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사흘 침묵하더니…
등떠밀리듯
입장낸 민주당 여성 의원들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북콘서트에 참석한 민주당 '처럼회' 출신 전·현직 의원들.
왼쪽부터 최강욱 전 의원, 김용민·민형배 의원----
< 유튜브 ‘나두잼TV’ >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암컷이 설쳐”
발언을 했던 지난 19일 민형배 의원
출판기념회 현장엔 강민정·양정숙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있었다.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에 연단에 있던
김용민·민형배 의원은 웃음을 터트렸고,
청중석에서도 박수와 웃음 소리가
나왔지만 제지하는 의원은 한 명도 없었다.
최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논란이 당을
흔들자 지도부 인사들은 연이어
‘대리 사과’
를 하며 진압에 나섰다.
그러나 논란이 불거진 사흘 내내 정작
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침묵을 지켰다.
21일 밤 민주당 의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선 최 전 의원 발언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으나, 여성 의원들은
참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최고위원 7명 가운데 4명이 여성이지만
비판 메시지를 낸 인사는 없었다.
여성 의원들이 침묵한다는 비판이 나오자,
당 전국여성위원회는 22일
“최 전 의원의 비판이 누구를 향하건 간에,
여성 혐오와 여성 비하가 내포된 발언”
이라며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최 전 의원의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요구한다”
고 했다.
이 성명서는 당 지도부가 이날 최고위에서
최 전 의원에 대한 비상 징계(당원 자격 정지 6개월)
를 발표한 지 2시간여 만에 나왔다.
최 전 의원 발언 논란으로 지탄받고 있을 때
침묵하다가 당 지침이 내려오자 등 떠밀려
성명을 냈다는 비판이 나왔다.
오히려 전국여성위원장인 이재정 의원은
최 전 의원 발언을 비판한 의원들을 겨냥해
“단체방 내용이 언론에 새어 나간 것은
다분히 의도적”
이라며 반발했다고 한다.
최 전 의원 발언이 나온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던
의원 대다수도
“입장을 내기 난감하다”
는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의원들의 이런 동료 의원 감싸기
행태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고 부르며 2차
가해를 한 기억을 소환한다.
2021년 재·보궐선거 직후 젊은 초선 5명이
박원순·오거돈 성 추문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지만, 강성 당원들의 ‘문자 폭탄’을 맞고
조기 진압됐다.
당시 ‘초선 5적’으로 찍힌 한 의원은
“그때로 돌아간다면 안 하겠다.
선배 의원들의 빈축만 샀다”
고 했다.
실제 개딸들은 당 지도부의 최 전 의원 징계
결정에 대해
“왜 비명(비이재명) 의원들의 막말은 건들지
않고 최 전 의원만 징계하느냐”
며 반발하고 있다.
최 전 의원이 동료 의원들의 공격에서
자유로운 것은 이런 학습 효과 때문이
아닐까.
주희연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학림거사
왜 그잘난 권인숙, 이재정 등 당신들도 암컷이라
동조하는 것이냐!
하기 뭐 째는 사람도 모시고 있는판에 그까짓
암컷이란 말 한마디에 뭐 흥분할까!
53llbc
권인숙씨. 당신은 뭐하는 여성인가.
재명이한테 아첨하려고 정치꾼?楹?
블랙사파이어
부천서에서 성고문을 당했다고 피해를 호소해서
오늘날 제1야당의 국회의원까지 지내고 있는
권인숙 의원의 침묵은 이해가 안된다.
자당의원의 성폭행 추행은 용인해도 된다는 건가?
동방삭
여성들 인권팔아 국회의원 된 주제에 //
여성비하 발언에도 진영논리 먼저찾는 //
성인지 감수성없는 돈봉투당 여성들
유박사
에구, 고민정을 비롯해서 모두 자기들도 찌질이
암컷을 자인하는 것이겠지요?
밥좀도
종북 민주당의 저질스러운 행태는 가히
기네스북 감이다.
차기 선거 때에 모조리 탈락 시켜 정계에서
내쫓아야 한다.
그대로 두면 나라 망신이고 국민 화병만 키운다.
(정의+진실)사도
이 애들은 여성이 아니고 암컷들이라서 암말 안하고
있지요.
아자씨
빨강이들 끼리는 남녀 구별 없이 힘을 합쳐 국가
전복을 목표로 삼는 종자들이므로 서로
비난하지 않는다.
여성단체 환경단체 인권단체 등등도 대한민국
소멸이 목표일 뿐 여성, 환경, 인권 등은 전혀
안중에 없다.
아직도 그런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은 개돼지.
송산인
민주당 암컷들에게 뭘 기대하나요.
그냥 쓰레기 암컷일 뿐이죠.
로타블루
암컷도 지역과 소속정당에 따라 달리 불리우고
달리 여기는가 보네 쟤네들은...
지들 부모에게도 암컷,수컷 부를 종자들이다
녹색 숲
좌파들은 닭장에서 암컷과 숫컷이 딩굴면서
키워서 대수롭지도 않을텐데....
anak
선택적.... 마지못한....
아뉴스
잘난척하는 고민정,여성이 아닌가요? 고민하나?
자신을 모욕하는 암0을 듣고도 벙어리가
되었는가.
최용수
학교다닐 때부터 암컷.수컷 모여 이념 교육받고
희희덕 거리던게 습관 되어 비판?
이유가 없겠지.
서로서로 동물짓거리 하면서 이성이 마비된거
아닐기?
굴삭기공
권인숙 정말 실망이다.
펠리컨
권인숙이 니가 그럴수 있냐?
부천 고문사건 피해자가 너인데 그럴수가 있냐?
lonecowboy
이"암컷"재정이가 강욱이를 싸고 도는 것으로
보아 강욱이의 암컷 노릇을 하는듯..
통신장
민주당의 암컷 의원들은 자신들이 암컷임을
인지하고 있으니 전혀 문제될게 없다는게
공식 입장이다.
그동안 민주당의 여성의원들이 여러 사안에
견지해온 태도를 보면 그냥 암컷소리를
들어도 싸다.
토벌자
더블어공산당의 암컷들도 기분나쁜 성차별보단
권력의 맞이 더 좋은줄 알지요.
음사랑
암컷들이 뒤늦게 뭘한다고
멍청도곰탱이
민주개판당 .
박대마
저질스런 암컷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