾品生用則收汗固表),
2. 꿀물에 담갔다가 볶아서 사용하면 중초를 보해주고 기력을 더해준다(蜜水炙用則補中益氣).
3. 소금물에 불렸다가 볶아서 사용하면 하초가 허약한 것을 보해준다(鹽水浸炒用則補虛下焦).
성미(性味): 맛은 달고(味甘), 성질이 약간 따뜻하며(性微溫), 독은 없다(無毒).≪別錄≫
1. ≪본초경(本草經)≫; 맛이 달고(味甘),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性微溫).
2. ≪일화자본초(日華子本草)≫; 백수기(白水耆; 중국의 백수라는 곳에서 생산 되는 황기)는 성질이 서늘하다(性凉).
3. ≪의학계원(醫學啓源)≫; 기가 따뜻하고(氣溫), 맛은 달다(味甘).
4. ≪본초정(本草正)≫; 맛은 달고(味甘), 성질이 평하다(性平).
5. ≪약품화의(藥品化義)≫; 기가 화평하고 맛은 달면서 싱겁다(氣和味甘而淡).
6. ≪중화본초(中華本草)≫; 맛은 달고(味甘), 성질이 따뜻하다(性溫).
귀경(歸經): 폐` 비경으로 들어간다(歸肺` 脾經).≪中華本草≫
1. ≪탕액본초(湯液本草)≫; 수소양경` 족태음경` 족소음명문으로 들어간다(入手少陽經` 足太陰經` 足少陰命門).
2. ≪본초몽전(本草蒙筌)≫; 수소양(手少陽)` 수족태음으로 들어간다(入手少陽` 手足太陰).
3.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수양명(手陽明)` 태음경(太陰經)으로 들어간다(入手陽明` 太陰經).
4. ≪본초신편(本草新編)≫; 수태음(手太陰)` 족태음(足太陰)` 수소음경으로 들어간다(入手太陰` 足太陰` 手少陰經).
5. 본초이독(本草易讀); 족양명위` 족태음비로 들어간다(入足陽明胃` 足太陰脾).
효능(效能): 익기승양(益氣升陽); 기력을 더해주고 양기를 오르게 하며, 고표지한(固表止汗); 체표를 공고히 하고 땀을 그치게 하며, 이수소종(利水消腫); 수기를 잘 돌게 하여 부종을 가라앉히며, 탁독생기(托毒生肌); 독기를 밀어내고 새살을 나게 한다.≪中華本草≫
1. ≪본초경(本草經)≫; 고름을 배출시키고 통증을 멎게 하며(排膿止痛), 허한 것을 보해준다(補虛).
2. ≪별록(別錄)≫; 오장 사이의 악혈을 축출하고(逐五臟間惡血), 장부의 허손을 보해주며(補丈夫虛損), 갈증을 멎게 하고(止渴), 기력을 더해주며(益氣), 음기가 순리하게 한다(利陰氣).
3.≪일화자본초(日華子本草)≫; 왕기(黃芪)는 기를 돕고(助氣) 근골을 건장하게 하며(壯筋骨), 살을 기르고 혈을 보해주며(長肉補血), 뱃속의 응어리를 부순다(破癥癖).
4. ≪진주낭(珍珠囊)≫; 위장의 기력을 더해주고(益胃氣), 살갗의 열을 제거해주며(去肌熱), 저절로 나는 땀을 멈추게 하고(止自汗)` 여러 가지 원인으로 아픈 것에 사용한다(諸痛用之).
5. ≪의학계원(醫學啓源)≫; 폐의 기운을 보해주고(補肺氣), 피모(피부)를 충실하게 하며(實皮毛), 폐 속의 화를 덜어주고(瀉肺中火), 맥이 현하고 스스로 땀이 나는 것(脈弦自汗)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6. ≪탕액본초(湯液本草)≫; 심이란 사람이 말하기를(心云); 오장과 모든 부족을 보해주고(補五臟諸虛不足), 음성적인 화를 덜어 주며(而瀉陰火), 허열을 없애준다(去虛熱). 땀이 없을 경우에는 나오도록 해주고(無汗則發之), 땀이 나는 경우에는 그치게 한다(有汗則止之).
