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면직갈기고이직성공할사람
원출처: 유투브(MBC 피디수첩)
1부: https://www.youtube.com/live/uOg3HfW9kVY?si=rnbp9DALcMTiG-4U
2부: https://www.youtube.com/live/1FSgwPU-wVk?si=FsgdGOohLsolDKdZ
(이글은 2부 내용부터 쓴 거니 이전내용이 궁금하다면
위 링크(1부) 또는 다른 분들이 작성한 글 참고바랄게)
전쟁포로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인 향후 거취문제
두 포로가 한국행을 희망한다는 사실은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 후로도 1년 가까이 이어진 구금생활동안
심경의 변화가 생기지 않았을지,
다시 한번 포로의 의사를 취재진이 확인했어
두 포로 모두 한국행을
희망하는 점은 변하지 않았음
한국이 안 데려가면 어떻게 할거냐니
그럼 죽는 수밖에 없다고..
PD(김영미 기자)가 북한가면 잘못되는거냐 묻자
북한에서는 적에게 포로로 잡히는 걸 죄로 보기 때문에
북한으로 강제 송환됐을 때 자신들에게 닥쳐질 일을
다 아는 듯 두려워하는 모습
뭐가 제일 힘드냐고 물어보니
바깥공기도 못 쐬고 운동도 못하고
하루종일 좁은 방에 갇혀있다고 함
음식도 맞지 않는데다
항상 누워있기만해서 우울증 걸릴 것 같다하는데..
2명이서 생활하는데 고시원 수준으로 협소함…
우울증 어떻게 안 걸려
감사하게도 취재소식을 듣고 국내외 여러 탈북민들이
음식이며, 편지며 전달해주길 요청했다고 해
(음식은 현지에 있는 탈북민 협조 받은 것 같았어)
김밥, 장아찌, 김치, 북한 대표 길거리 음식 두부밥…
수용소 측이 처음에는 반입 안된다 했는데
끈질기게 설득해서 힘들게 허가 받았다고 해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살도 많이 빠지고
국 나올때만 입에 조금 대는 정도였던 북한 포로들
한식파티 열어주니 그래도 엄청 반가워하고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북한에 김밥 있는지 몰랐어
남북한 공통 음식이었구나
전쟁 이후 처음 맛보는 고향 음식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이랑 비슷하냐고 물어보니까
똑같대..ㅠㅠ
북한 포로: 강원도가 제일 춥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한에서는 가장 온화한 지역인 강원도
제대한다면
여느 청년들과 다를바없이
이루고 싶었던 꿈도 말하고
전황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수용소 안에서는 전혀 소식을 알 수 없으니..)
탈북민들이 전달 요청한 편지도 다시 읽어보며
시간을 보내는데
나이 어린 포로가 먼저 답장을 써도 되겠냐고 물어봄
몇백편에 달하는 편지가 모였지만 몇십통만 챙겨갔대
편지가 많이 힘이 됐나봐
(맨 하단에 편지 전문 있음)
허가된 취재시간이 끝나갈 무렵…
또 올 수 있는지 묻는 북한 포로
한 번만 취재가 허락된데다
그것마저 6개월이 걸려 다음을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
PD가 마지막 인사하면서 울먹거리며 안아주니
보내기 싫다고 하는..ㅠㅠ
참고로 보내기싫다고 말한 리강은(가명)은 1부에
당국에서 머리를 잘 썼다며
“여성분을 보내면 내가 막 감동할줄 알았나?“하면서
말했던 사람..
왜 그런 말을 했을까 했는데
PD님께서 엄마뻘 되시는 분이라
엄마가 많이 생각났나봐..
엄마라고 생각하라며 꼭 다시 만나자고
도닥여주시는 PD님
취재진들이 두고 오기 많이 아쉬웠는지
북한 포로들이 필요하다고 한 옷, 물품들
직접 사서 소포로 보내줌..
백평강(가명)이 쓴 답장 전문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우리를 친아들, 친형제로 대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마음
나는 이 편지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비극이 아니라
새로운 생의 시작이라 생각하라며 응원해주시고 계시는 여러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우리는 절대로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한국에 계시는 분들을 친부모, 친형제로 생각하고
그 품속으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국에 오면 반갑게 만나 맛있는 거며
좋은 옷도 사주신다던 어머니....
형제라며 동포라며 위로와 힘을 주신 분들...
우리들은 한국에 가면 직접 만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한국분들의 응원을 받아
새로운 꿈과 포부가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다시 한번 인사드리며
한국에서 만날 그날까지 안녕히계십시오.
우크라이나 포로수용소에서
+예상질문
Q. 포로들 얼굴 공개되도 되는거야?
A. 일단 북 포로는 우크라이나 당국이 생포 직후 사진과 함께 생포 사실을 공개해 전세계 언론을 통해 이미 퍼진바 있고, 조선일보 등 전에 했던 인터뷰에서도 이미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한바 있어. 이번 인터뷰도 마찬가지로 기자가 본인의 신분을 밝히고 취재에 대한 동의를 받고 진행했어. 김영미 피디에 따르면 본인들도 전세계 만방에 본인들 얼굴과 인 터뷰가 공개된 거 다 알고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이들은 적에게 포로로 잡히는 것=죄로 규정되는 북한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어. 아마 한국을 포함한 제3국으로의 송환(망명)을 바라기 때문에,
본인들도 얼굴을 내놓고
인터뷰해서 언론에 노출되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을거야
Q. 저 포로들 한국으로 데려올 수는 없는거야?
A. 우크라이나 당국은 인도적 차원의 포로 송환이 아니라 교환의 개념으로 보고있어.
포로송환을 위해서는 정상급의 대화가 필요하다며,
자기네들은 협상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입장이야.
