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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비트코인 저녁 뉴스 모음
비트멕스 창업자 "ETH 머지 실패 시 BTC 대 ETH 환율 0.075 하회 전망"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가 최근 이더리움(ETH) 가격 하락과 관련, 트위터를 통해 "ETH 머지(PoS 전환)가 실행되지 않거나 성공에 위협될 만한 일이 발생할 경우 난 내 롱 포지션에 대해 걱정할 것이다. 만약 머지 실행 가능성이 감소한다면 BTC 대 ETH 환율(ETH/BTC)는 0.075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 ETH/BTC는 지난 6월 중순 이미 0.05 저점을 이탈한 바 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면 (ETH)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OKX 금융시장총괄 "암호화폐 시장, 2008 금융위기와 유사한 도미노 현상 재현 가능"
핀볼드에 따르면 최근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X의 금융시장 총괄인 레닉스 라이(Lennix Lai)가 "암호화폐 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도미노 현상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암호화폐 기업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도미노 현상은 2008년 월가 기업들의 붕괴 흐름과 유사하다"며 "테라 사태를 시작으로 올해들어 10개 이상의 암호화폐 기업이 무너졌다"고 덧붙였다.
메탈페이, 암호화폐 구매 한도 1만달러/유로로 확대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메탈페이(MTL)가 암호화폐 구매 한도를 기존 3000달러/유로에서 1만달러/유로로 늘렸다고 발표했다. 또한 MTL, XRP 구매 시 0.5% 수수료가 부과되며, 직불카드로 법정화폐 출금 시엔 2% 고정 수수료(최대 25달러)가 적용된다.
해킹 피해 스테이더 니어 "공격자, 자금 반환 시 15만달러 바운티 제공"
취약점 공격에 노출됐던 스테이킹 플랫폼 스테이더 니어(Stader.Near)가 트위터를 통해 "공격자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까지 탈취 자금을 모두 반환하면 15만달러 바운티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경우 공격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스테이더 니어는 "NEARX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공격이 발생, 유동성공급자(LP) 손실액이 16.5만 NEAR"라며 "전액 배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ADA 창업자, 하드포크 지연 논란에 "비난 받는 데 지쳤다"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창업자가 바실 하드포크 연기에 대해 "비난을 받는 데 지쳤다"고 밝혔다. 그는 "당신들이 SPO(스테이크 풀 운영자)다. 결국 당신들에 의해 결정된다. 나는 양쪽 모두로부터 비난을 받는 데 심각하게 지쳤다. 카르다노는 탈중앙화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내가 아닌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업그레이드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바실 하드포크에 앞서 공개된 테스트넷 노드 V1.35.2 오류 문제에 대해 "문제의 코드는 SPO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에 의해 철저하게 테스트 되었다"며 업그레이드를 서두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호스킨슨은 바실 하드포크 지연에 대해 "최종 단계이며 더 이상의 지연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테더, 2Q 어음 58% 줄고, 은행 예금 32% 늘었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회계감사 업체 BDO이탈리아가 작성한 분기별 감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테더는 6월 30일 기준 664억달러 준비금과 662억달러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 중인 기업어음(CP)은 85억달러로 전분기(200억달러) 대비 58% 감소했다. 반면 현금 및 은행 예금 보유량은 32% 늘었다. 앞서 테더는 회계감사 업체를 기존 MHA케이맨(MHA Cayman)에서 BDO이탈리아(BDO Italia)로 교체하며, 기존 분기별 1회 공개하던 준비금 관련 보유자산 정기증명보고서를 월 1회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분실 또는 장기 보유 BTC 규모, 21개월래 가장 많아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분실 또는 장기 보유(Lost or HODLed) BTC 규모가 21개월래 가장 많은 7,431,813.476 BTC를 기록했다. 분실 또는 장기 보유 BTC 지표는 오래되고 규모가 큰 물량의 이동을 나타낸다.
그림파이낸스 공격자 월렛, 토네이도캐시로 1800 ETH 이체
블록체인 보안업체 팩실드에 따르면 그림파이낸스(Grim Finance) 공격자의 자산 이체 중간 월렛에서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로 1800 ETH가 이체됐다. 약 330만 달러 규모다. 앞서 지난해 12월 그림파이낸스는 리엔터런시 공격을 받아, 30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도난당했다.
미 블록체인 테마주 개장 전 급락... 코인베이스 -7%
미국 증시에 상장된 블록체인 테마주들이 프리마켓에서 급락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6.88% 하락했으며 마라톤디지털은 10.09% 하락, 라이엇블록체인은 9.06% 하락,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9.05% 하락했다.
CNBC 유명 진행자, SEC에 암호화폐 펌프앤덤프 단속 촉구
유투데이에 따르면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폐 펌프앤덤프(헐값으로 산 뒤 인위적으로 가격을 부풀린 다음 내다파는 행위)를 단속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매드머니쇼에서 "SEC의 중대한 현안은 암호화폐 업계의 펌프앤덤프를 단속하는 것"이라며 "SEC가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SEC보다 덜 공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관할권을 갖게 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 하원과 상원 농업위원회가 SEC보다 CFTC에 더 많은 암호화폐 시장 관할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분석 "고래 거래량 급증, 이상적인 매도 타이밍"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센티멘트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과 시바이누가 각각 화요일과 일요일 고점을 기록한 후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통상적으로 각 네트워크에서 고래의 대규모 거래가 포착되는 순간이 이상적인 이익 실현 타이밍이 된다"고 분석했다.