7. ≪본초회언(本草滙言)≫; 폐를 보해주고 비를 튼튼하게 해주며(補肺健脾), 위기를 충실하게 하고 땀을 거둬주며(實衛斂汗), 풍사를 물리치고 독을 빠져 나가도록 한다(驅風運毒).
8. ≪본초정(本草正)≫; 원양을 보해주고(補元陽), 살결을 충실하게 하며(充腠理), 살갗과 살을 길러준다(長肌肉).
9. ≪본초비요(本草備要)≫; 혈액이 생성되도록(生血) 하고, 새살이 나게 하며(生肌), 고름을 배출시키도록 안에서 밀어 내주니(排膿內托), 창이 난 것이나 악성종양을 치료하는 매우 좋은 약(瘡癰聖藥)이다.
10. ≪의학충중참서록(醫學衷中參西錄)≫; 소변을 잘 보게 한다(善利小便).
주치(主治): 내상노권(內傷勞倦), 비허설사(脾虛泄瀉), 폐허해수(肺虛咳嗽), 탈항(脫肛), 자궁하수(子宮下垂), 토혈(吐血), 변혈(便血), 붕루(崩漏; 대량 또는 소량의 자궁출혈), 자한(自汗), 도한(盜汗), 수종(水腫), 혈비(血痹; 혈관이 막혀 저리거나 마비됨), 옹저난궤혹구궤불렴(癰疽難潰或久潰不斂; 옹저의 궤양이 어렵거나 혹은 궤양된 것이 오래도록 아물지 않는 경우), 및 일체(一切)의 기허혈휴(氣虛血虧)의 증(之證) 등을 치료한다.≪中華本草≫
1. ≪본초경(本草經)≫; 주(主)로 옹저(癰疽; 악성종양), 오래되어 부패하는 악창(久敗瘡), 대풍라질(大風癩疾; 문둥병), 오치서루(五痔鼠瘻; 5가지 치질과 치루), 소아백병(小兒百病)을 치료(治療)한다.
2. ≪별록(別錄)≫; 주(主)로 부인(婦人) 자장풍사기(子臟風邪氣; 풍사로 인한 자궁병), 오로리수(五勞羸瘦; 오장의 피로와 병으로 수척함), 복통(腹痛), 설리(泄痢)를 치료한다.
3. ≪약성론(藥性論)≫; 발배(發背; 등창), 허천(虛喘; 음이 부족하여 숨이 참), 신쇠(腎衰; 신장의 기능쇠약), 이롱(耳聾; 귀머거리), 한열(寒熱; 오한과 발열)을 치료한다.
4. ≪일화자본초(日華子本草)≫; 나력(瘰癧; 임파선결핵), 영췌(癭贅; 혹이나 사마귀), 장풍(腸風; 내장출혈), 혈붕(血崩; 과도한 장궁출혈), 대하(帶下; 병적인 분비물), 적백리(赤白痢; 붉거나 흰색의 이질), 산전후일체병(産前後一切病), 월후불균(月候不勻; 월경불순), 소갈(消渴), 담수(痰嗽; 가래가 있는 기침), 병치두풍(幷治頭風; 아울러 머리의 풍병을 치료함), 열독(熱毒), 적목등(赤目等; 눈의 충혈 등)을 치료한다.
5. ≪의학계원(醫學啓源)≫; 비위가 허약한 것을 잘 치료하고(善治脾胃虛弱), 창양으로 혈맥이 운행되지 못하는 것(瘡瘍血脈不行)과, 음증의 창양을 안에서 의탁하여(內托陰證瘡瘍) 낫도록 한다.
6. ≪본초비요(本草備要)≫; 홍역이나 수두 때에 열꽃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痘疹不起)와, 양기가 허약하여 열이 없는 사람에게 적당하다(陽虛無熱者宜之).
7. ≪의학충중참서록(醫學衷中參西錄)≫; 팔다리가 오그라들어 쓰지 못하는 것을 잘 치료한다(善治肢體痿廢).
용법용량(用法用量): 내복(內服); 10~16g(많게는 30~60g)를, 물에 달여서 복용(水煎服)하고, 혹은 환약이나 가루약에 넣어 복용한다(或入丸散服). 혹은 고아서 고약처럼 만들어 복용하기도 한다(或熬膏服).