다만 우리정부는 1월에 “북한군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박해받을 위협이 있는 곳으로 송환되어 서는 안되며,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론에 발표한 적은 있어.
(출처: 뉴시스)
전체 영상 내용은 위 유투브 링크에서 볼 수 있어
첫댓글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오셨음 좋겠다. 너무 안타까워
한국에 왔으면 좋겠어 배때지 쳐부른 한남새끼들보다 건실한 청년일거같은디...
너무 어린데 진짜……..
한식 먹는 모습 보니까.. 너무 짠하다
한국에 무사하게 왔으면..
영상까지 찾아보고 왔는데 너무 슬프다ㅜㅜ 북한말을 알았듣는것도 신기하고 김밥먹는 모습보면서 기분이 이상했음 ㅠㅠ
기자분이랑 헤어질때 슬퍼서 펑펑 울었다ㅠㅠㅠㅠㅠ
아니 아기가 있잖아.... 마음아프다 한국와서 인터뷰하는거 보고싶어
한국에 와서 꼭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어ㅜㅜ
꼭 건강하게 한국 오면 좋겠다 ㅠㅠㅠ
이와중에 글씨체는 또 예술이라 더 뭉클하네
쟤네라고 북한에서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났겠ㄴ냐고.....글고 글씨체 예쁘다
무사히 한국에 올 수 있길...
어려보이는데... 안타깝다
한국와... ㅠㅠ
본방보는데 엄마같다고 하는데 눈물남 ㅠㅠ
글씨 진짜 대박... 영상 보고 왔는데 너무 슬프다 무사히 한국으로 왔으면 좋겠어
상황이 안타깝다ㅠㅠㅠ 안쓰러워
마지막에 더못본다니까 우는거보고 마음아프더라
북한 진짜.......... 지들은 대대손손 왕족처럼 살면서 국민들은 뭐 잘못하면 3대를 멸한다고???
그냥 김밥 하나에도 해맑게 웃는 사람들을 왜 저렇게 만들었냐 ㅜㅜ
우리나라 와서 자유롭게 하고 싶은 공부하며 살기를ㅠㅠㅠ
둘 다 20대 초중반일거 같은데 마음 아프다 ㅜ
슬프다..
평강이는 너무 어려..ㅜ 다큰 남자들 아기취급 극혐인데 전쟁이자너ㅜ 평강이또래, 혹은 더 어린애들이 전쟁터에서 개죽음 당한게 진짜...ㅜㅜㅜㅜ
맘 아프다 정말ㅠㅠ 한국 꼭 와서 피디님도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ㅜㅠ.....성악을배우고싶대서 띵했음.. 안타깝다
불쌍하다...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저러고 안살았을텐데 성악이나 컴퓨터 전공하면서 ....
어떻게될까 아직도 저기 갇혀잇다니..
아침부터 ㅈㄴ 울어 ㅜㅜㅜㅜㅜㅜㅜ
저 백평강 저 사람은 엄청 어려보이는데..... 한국 오면 좋겠다
3대… ㅁㅊ
위에 사람은 평양 출신이던데 그래도 저런 신세 못피하구나.. ㅜ
아 마음아파 ㅁㅊ
한국 왔으면ㅠㅠ
쓸모없는 강력범죄 한남 두명 하늘로 올려보내고 데려와도 ㄱㅊ지않나
아 눈물나네 진짜......
저렇게 하고싶은게 명확한데 너무 안타깝다.. 한국으로와서 건실하게 살았음 좋겠다
마음아프다.. ㅠ에휴..
글도 잘 쓰고 성악, 컴퓨터 얘기하는거보면 북한에서 집이 잘 살았나보다... 너무어려ㅠㅠ 한국에 잘 데리고 왔음 좋겠다ㅠㅠ
편지쓴거 날짜보니까 저게 10월달?촬영인가본데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겠지ㅠㅠㅠ
꼭 데려와라..
ㅠㅠ 꼭 데려올 수 있음 좋겠다
ㅜㅠ 범죄자랑 바꾸자 ㅠㅜㅜ 성악공부하고싶었는데 턱다쳐서 어똑하냐 그 꿈이 어렵겠구나가아니라 죽지못한게 무섭다니 ㅜㅜ
ㅜㅜ... 눈물나네 한국으로 무사히 왔으면 좋겠다
아까 유투브 떠서 봤는데.. 넘 짠하더라ㅜ 한국으로 송환됐으면 좋겠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웃는 모습 보니까 울컥하네 ㅜㅜ 한국에 꼭 왔으면 좋겠다..
윤이 우크라이나에 돈퍼주지않았나? 근데 왜 또 교환이래..고마운줄도 모르고
넘 맘 아파서 하루종일 찾아보고 생각하고… 한국에 꼭 오셨으면 좋겠다ㅠ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다..
너무 마음 아프다 진짜..
꼭 올수 있길
어휴 눈물나네..
눈물나ㅠㅠ
해외에선 못보네ㅠㅠ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