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병원에 가는것이 결코 즐거운 일은 아닐 것 입니다
더군다나 진료비, 약값 등등 지출되는 경비도 무시할 수 가 없군요
이식외과에서 외래보고 병원약국에 들러 약을 받고 또 신경과 외래를 보고 처방을 받아 외부약국으로
서울대병원 정문에 있는 옥광약국을 들려 약을 사면서 이식환자인데 지금 지은 약이 혹시 이식외과에서
복용하면 안되는 약이라고 하면 반환이나 다른 약으로 교환이 되는냐고 물었습니다
그 이후에 약국에서의 대답은 약을 파는 장삿꾼이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의 일부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약국도 장사이겠지요! 그러나 일반 장사는 아니지 않을까요? 그저 약만 팔면 그만이라는 얄팍한 상혼에
환자인 나만 서럽더군요
혹시라도 서울대병원에 들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런 약국은 절대로 삼가하여 주셔서 이런 잇속장삿꾼들이
약을 가지고 활개치는[돈만벌겠다는] 것을 막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법적으로 이미 조제받은 약에 대해서 환수는 절대 불가입니다. 만약 그 약국에서 약을 받아 주었다면 그게 더 장사치의 형태인 것이죠.... 완전히 포장된 약이든 아님 약포지에 포장된 형태는 어느형태든지 간에 정상적인 유통 경로을 거치지 않는다면 그 과정 중에 생길수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님이 드시는 약들이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반품을 받아 폐기를 한다고 한다면 그 소요 비용은 엄청날 것입니다. 참고로 님이 내시는 약값은 전체 약값의 10% 이거나 20%에 불가합니다.
첫댓글 정문쪽은 잘 안가봤는 데요....지하철이 후문쪽 이라서요...후문쪽도 뭐 약국이 몇개 없는데..다들 작더군요...... 그러려니...하십시요...사는게 다 그쵸.....대신 이런데서 소문은 계속 내야죠......건강 하십시요...
처방을 받아서 받아오신 약은 절대로 다시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원내처방도 마찬가지로 교환내지는 반납처리가 안되고 폐기처분하라고... 정말 아까운 약들이지요..
조제한 약들은 개봉이 되기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완포장일 경우 안해 주는건 파랑님 말씀이 맞으나 조제한경우는 약국에 모라고 할 사항이 조금 힘들다 생각됩니다
회원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의연함을 가지시라는 고언을 드립니다.
원내 처방약도 나중에 환불 안 됩니다..그러니 원외야 오죽 하겠습니까..전 그 비싸다는 리박트..알부민 수치가 오르는 바람에..도 거의 한달치 반납 못한적 있습니다..저 참고로 설대 다니네요...
법적으로 이미 조제받은 약에 대해서 환수는 절대 불가입니다. 만약 그 약국에서 약을 받아 주었다면 그게 더 장사치의 형태인 것이죠.... 완전히 포장된 약이든 아님 약포지에 포장된 형태는 어느형태든지 간에 정상적인 유통 경로을 거치지 않는다면 그 과정 중에 생길수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님이 드시는 약들이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반품을 받아 폐기를 한다고 한다면 그 소요 비용은 엄청날 것입니다. 참고로 님이 내시는 약값은 전체 약값의 10% 이거나 20%에 불가합니다.
일단 반품 약은 폐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의 약만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장기로 처방을 받는 저희 로서는 남는 약이 생기기 마련이겠지만요....
그리고 하나 소리님 리박트는 아주좋은 다시말하면 필수 아미노산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아미노산 수액제(링거액)을 입으로 드신 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소에 끼니를 거르거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 싶을 때 드셔도 좋은 약입니다. 한마디로 고가의 영양제지요.... 버리지 말고 필요시때 드세요 ^^
그래서 먹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