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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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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반 고흐 그림 전시회
샤론 . 추천 0 조회 808 25.01.23 17:48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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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3 17:57

    첫댓글

    사진으로 커피잔 두 셋트
    가지고 있으니
    반가움 두근거려요.
    인파가 북적이군요.

  • 작성자 25.01.23 23:21

    아몬드 나무꽃이 그려진 커피잔이 눈에 들어왔어요..^^

  • 25.01.23 18:05

    와ㅡㅡㅡㅡ
    저 이거 보러 가려고 3월 셋째주 월팝 일정 맞춰뒀지요.
    너무 좋으셨겠다.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아직 사람들이 많던가 봐요?
    기대 됩니다.
    아몬드나무 그림은 저도 가지고 있어요.

  • 작성자 25.01.23 23:22

    세련되신 분이라 역시네요.
    아몬드나무 파란 그림이
    화려해서 저도 갖고싶었는데
    꽤 비싸요.ㅎㅎ

  • 25.01.23 18:56

    잘 보고 오셨서
    덕분에 저도 사진으로나마
    잘 봤어요.^^

  • 작성자 25.01.23 23:23

    네..시간 나시면 한번
    다녀오세요..
    프랑스 파리까지 안가도
    고흐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25.01.23 18:59

    바다사랑님과 가셨구나.
    잘 다녀오셨어요.
    나도 가면 작은 기념카드나
    마그네틱 같은거 꼭 사와요.
    어제도 에곤실레 작품
    마그네틱 사서 냉장고 붙히고
    클림트 작품은 키링으로
    샀어요.
    비엔나 1900전도 사람들 많았는데,
    고흐 전도 많군요.
    근데 거긴 동영상 촬영만 안되고
    사진촬영은 가능했어요.
    여튼 비행기 타지 않고
    쉽게 울나라에서 볼 수 있으니 좋지요

  • 25.01.23 19:16

    ㅎㅎㅎ~~^
    앗~ 들켯다.
    리진님께서도 상큼한
    미술관람 하셨더군요.

    요즘 손자 보느라
    넘 힘들었거든요.
    나 자신에게 보상하고싶어서..
    ㅎㅎㅎ.


  • 25.01.23 19:21

    @바다 사랑 잘하셨어요.저도 비슷합니다.ㅎ
    그래야 또 힘내서 손주도 엄니도 보살필 수 있겠죠.^^

  • 작성자 25.01.23 23:26

    맞아요,리진님..
    비행기 타고 유럽까지 안가고
    두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이죠.
    서울에 사는게 이래서 좋아요..

    고흐나 클림트도..
    유명한 그림은 해외로 유람 안시키고
    자국으로 사람들을 불러들이네요..


  • 25.01.23 19:28

    아직도
    인파로 파도타기 하는군요 ㅎ

    저도
    마그네틱과
    그림 몇장 사왔지요~♡

    바다같이 넖은 사랑님과
    함께 하셨으니
    별점 10개 드립니다.
    ☆☆☆☆☆☆☆☆☆☆

  • 작성자 25.01.23 23:28

    사람이 많았어요. .ㅎㅎ
    스마트폰에 큐피커 앱
    깔아서 3천원 구매하고. 그림 설명을 들으며 감상하였습니다..

  • 25.01.24 09:35

    @샤론 .
    요런..앱도 있군요.
    바로 설치해야겠어요~

    멋진정보
    감사합니다 ♡♡♡

  • 25.01.23 19:43

    여기저기서 문화 생활을 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고 멋지십니다
    반고흐님에 명작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애호가님들은 정말 잘 된 일이지요
    아트샵에 있는 물건들이 너무 아름답고 예쁘네요
    저 찻잔이 갖고 싶고 손수건인가요
    문양이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요
    좋은 시간 이셨겠어요

  • 작성자 25.01.23 23:31

    언니..
    저의 글을 자세히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집에 왔다가..
    저녁에는 과천시향 신년음악회 다녀왔습니다.

  • 25.01.23 23:35

    @샤론 . 아무튼 정말 바쁘시네요
    시향에도 가시고 낮 밤 문화 생활을 찾아 다니시느라 바쁘셨네요
    위에 예쁜 색채가 손수건 같지는 않은것 같고 무엇인지요
    참 예쁘네요

  • 작성자 25.01.23 23:36

    @산 나리 테이블 매트인것 같아요.^^

  • 25.01.23 23:38

    @샤론 . 글쎄요 자세히 보니 두께가 있어 보이고 길어서 어느 매트같아 보였어요
    그렇다고 발판 같지는 않구요
    그림보며 밥 먹으면 밥맛이 절로 나겠네요

  • 25.01.23 19:48

    15년 전인가도 한번 우리나라에서 전시한적 있는데
    작품이 너무좋아 몇번씩 돌아본 기억이 납니다

    물감도 안좋은 그 시절에 그런 강열함을 주었다니..

  • 작성자 25.01.23 23:34

    참 좋았어요.
    씨 뿌리는 사람들도 좋았고요.
    시골풍경을 많이 감상해서 좋았어요..

    후반부로 갈수록 색채가 밝고 화려해서 작가의 열정을 보아서 좋았어요.

