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 커피의날 의미
매년 10월 1일로 커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커피에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커피기구(ICO)가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매년 9월 커피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남아메리카와 아프라카에서
커피 수확을 끝냄으로써 10월 1일이 커피의 신년이 되기 때문에
이 날을 세계 커피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2. 세계 커피의날 유래
커피는 크게 에티오피아의 목동 칼디(kaldi)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이슬람 사제 오마르(Omar)에서부터 유래되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본래 커피는 주로 약용이나 종교의식에 이용됐으나 이슬람 문화권에 의해 본격적인 음료로의 길을 열게 됐다. 즉, 술을 마실 수 없었던 이슬람교도들은 술 대신 커피를 마시며 커피를 ‘이슬람의 와인’으로 지칭했다.
2015년부터 기념하고 있었으며, 2015년 국제커피포럼이 끝난 후
로베리오 실바 ICO 위원장이 세계 커피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이 날 이후 전세계 커피회사와 카페에서는 개별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드롭탑, 스타벅스 등등 세계 커피의 날을 맞이해서 스페셜 티 커피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3. 남아메리카와 아프라카에서
커피 수확을 끝낸 다양한 문제
1) 빈곤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커피를 많이 팔면 당연히
많이 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소규모 커피 생산자라면 부족한 자금으로 진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빚을 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빚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계속해서 악순환이 되는 상황이 됩니다.
2) 기후 위기입니다.
요즘처럼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커피가 제대로 자랄 수 없는 환경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잘 자랄 수 없는 환경이기에 수확량이 자연스럽게 낮아지고 품질 또한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이런 상황으로 커피 값은 올라가게 됩니다.
세계 커피의 날을 통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날이면 전 세계 커피 회사와 카페들은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4. 커피로 이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https://naver.me/xoHOZNKJ
5. 원조 스타벅스(Starbucks) 탐구
1) 기업명
* 정식: Starbucks Corporation
* 한국어: 스타벅스 코퍼레이션
2) 설립일
1971년 3월 31일 (53주년)
3) 창업자
제리 볼드윈, 고든 보커, 지브 시글
4) 국가: 미국
5) 업종: 특별 음식료업
6) 경영진
CEO 브라이언 니콜 (2024년 9월~)
7) 상장 거래소
나스닥 (1992년 7월 2일~ / SBUX)
8) 매장: 38,038곳 (2023년 10월)
9) 직원 수:
27만 7,000명 (2017년 10월 기준)
10) 법인 소재지: 워싱턴 주
11) 본사 소재지
2401 Utah Ave S, Seattle, WA 98134, U.S.
6. 한국 스타벅스 탐구
1) 기업명
*정식: SCK COMPANY Co., Ltd.[1]
*한글: 주식회사 에스씨케이컴퍼니
2) 설립일
1997년 9월 10일 (27주년)
3) 운영 방식: 라이선스 운영
4) 대표이사: 손정현
5) 매장: 1,870곳 (2023년 10월)
6)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0, 9F
(회현동2가 88, 스테이트 타워 남산)
7. 커피의 효능
1) 긍정적 영향
▶ 위암예방 효과
커피가 위암 발생률을 낮추는 것은△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물질 등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고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서양식 식생활이 위암에 대해 예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간암예방 효과
커피를 종종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간암으로 사망할 위험률이 30%낮고,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의 경우는 60%나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 혈압강화 효과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혈압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에 따르면 커피를 매일 1잔 마시면 확실히 최대혈압이 0.6mmHg, 최소혈압이 0.4mmHg내려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 계산력향상 효과
하루 120~200mg(커피 1~2잔)정도 섭취한 카페인은 대뇌피질 전반에 작용, 사고력을 높이고 의식을 맑게 해 지적인 작업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단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잔의 커피를 계속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커피 성분엔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다이어트 효과
카페인은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약 10%올린다. 즉 같은 것을 먹어도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 쪽이 칼로리 소비가 1할 높게 되어 비만을 방지한다. 카페인은 글리코겐보다 먼저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작용을 한다.
▶ 음주 후 숙취방지와 해소
카페인은 간기능을 활발하게 해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빠르게 하고 신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여 배설을 촉진시킨다. 술을 마신 후 한잔의 물과 커피를 마시면 큰 도움이 된다.
▶ 입냄새의 예방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Furan류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의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높다. 단, 커피에 우유나 크림을 넣으면 Furan류가 먼저 이쪽에 결합을 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어진다.
▶ 이밖에
△하루에 커피 4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4%가량 낮았으며, △커피가 우울증과 자살률을 떨어뜨려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외국의 연구보고도 있다. △운동의 지구력을 높인다. 마라톤 선수가 레이스 중에 마시는 드링크에 카페인음료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2) 부정적 영향
▶ 커피를 마시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숙면을 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카페인의 혈중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대개 4시간이다. 따라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저녁 식사 후 잠들 때까지는 커피를 삼가야한다.
▶ 커피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중추신경을 자극, 기분전환과 함께 작업능률을 올려주지만 피로가 쌓인 경우 피로를 더욱 가중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커피가 위벽을 자극, 위산분비를 촉진하고 위장과 식도를 연결하는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위산이 식도에 역류, 속쓰림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하루6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서 위궤양 발병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위산과다가 있거나 속쓰림 등 위궤양 증상이 있는 사람도 되도록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한다.
▶ 커피는 장의 연동작용을 촉진하므로 급만성 장염이나 복통을 동반한 과민성 대장질환이 있는 경우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커피와 심장병 또는 동맥경화와의 관계는 하루 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심근경색 발생률이 2,3배 증가하게 된다.
▶ 심장이 예민한 사람에서는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유발하여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대개 카페인 250mg은 호흡수를 늘림과 함께 1시간내에 수축기 혈압을 10mmHg상승시키고, 2시간 내에 심박수를 증가시킨다. 또 600mg정도를 마시면 기관지가 확장된다.
▶ 이 밖에 커피는 콩팥에 작용, 소변량을 늘려 탈수현상을 초래하고 목소리를 잠기게 하는가 하면 불안, 흥분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 하루에 커피 석잔 이상 마시면 여성은 임신이 잘 안될 수 있고, 임신한 여성은 조산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8. 하루에 커피 몇잔정도 마시는게 적당한가?
미국 건강의학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하루에 카페인을 400mg 섭취하면 심박수 증가, 불안, 메스꺼움, 두통, 불면증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습니다.
* 참고로 카페인 400mg은 집에서 쓰는 작은 커피 잔으로 4잔에 해당합니다.
이를 토대로 적정량을 따져보면 하루 4잔 내외가 되겠지만, 개인에 따라 카페인이 심신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잘 판단해 커피 마시는 양을 적절히 조절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