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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예물,예단 생략하자 하더니...
익명 추천 0 조회 503 11.04.19 18:2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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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1.04.19 18:41

    첫댓글 어렵게 결혼 준비 하시네요 ㅡㅡ 신랑이 중심을 잡지 못하면 계속 그렇게 살아야합니다. 님도 요구하세요. 신랑 통해서요. 저보다 더 해가시네요 ㅎㅎ

  • 익명
    11.04.19 21:03

    신랑분 참! 그렇다고 전화해서 난리 치다니.~ 씁쓸한 웃음이 나요~~

  • 익명
    11.04.19 21:28

    님이 바보짓하셨네요. 하지 말기로 해놓구 왜 말을 꺼내가지고....신랑이 막아줬을때 멈췄어야죠.
    시모 한복 그냥 빌려입게 하시지...
    예단비 아직 안보내셨으면 신랑한테 얘기하고 취소하세요.

  • 익명
    11.04.20 08:03

    손해.. 저도 그 생각 참 많이 했는데 , 저도 예단예물 다 생략하기로 상견례자리에서 못 박았는데 은근슬쩍 그 이야기가 다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참 신랑하고 싸우고 해서 신랑이 중간에서 다시 바로잡아 아주 없는 걸로 했는데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이나마 할걸.. 싶기도 해요, 혹시나 어디에서 예단이야기만 나오면 바로 받은거 없이 주눅들고 그러네요.. 저도 받은거 없이 안보냈지만 님은 좀 심하신데요. 지금부터 그러면 나중에 다 어쩌실려고....
    예단비 그 만큼 보냈으면 지금이라도 예물 하다못해 세트라도 받으세요. 꼭

  • 익명
    11.04.20 10:18

    어쨋든 다 하게될거같은데 첨부터 500보내시지 그럼 안해왔단 애긴 안들으실텐데요
    신랑한테도 500 예단비 들었다고 애기하시고
    다 받으세요!!

  • 익명
    11.04.20 10:32

    작은아버지,어머니도 해달라고 하세요.

  • 익명
    11.04.20 11:54

    그러게 왜 말은 꺼내십니까?;
    그냥 남친분이 한번 정리하셨으면 그선에서 그만두셨어야지...
    계좌번호는 또 왜 달라고 하셔가지고...

  • 익명
    11.04.20 13:22

    맞아요.. 어차피 예단 안하기로 했는데 님이 그냥 눈 감고 안했으면 되는데 어쩔 수 없죠.
    물론 안하면 맘에 걸리겠지만... 금방 잊혀집니다. 그 사람들은 기억도 못하고요. 대충 생략 하세요. 눈 감고.. 귀막고...

  • 익명
    작성자 11.04.20 14:09

    계좌번호는 신랑이 얘기 한거에요...어차피 이렇게 된거 신랑이 우리집에도 돈을 보낸데요..
    암튼 계획에도 없던 예단비 머 이런건들이 툭 튀어나와 걱정입니다..이번일로 돈을 떠나 시댁식구들의 본색을 알았다고 해야하나?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하다 하시면서 돈은 다 받으시는 시댁식구들 시어머님 생각자체가 기분나쁩니다. 원래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다 하시면서 며느리한테 해주는건 묵살하시고..

  • 익명
    11.04.20 18:18

    님...너무 마음아프네요 ㅠ.ㅠ
    신랑님이 경솔하시긴 했지만 이왕 난리친거 그냥 모른척 넘어가시지...형제들 예단은 왜 보내요 ㅠ.ㅠ
    그 어머니 진짜 너무하시다....
    님, 이 글과 댓글들 예랑님께 공개하시고 (욕쓴것도 아니고 사실만 쓰신거니 괜찮을듯!!)
    님도 예물 한세트랑 꾸밈비(가방, 구두, 화장품, 예복)받으세요!!!
    예비신랑님, 신부님 이런거 받아야되거등요!!!!

  • 익명
    11.04.22 15:34

    저도 예단, 예물 안 하기로 하고 시작했는데요 하다 보면은 좀씩 돈 들어갈일이 생겨요 반지도 커플링만 할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다이아반지 꼭 해주고 싶다고 하셔서 커플링+다이아 했거든요 먼저 선수쳐서 남친한테 자기가 반지 해줬으니 시계 해줄께 해서 시계 해줬어요 한복할때도 신랑한테 신부꺼랑 장모꺼는 신랑측에서 해주는거야!라고 통보해서 받았고 통보할때 자기는 한복 안하니깐 어머님 한복하고 자기예복을 한복값만큼 해줄께라고 했어요 그 담에는 폐백+이바지...신랑은 안 드는 돈이잖아요 나는 폐백+이바지 하는데 자기는 울 집에 암것도 안해서 좋겠다~ 농담처럼 얘기하니깐 가방사줄께!하더라고요^^ 이어)

  • 익명
    11.04.22 15:33

    결혼 준비하는동안 제가 한만큼 남자도 똑같이 해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시댁쪽에서 바라시면 예비신부님은 남친한테 똑같이 바라시면 됩니다. 나중에 정산할때 울 신랑 제가 결혼자금 5천원도 안 틀리고 정산해서 나누는거 보고 무섭다고 농담처럼 얘기하더군요^^ 덕분에 신랑과 저 결혼비용으로 전혀 다투지 않고 서운한것도 없습니다. 예신님도 들어간 만큼 해달라고 하세요^^ 참고로 저희 신랑 30평대 집도 있고 8천정도의 전셋집도 있습니다. 서로 해준만큼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 익명
    11.04.22 15:42

    예단이 뭐하는데 500이나.. 형제가 5이상 되시나요? 흐미... 이미 들어간돈 달라하지도 못할거고.. 신랑분 앉혀놓고...
    이렇게 이렇게 해서 어머님 통장으로 돈을 보내드렸다.. 근데 이불도 해달란다... 정식으로 예단비를 드린건 아니지만 이건 예단과 똑같다.. 당신이 나한테 너무 계산적이다.. 할까봐 말 못하고 있었는데 나도 이만큼 했으니 봉채비도 받아야 겠고 꾸밈비도 받아야겠다 하세요.. 원래 예물은 서로 주고 받는거니까 님이 반지 이상 받으면 예랑님께도 반지 이상해드려야 하는거구요.. 예단이 갔으니 당연히 꾸밈비랑 봉채 받으셔야죠.. 거기 시부모님이 친정부모 없다고 무시하나 봅니다. 글쓴님 형재분들도 옷해드려야지요

  • 익명
    11.04.26 13:18

    제 얘기네요...어머니가 다 필요없다고 하시더니..친척들에게 받은 이불 있으니 이불은 해야하지 않겠냐며..글고 가족들 옷해입으라고 인당 50만원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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