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일러에 연료를 보충했던 프라스틱통을 옮겨 놓기 위해서 트렁크에 실고 아침에 농장에 올라갔다.
마을공모사업 때문에 한달간 작업장으로 사용하다 보니 완전 아수라장이 되어 버려서 시간을 내어서 작업장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
이틀정도 시간을 내서 정리 정돈도 하고 쓰레기장 같이 어지럽혀진것을 깨끗하게 치워야 속이 시원할것 같다.
오늘은 신축건물에 대한 예비 점검을 위해서 시청 담당자의 현장 방문을 요청했는데 오전중에 온다고 해서 현장으로 가는길에 마을회관의 내부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했더니 내부 바닥과 벽지 작업이 거의 완성단계였다.
신축건물 현장에 가서 주변에 흩어진 쓰레기 청소를 하다가 시청과 신축건물 공사업체 담당자들이 와서 미비점과 추가해야할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건물공사비중에서 남은 금액으로 주방입구에 증축을 요구했더니 준공 지연 문제와 추가경비로 난색을 표했으나 준공후에 추가 공사는 인허가등 어려움이 많은점을 설득하여
설계도를 변경하여 증축하기로 했다.
시청 담당자와 헙의가 끝나고 농협 조합장 모친상이 있어서 면소재지에서 지인들과 함께 조문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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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귀촌의하루
신축 건물에 추가사항을 요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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