배합례(配合例): 1. ≪(서지재)`약대(徐之才)`藥對≫; 복령을 사로한다(茯苓爲之使).
2. ≪본초연의(本草衍義)≫; 방풍과 황기는 상수작용이 있기 때문에 세간에서 많이 배합하여 사용한다(防風` 黃芪世多相須而用).
3. ≪품회정요(品匯精要)≫; 1)인삼` 감초와 배합하면(合人參` 甘草), 힘든 일로 열이 나는 것을 물러가도록 한다(退勞役發熱). 2)백지` 연교와 배합하면(合白芷` 連翹), 고름을 배출시키고(排膿)` 통증을 멎게 하며(止痛)` 독을 가라앉힌다)消毒). 3)방풍을 배합하면(合防風), 보하는 힘이 더욱 커진다(補力兪大).
4. ≪적수현주(赤水玄珠)≫; 1)백출을 얻으면(得白朮) 허하여 나는 땀을 그치게 하고(則止虛汗), 2)큰 부자와 함께 배합(得大附子)하면 양기를 보해준다(則補陽).
5.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인삼과 감초를 함께 사용하면(同人參` 甘草), 유행성 홍역이나 수두로 헐었을 때, 양기가 부족하여 열이 없는 병증을 치료한다(治天行痘瘡, 陽虛無熱證).
6. ≪제음강목(濟陰綱目)≫; 황기는 상초의 원기를 보하는데(黃芪補上焦元氣), 그에 지골피의 쓰고 찬 성질을 배합하여 사용하면(而配以地骨之苦寒), 이때에는 기를 보하되 화를 보하지는 않는다(是補氣不補火).
7. ≪의방집해(醫方集解)≫; 감초를 가하여 사용하면(加以甘草), 크게 혈을 생성한다(大能生血).
8. ≪본경봉원(本經逢原)≫; 1)인삼과 함께 사용(同人參)하면 기력을 더해주고(則益氣), 2)당귀와 동용(同當歸)하면 보혈하며(則補血), 3)백출과 방풍을 함께 쓰면(同白朮` 防風) 비의 습기를 운행시키고(則運脾濕), 4)방기와 방풍을 배합하여 함께 사용하면 풍습을 제거하며(同防己` 防風, 則去風濕), 5)계지와 부자를 배합하여 함께 쓰면 위기가 허한 결과로 양기가 망하여 땀이 그치지 않는 것을 치료하므로(同桂枝附子, 則治衛虛亡陽汗不止), 이는 살갗을 열고 닫는 총사(총책임자)가 된다(爲腠理開闔之總司).
9. ≪본초경해(本草經解)≫; 1)감초와 동용(同甘草)하면 소갈을 치료하고(治消渴), 2)마자인` 진피` 꿀을 함께 사용(同麻仁` 陳皮` 白蜜)하면, 노인의 허약으로 인한 변폐(便閉; 대변불통)를 치료한다治老人虛閉). 3)천련(황련)과 동용(同川連)하면 내장출혈을 치료하고(治腸風下血), 4)천궁` 나미(찹쌀)와 동용(同川芎糯米)하면 유산의 전조(태동불안)를 치료한다(治胎動不安).
10. ≪득의본초(得宜本草)≫; 1)당귀를 얻으면(得當歸) 능히 혈액을 잘 돌게 하고(能活血), 2)백출을 얻으면(得白朮) 기를 보한다(則補氣).
