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5~3/9 야에야마제도(이시가키외 낙도) 기행을 한 후 한 달만에 다시 미야코지마 제도를 4/2~4/9
8일간 오키나와 본섬과 더불어 다시 다녀 왔습니다. 작년 11월 출장건으로 오키나와를 갔을때는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아
오키나와 모노레일 전선 완성을 못 했는데 이번에 하고 왔기에 올려 봅니다

오키나와 모노레일 1일패스로 타 지역의 패스와 는 다르게 1일패스권이 24시간제로 운영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거 상당히 유용하게 써 먹었습니다 거의 2일치 효과를 ^^
즉 저녁11시에 시작하면 타 패스는 1시간 후인 저녁 12시에 마감이 되고 하루로 넘어가지만 오키나와 패스는 최초 개찰구
통과로 부터 날짜 변경이 있어도 24시간 후 종료가 되는 방식입니다. 2일패스는 자연스럽게 48시간 패스가 되겠죠
그럼 오키나와 공항역 -> 슈리성역 방향으로 역사진을 나열 하겠습니다.

나하공항역사 입니다. 국내선 2층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국제선에서는 약 5분이상 걸어 가셔야 합니다.

오키나와 본섬은 개인적으로 4번째 이지만 나하공항역엔 2번째 입니다만
아시다시피 12003년오키나와 모노레일이 개통하면서 나하 공항역이 일본 전체 철도 통틀어 최서단 역이 됩니다.

멘소레~~~오키나와 방언으로 환영합니다를 뜻 합니다.

1번 오키나와 모노레일의 기점인 오키나와 나하공항역 입니다.
딱 보니 10분 간격을 대체로 유지 합니다.

일본 최남단역 아카미네역 입니다.
너무 쉽게?와서 그런지...JR 최남단역으로 바뀐 니시오오야마역에 왔을 때 보다 감흥이 완전 떨어지더군요 ^^
그래도 이로써 일본 지역 통 틀어서 4개 극단역을 모두 다녀 올 수 있었네요 ~ 나름 철도팬으로써 영광입니다!~

사진 상단 좌측 : 2010년 11월 최서단역 : 나하공항역
사진 상단 우측 : 2011년 04월 최남단역 : 아카미네역
사진 하단 좌측 : 2009년 03월 최동단역 : 히가시네무로역
사진 하단 우측 : 2007년 03월 최북단역 : 왓카나이역
오키나와 모노레일 개통전까지의 최서단역였던 마쯔우라철도의 타비라히라도구치역은 지금도 못 가봤으며 그 외
모노레일 이전 기존 최남단역였던 니시오오먀역까지는 다녀 왔었네요 ~

2번 아카미네역

3번. 오로쿠역 입니다.

4번. 오오노야마공원역 입니다.

5번. 쯔보가와역 입니다.

6번 아사히바시 역 입니다.

7번 현청앞 역 입니다.

오키나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제거리의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역이기도 하죠.



8번 미에바시역사 입니다.


국제거리 중심부와 가장 가까운역이기도 하죠

8번 미에바시역 입니다.

9번 마키시역 입니다.

10번 아사토 역 입니다.

11번 오모로마치역사 입니다.


11번 오모로마치역 입니다.

12번 후루지마역 입니다.

13번 시립병원앞 역 입니다.

14번 기보역 입니다.

15번 종착역인 슈리성 역 입니다.

실제 슈리성역에 내려도 슈리성이 바로 앞에 있진 않습니다 ^^ 버스 또는 도보(약15분내)로 이동 하셔야 합니다.

그외 특이한 부분은~ 오키나와 모노레일 전세차량으로 빌려 각종 파티 형식등을 할 수 있다는 부분에 큰 점수? ^^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오키나와 유일의 철도 자료관이라고 할 수 있는 나하공항역에서 유이레일전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 * 게시판 성격이 맞지 않아 일본철도 노선도감 쪽으로 이동을 기회가 되신다면 개인적인 부탁을 드려 보며 이번 기행이 우리
까페의 본 취지하는 성격이 맞지 않음을 너무 잘 알고 있지만 괜찮으시다면 제 철도여행기 까페에 이번 전체 기행을 올려도
될지...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 )
첫댓글 재미 있을것 같네요.... 오끼나와의 이국적인 풍경이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게 운영자님께서 OK 주셨기에 그럼 일본아닌 일본의 풍경을 그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당~
유이레일이라. 이름이 예쁘군요. 전세차량도 있다니 놀랍습니다. 오키나와쪽에는 아예 관심이 없었던터라 몰랐습니다만, 오키나와도 공항선이 있었군요.
저 또한 이번에 전세차량 기능을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 M사의 위험한 ㅎㅈㄷ 프로그램에서 지하철 한칸을 전세로 빌려 촬영했다 승객들에게 불편을 드린건 사실였죠 ^^ 이건 아예 통째로 빌려 시간대가 언제 되는지 궁금하네요
역사진은 노선도/역/차량사진 DB에 올려주시면 됩니다.(제가 옮겨 놓겠습니다.) JR-HITOMI님 게시판에 오키나와 여행기 올려주시는 것 대 환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잘 볼 수 없는 오키나와 지역의 여행기를 볼 수 있겠군요. 기대됩니다.
옮겨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테마가 철도부분이 없는데도 괜찮을련지요...많이 망설였던건 사실였습니다. 본래 까페 활동의 취지에 위해 되지 않을까 했는데 괜찮으시다면
3월 야에야마/이시가키꺼부터 연결해서 그럼 올려 보겠습니다 (당분간 빠른 업로드가 가능할듯 ^^)
오키나와라... 굉장히 생소한 지역이네요 ^^
여행기를 올려주신다면 재미있게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그나마..오키나와 본섬은 그렇다쳐도~ 본섬 주위로의 낙도 제도들이야 말로 생소하죠 ^^ 저두 단순 호기심으로 시작한 여행였습니다만
당분간 계속 이러한 낙도들 위주로 돌아볼까 합니다 다음은~~ 아마됴 요론과 아야미 제도 일듯 싶습니다 ^^ ~
그간 재해복구와 함께하는 게시판 분위기가 3주 이상이 되자 지친 모습이었는데 님의 연재기로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현업에서 바쁘실텐데 연구회를 위해 많은 고생을 하시는군요. 다테야마-구로베에 이은 엄청난 스펙터클이 기대됩니다. 그런데 나하에서부터 쯔보가와까지의 한자는 너무 어렵습니다.
좋은의미로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자보단~ 때론 방언 사용의 현지인들땜시 의사소통이 어려울떄가 ~~ (이건 제주도와 비슷한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