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때인가 지긋 지긋한 지리과목 시간에 배웠던 베네룩스삼개국 즉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로 알려진 나라중 하나이며 최근엔 크라잉넛이라는 인디밴드가 길길이 날뛰며 '룩셈브르크'라는 노래를 불러 잘 알려진 국가가 룩셈부르크(Luxemburg)이다. 참고로 나의 조카이기도 하며 4차원의 동안여배우로 알려진 최강희가 어느 오락프로그램에서 미친듯이 불러댄 노래이기도 하다.
인구 40명 면적은 제주도의 1.4배정도 GNP는 우리나라의 4배,유럽내에서 실업률이 가장 적고, 문맹율은 거의 제로(0)에 가까운 그런 경이로운 나라다. 이 코딱지 만한 나라가 믿거나 말거나 세계에서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라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나라의 이름과 수도의 이름이 모두 룩셈부르크(Luxemburg)로 지칭되고 있는 이 도시국가는 첫 알파벳 L을 대문자와 소문자로 구분해 나라 이름과 수도 이름을 표기하고 있다고 한다.
유럽 강대국 사이 고원에 위치한 내륙 국가인 지정학적인 위치 때문에 중세 말기까지 전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스페인, 프랑스, 오스트리아, 프로이센이 400년 동안 20차례 이상 침략해 왔고 그렇기에 힘없고 약한 룩셈부르크(Luxemburg)라는 나라는 파괴와 재건을 되풀이 하며 나름대로 생존을 위한 방어진지를 구축해야만 했다고 한다.
그 결과 북쪽의 지브룰터라 일컬어지는 제2의 요새도시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룩셈부르크(Luxemburg)가 탄생한 것이다. 이제 그 단단한 구시가지와 요새는 199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룩셈부르크(Luxemburg) 관광의 핵심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기내에 계신 승객 여러분
안전밸트를 착용하여 주십시요
이 비행기의 도착 예정지는..
룩룩.....지지직
아아....지지직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리헨티나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리헨티나
글을 올리고 있는 도중 나도 모르게 크리잉넛의 노래 룩셈부르크가 자꾸만 입안에 맴돌고 있다. 최강희가 왜 미친듯이 불러댔나 했더니 가만보니 이노래가 보기와는 달리 중독성이 매우 강한 것 같다. 함께 따라불러보지않을래요,,? 그렇다고 애들처럼 길길이 날뛰지는 마시구요^^*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리헨티나,,,^^*
도시였습니다
첫댓글 음악도 올려주시지,,,,언젠가 들어본것같기는 한데요,,,,, 저나라 사람들은 행복하겠죠?
음,,,행복한 사람도 있고 불행한 사람도 있겠지요,,,홈리스가 있는걸 보면,,,,감사합니다
유럽은 잘사는 사람들이 많겠지요..?
못사는 사람들도 대따 많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