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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간댕이 부은 목격자
최윤환 추천 2 조회 261 22.09.21 10:2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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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1 10:39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2.09.21 11:26

    댓글 고맙습니다.
    오래 전에 썼던 일기이지요.

  • 22.09.21 11:01

    정의가 살아야
    참된 세상 입니다

  • 작성자 22.09.21 11:27

    댓글 고맙습니다.

    '참된 세상'이라는 용어에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 22.09.21 12:39

    네~~~참말로 효자 입니다.

  • 작성자 22.09.21 13:31

    댓글 고맙습니다.
    저.. 효자 아니어요.
    초등학교 때에 어머니와 헤어져서 객지로 전학 갔고....
    그 어머니.. 시골에서 혼자 사셨지요.
    아들이 하나뿐인 저인데도 어머니는 서울 올라와서 사는 것을 거부하셨지요.
    어머니가 말씀하시대요.
    '내가 며느리와 다투면 너는 누구 편 들래?'
    어머니는 차멀미를 심하게 하셔서 차 타는 것도 거부하고....


    저는 격주마다 시골로 내려가 이것저것 살림을 보살펴 드리고.. 농사철에는 매주 내려가고..
    그 당시 어머니는 치매기 진행 중이었고...
    제가 정년퇴직한 뒤에서야 시골 내려갔을 때에는 어머니는 너무나 늙으셨대요.
    제가 지금도 후회하는 것은..
    정년퇴직을 1년이라도 앞당겼더라면.. 하고요.

    위 글은 어머니 돌아가신 뒤 산소 일을 한 업자한테 돈 지불하러 갔다가 목격한 사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21 23:26

    댓글 고맙습니다.
    '정의와 진실은 언제나 승리한다'라고 하는 말은... 위로할 때나 쓰겠지요.
    현실은 강자와 악한 사람이 더 잘 되고, 더 잘 살대요.
    현실은 위 말과는 다르게 진행되대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래도 착하게, 선하게, 죄를 덜 지으면서 사는 세상이 더 많기에
    세상은 그래도 밝게 더 발전하고 있지요.
    그래도 .. 살만한 가치가 있는 세상이기에...
    모두가 복되게 착하게 잘 살았으면 합니다.
    님의 댓글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 22.09.21 21:21

    언제나 정열적인 글쓰기의 달인이십니다.

  • 작성자 22.09.21 23:05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그냥 다다닥하지요.
    하루에 3 ~4건 정도는 글 올릴 수 있지요.
    오래 전... 이 방에 글 2건 올렸다가 카페지기님한테 혼난 적이 있지요.
    요즘 확인하니 하루에 2건은 가능하대요.
    한번 도전해 볼까요?
    이런 일기야 수두룩하기에 그냥 퍼서 옮기는 거야 쉽겠지요.

    이번 '아름문학' 응모전에 오른 글을 보고는 회원들의 글솜씨와 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확인했지요.
    덕분에 저도 글쓰기 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요.
    심사위원 4인 가운데 한 분인 운선작가님의 뒷이야기도 거듭 읽었지요.
    존경합니다.


    말은 그 자리에서 사라지지만,
    글은 오래 남기에 나중에라도 다시 읽을 수 있기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22 07:18

    예.
    댓글 고맙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어른은 그렇게 해야 됩니다.
    저도 이따금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대체로 고개를 숙이고는 다른 곳으로 피하더군요.
    어른이 어른다워야 하는데도 우리나라 어른은....때로는 비겁합니다.

    중2 여학생이 담배를 피우다니...
    담배.. 정부가 더욱 나쁩니다.
    왜 담배를 팔도록 허가하지요? 담배 농사를 짓도록 허가하고, 담배를 제조하도록 허가하고, 판매하도록 허가하고...
    다.. 돈 벌려고?
    오래전 정부 조직에는 '전매청'이 있었지요. 공무원이 담배 파는 조직체라니....
    정부가 가장 먼저 욕 먹어야 합니다. 돈벌이로 담배를 피우도록 하니까요.

  • 22.09.22 15:45

    효자시고 불의를 참지 않으시니 당연한 것이지만
    또 사람들은 지나치기도 하지요. 정말 본 받을 분이십니다.
    역시 효는 셀프.^^
    시골 인심도 예전만 못하다는 걸 여기저기서 듣습니다.
    세상이 팍팍한 이유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09.22 21:44

    댓글 고맙습니다.
    시골의 인심도 많이 변했지요.
    TV 핸드폰 편리한 교통으로 시골사람도 도회지 사람만큼이나 영특해졌기에....

    남의 일에 함부로 나서면 큰일나겠지요.
    저처럼 나이 많고, 말빨이 세어야 할 겁니다.
    * 나이가 권력이니까요.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있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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