11. ≪득배본초(得配本草)≫; 1)조인(산조인)을 얻으면(得棗仁) 저절로 나는 땀을 그치게 한다(止自汗). 2)말린 생강을 얻으면(得乾薑) 삼초를 덥혀준다(暖三焦). 3)천련(황련)을 배합하면(配川連), 내장출혈을 치료한다(治腸風下血). 4)복령을 배합(配茯苓)하면, 기허로 인한 소변백탁(단백뇨)을 치료한다(治氣虛白濁). 5)천궁` 나미(찹쌀)을 배합(配川芎糯米)하면, 유산의 조짐(태동)으로 배가 아프고(복통), 누런 즙(황즙)이 흘러내리는 것을 치료한다(治胎動腹痛, 下黃汁). 6.)당귀를 좌약으로 사용(佐當歸)하면 보혈한다(補血). 7)승마` 시호를 사약으로 사용(使升` 柴)하면 발한(發汗)한다. 8)허를 보(補虛)하려면 꿀로 볶는다(蜜炒), 조잡병(嘈雜病; 속이 아니꼬운 병)에는 젖으로 볶는다(乳炒). 9)해독(解毒)에는 소금물로 볶는다(鹽水炒. 10)위장의 기가 허약하면(胃虛) 쌀뜨물에 볶는다(米泔炒). 11)위장을 덥게(暖胃)하고, 설사와 이질을 없애려면(除瀉痢), 술과 함께 볶는다(酒拌炒). 12)삼장의 화를 사해주고(瀉心火), 허열을 물리치며(退虛熱), 창양을 몸 밖으로 밀어 내고자(托瘡瘍) 하면 생것으로 사용한다(生用). 13)체기가 두려우면(恐滯氣) 상백피를 몇 푼(수분) 가한다(加桑白皮數分).
12. ≪의학충중참서록(醫學衷中參西錄)≫; 1)표(겉에 있는 병기)를 발산시키는 약과 동용하면(與發表藥同用), 능히 외부의 풍을 제거하고(能去外風), 2)음을 기르고 열을 맑히는 약과 함께 사용하면(與養陰淸熱藥同用), 다시금 능(갱능)히 안에 있는 풍을 가라앉힌다(更能熄內風也). 3)갈근을 얻으면(得葛根), 능히 원기를 보한다(能補元氣).
주의사항(注意事項): 실증(實證) 및 음기가 허(陰虛)하고 양증의 열(陽熱)이 성한 자(盛者)는 복용을 신중히 하여야(愼服) 한다.
1. ≪본초경집주(本草經集注)≫; 귀갑(남생이등딱지)을 싫어한다(惡龜甲).
2. ≪약대(藥對)≫; 복령을 사로 한다(茯苓爲之使).
3. ≪일화자본초(日華子本草)≫; 백선피를 싫어한다(惡白鮮皮).
4. ≪의학입문(醫學入門)≫; 1)피부색이 검푸르고 기력이 와성한 자는 복용을 금하고(蒼黑氣盛者禁用), 2)몸의 겉에 사기가 왕성한 경우도 역시 사용해서는 안 되며(表邪旺者亦不可用), 3)음이 허한 사람 역시 양을 적게 사용하여야 한다(陰虛者亦宜少用). 4)방풍을 두려워한다(畏防風).
5.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1)가슴과 횡격막주위의 기가 답답하거나(胸膈氣悶), 위장` 대장에 적체가 있는 경우에는 복용해서는 안 되며(腸胃有積滯者勿用), 2)양기는 성하고 음기가 허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陽盛陰虛者忌之). 3)상초에 열이 심하고(上焦熱甚), 하초가 허약하고 찬 사람은 사용을 기피해야 한다(下焦虛寒者忌之). 4)병을 앓는 사람이 화를 많이 내거나(病人多怒), 간기가 불화한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한다(肝氣不和者勿服). 5)홍역이나 수두 때에 피 속에 열이 심한 경우에는 기피해야한다(痘瘡血分熱甚者忌之).
부주(附注): 본 식물의 줄기와 잎을 황기경엽(黃芪莖葉 No.0938)라 하여 약용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조항을 참조.
부방(附方): 별도(別途) 게재(揭載).
參考文獻; ≪神農本草經≫, ≪吳普本草≫, ≪寶慶本草折衷≫, ≪本草衍義≫, ≪證類本草≫, ≪湯液本草≫, ≪品匯精要≫, ≪赤水玄珠≫, ≪本草綱目≫,
≪本草滙言≫, ≪神農本草經疏≫, ≪本草備要≫, ≪本經逢原≫,
≪得宜本草≫, ≪得配本草≫, ≪中藥大辭典≫, ≪全國中草藥滙編≫,
≪中國本草圖鑑≫, ≪全國中草藥名鑒≫, ≪中藥辭海≫, ≪中華本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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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를 이용한 응용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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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허부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약초나라 카페지기이신 허부님께서
평생 약초에 대한 연구를 해오신 귀중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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