    그런 수작이 그의 생전에
    한점도 안팔렸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25.01.23 20:38

    가만히 앉아
    눈 높이 높여보구
    마음깊이 채우고 가요
    리스도
    갑니다
    언제일지는 모르요
    혼자서
    훌렁이




  • 작성자 25.01.23 23:40

    언니 꼬옥 다녀오세요.
    프랑스 파리까지 안가셔도 그분의 작품을
    70여점이나
    볼수 있으니 횡재한 기분이 들었어요..ㅎㅎ

  • 25.01.23 23:41

    @샤론 . 꼭 18 년전에
    아이들이랑 40 여일 여행일정중에
    만났으니요
    몽셀미셀만 기억나네요

  • 작성자 25.01.23 23:44

    @아이리스 . 고흐작품은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두번이나 갔는데
    오르세 미술관도 몽셀미셀도
    안가보았습니다.ㅎㅎ

  • 25.01.24 07:09

    참 잘하셨어요~
    그래서 항상 옷만 입음 나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해요!!!
    어느날 갑자기 좋은시간
    똥골뱅이 다섯개~~~

  • 작성자 25.01.24 12:25

    좋은생각! 그러네요..^^
    언제라도 늘어져 있음 안되겠지요?^^

  • 25.01.24 07:48

    문화생활을 즐기시는 예쁜 방장님^^
    저는 그림에 대해 잘 모르지만 .....고흐그림 쟁반도 머그잔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여

    빈센트 반고흐에 대해 글을 읽은적있는데
    동생 테오가 형을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주었고
    고흐가 죽고 난뒤에 작품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

    울 딸이 사준 우산이 있는데 거기에 그려진 그림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품이었다는걸

    방장님 덕분에 작품 잘 보았어예
    행복데이 되세영

  • 작성자 25.01.24 12:27

    둥근해님..ㅎ
    그림에 대해 저 역시 문외한 이네요..

    고흐에 대하여 저보다 많이 알고 계신데요!

    둥근해님도 뵙고싶은 분인데 언제가는 만나는 날이 오겠지요.
    평안한 금요일 되세요..^^♡♡

  • 25.01.24 08:09

    언니~~
    멋진 전시회 보고 오셨네요.
    며칠전에 서울 인사동 미술관을 몇군데
    다녔는데 고흐 작품을 파는 전시관이 있더군요.
    거기에 별이 빛나는 밤 그림을 봤어요.
    빈센트 노래가 생각났어요.
    돈 맥클린이 빈센트 좋아해서 빈센트 노래 불렀는데 첫 소절이
    starry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

    킬리만자로의 표범 노래에도 고흐 이름이 나오지요.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흐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살아 생전에 지독한 외로움과 가난한
    예술가인 고흐였기에 작품을 보고 싶었어요.
    https://youtu.be/MUUH91S1iFo?si=M0lTh_5vPEiAldr2

  • 작성자 25.01.24 12:31

    현정이가 그렇게 가고싶어 했는데 번개를 못치고..
    나혼자 다녀와서 미안하네.

    어제 저 소세지빵 먹고
    체해서 밤새 소화가 안되어 메스컵고 고통스러웠어.
    새벽에도 뒤척이고..ㅠㅠ
    토하지도 않고 고통스러웠네.
    지금도 컨디션이 제로..ㅎ

  • 25.01.24 23:49

    @샤론 . 어머나~~
    세상에~~
    소세지빵이 유통기한이 임박
    했나봐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나요?

  • 25.01.24 08:59

    다들 문화생활에 품격이 있으십니다 ㅎ
    가차이들 사니니 금방 만나 나가실수 있고
    맛난음식에 차한잔도 좋으니
    얼마나 좋은지요 ㅎ

  • 작성자 25.01.24 12:32

    가깝게 지척에 살아서
    만남이 수월하네요..
    서울어 사는것의 장점이
    이런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거지요.

  • 25.01.24 15:14

    이촌 중앙박물관인가요? 혹시?
    어제 양평다녀오다 이촌에서 4호선 갈아타는데
    사람들이 붐비더군요
    박물관 가시는분들 같았어요
    그림이 많이 전시되었네요

    바다사랑님도 보이고 ㅎㅎ
    오전 수업 다녀와서 컴으로 보면서 막 웃어요
    사진이 크게 보이니~~~

  • 작성자 25.01.24 20:41

    고흐전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3월까지 하고 있어요..

    저도 생각만 하고 지나갈뻔 했는데
    바다사랑님이 혼자서라도 가신다하기에 부랴부랴
    따라서 다녀왔어요.

    언니도 따님과 다녀오시면 좋으실거예요,

  • 25.01.24 15:23

    얼마전 TV에서 '고흐ㆍ영원의 문에서' 란 영화를 보았어요

    너무나 가난하고 외롭게 살다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걸
    보고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요..ㅠ

    많은 예술가들이
    살아 생전에 빛을
    발하지 못하고
    고독함과 가난의 고통속에서
    남긴 작품들이 세대가 바뀌어
    빛을 발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고

    지금 방학중이라 관람객들이
    많은거 같아 저는 3월에 보려고
    하는데

    그의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3월을 기다려 봅니다~^^





  • 작성자 25.01.24 20:47

    고흐의 생애는 너무도 고달팠지만
    후기로 갈수록 색채가 밝아지고
    자연을 대상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통해서
    정서적으로 평화를 주고

    보라님 말씀대로 그 유명한 작가의 그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넘 행복했어요.

    유화의 물감이 두껍게 묻어있는 캔버스에서
    가난한 고흐도 물감을 살 여유가 있었다는것에 감사했습니다..

  • 25.01.24 23:40

    @샤론 .
    직접보고 느끼는 행복감을 저도 빨리 느끼고 싶네요~ㅎㅎ

    동생 테오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으로 그림을
    그려 오다 동생이 결혼 하면서 재정 지원도 어려워지고
    의지하던 친구 고갱이
    유명 해지며 파리로 떠나자 슬픔에 빠지고
    힘들어 하다 자연에서
    위로를 받고 자연에 관한 그림을 그리고 걸작도 탄생했다고 하더군요..

    아유! 고흐 생각하니
    미술전에 빨리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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