채굴자들, 지난 2주간 5925 BTC 매도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에 따르면 BTC 채굴자들이 지난 2주간 5925 BTC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1.42억달러 상당이다.
외신 "BTC, 22,000 달러선 반납...美 FRB 매파적 회의록 공개 여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8월 초 발표된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보다 낮게 나오며 시작됐던 BTC 회복세가 반전되며 BTC는 22,000 달러선을 반납했다. 긍정적인 CPI 지표로 인한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자산 시장에 훈풍이 잠깐 불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매파적 회의록 내용이 공개되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BTC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적절하며, 통화 정책 스탠스를 보다 긴축적인 방향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6.43% 내린 21,914.9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클레이튼 v1.9.1 릴리즈
클레이튼이 v1.9.1가 릴리즈됐다고 밝혔다. 주어진 블록 범위 안의 모든 트랜잭션 실행내역을 트레이싱 할 수 있는 신규 API 추가 등 신규 기능이 도입됐다.
日 SBI, 러시아 내 채굴 사업 철수...채굴 수익 악화 영향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금융 대기업 SBI홀딩스가 러시아에서 암호화폐 채굴 관련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SBI홀딩스는 이번 주 초 채굴 장비를 매각하고 사업 철수 계획을 발표했다. SBI홀딩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베리아 지역에서의 채굴 전망이 불투명해졌고,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장에 접어들면서 채굴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업비트, HBD 유의 촉구
업비트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BTC 마켓에 상장돼 있는 하이브달러(HBD)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업비트는 "HBD는 1달러 가치에 연동하는 스테이블코인을 표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HBD 달러 페깅이 적절히 유지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해 투자 유의를 안내한다. 특히 금일 9시 30분 경 HBD 가격이 시초가 대비 70% 이상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디페깅은 단기간 내 해소됐지만, 가격 변동성 확대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 직원 20% 정리해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Swyftx)가 암호화폐 시장 약세장 영향으로 전직원의 21%를 감축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공동 창업자 라이언 파슨스와 알렉스 하퍼는 1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지속, 금리인상, 시장 변동성 확대, 경기침체 등 영향으로 전체 직원 중 74명을 정리해고했다. 비용 절감을 위한 신중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US, 美 네바다주 송금 서비스 라이센스 획득
바이낸스U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네바다주에서 송금 서비스 라이센스(money transmitter license)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US가 송금 서비스 라이센스를 획득한 지역은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코네티컷, 와이오밍, 로드 아일랜드, 아이다호, 푸에르토리코, 네바다 등 총 7곳으로 늘어났다. 이와 관련 브라이언 슈로더(Brian Shroder) 바이낸스US CEO는 "우리는 미국 전역에서 규제를 준수하며 고객 자산과 플랫폼이 안전하고 투명하도록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CB "EU 회원국간 일관된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최근 "EU 회원국간 일관되고 조화로운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ECB 측은 "EU 소재 은행들은 암호화폐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여부를 고민하고 있으며, 규제당국은 안전하고 건전하게 이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EU 회원국 내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는 너무 상이하고 광범위하며 일관적이고 조화로운 규제안이 부재하다. 우리는 각국 규제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일관되고 엄격한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ECB는 이날 "EU의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의 내용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규제 이니셔티브가 확정됨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컴파운드 III, ETH 기반 USDC 마켓 지원 거버넌스 제안 상정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COMP) 커뮤니티가 컴파운드III(Compound III)에 이더리움 기반 USDC 마켓을 배치하자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상정했다. 컴파운드III는 멀티체인을 지원하는 컴파운드의 세번째 버전이다. 해당 제안에는 5개 담보 자산(COMP, WBTC, WETH, UNI, LINK)에 대한 공급 한도를 설정하고, 컴파운드 거버넌스가 운용하는 500,000 USDC를 초기 준비금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제안이 통과되면 컴파운드III에 이더리움 기반 USDC 마켓이 처음으로 배치된다.
P2E 실타래, 글로벌 정식 출시..."한국은 플레이 못한다"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멋쟁이사자처럼의 ‘돈 버는 게임(P2E)’ 실타래가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P2E가 금지이므로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타래는 17일 참가자 추첨 형식의 ‘글림’ 이벤트를 실시했고 260만 건의 사전 예약을 달성했다. 9500개의 NFT 카드 민팅은 0.8초만에 완료됐다. 실타래는 클레이튼 NFT 기반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이다.
NFT 담보 대출 플랫폼 벤드다오서 첫 BAYC 담보 청산 발생
NFT 담보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벤드다오(BendDAO)에서 첫 BAYC 담보 청산이 발생했다. 청산이 발생한 BAYC는 #533 모델이다. 벤드다오 청산 규정에 따르면, 담보 청산을 위해 시장에 나오는 NFT의 경매 시작가는 해당 NFT 바닥가의 95% 이상이어야 한다. 만약 경매가 성사되지 않으면 플랫폼이 손실 부분을 메꾸거나 대출자가 향후 채무를 갚는 과정이 따른다. 현재 BAYC NFT의 바닥가는 69.69 ETH, 시총은 18.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벤드다오에서 대출 담보로 맡겨진 BAYC 중 20건의 건전성 지표가 1.1 이하를 나타내고 있다. 벤드다오에서는 건전성 지표가 1.0 이하로 떨어질 시 NFT 담보의 청산 경매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웹3 런치패드 더블스튜디오 설립자 더블Q는 "벤드다오가 대출금 회수를 위해 최대 5500만달러 상당 NFT를 청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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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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