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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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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소중한 의자 하나
이젤 추천 0 조회 340 22.09.21 13:5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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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1 14:08

    첫댓글 ㅎㅎ
    고맙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우십니다.^*^

  • 작성자 22.09.21 14:28

    아하
    제가 좋아하는 귀부인국화 감사해요

  • 22.09.21 14:13

    어머...
    요즘 핫한 레진 테이블이 유행하는데..
    이 의자는 원목의 질이 그대로 살아있어..
    갈라진 곳은 레진아트 하듯이 보완하면
    평생을 함께해도 아주 아주 멋질듯요~~

    이젤님의 의자 참 멋집니다 ~

  • 작성자 22.09.21 14:46

    레진테이블도 좋은데 저는 이대로가 좋은거 같아요
    앞으로 차마시거나 종종

    그런데 엉디가 아파요 ㅋ

  • 22.09.21 14:44

    울이젤님 만큼이나 듬직한 의자가
    보기에 참 좋습니다. ^^~

  • 작성자 22.09.21 14:47

    어머머머~~! 순수수피아님 늘 궁금했어요
    별일 없으시죠?
    안보이셔서 뭔일인가 걱정했어요 ㅠ 반가워요

  • 22.09.21 14:49

    @이젤
    건강이 안좋은 딸내미가 있어서
    한동안 여유가 없었습니다. ㅠ
    이젤님 고마워요. ^^~

  • 작성자 22.09.21 14:53

    @순수 수피아 자식이 아프면 엄마는 더 아픈데...
    부디 건강하고 씩씩하게 회복 되었으리라 믿고 기도할께요

  • 22.09.21 14:44

    아하, 이 소박하고 간결한 의자에 그런 깊은 이야기가 있었네요.
    물감이 어지럽게 묻은 모습도 좋고
    살짝 사포질과 칠을 해서 본 모습으로 돌아와도 좋지요,
    어쨋거나 본래의 생각하는 의자로는 다시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2.09.21 14:49

    그분이 왜 그토록 어려운 숙제 였나 알았어요
    제가 어렸을때 마당에 쪼그리고앉아 그림그린거 생각해서 쪼그린자세의 높이를 적어 주었더니
    저 다리의 원통과 위의 반원을 올려 사이즈 맞추기가 결코 쉽지 않았을거 같아요

    이것도 역사라
    물감묻은대로 그대로 두려고합니다

  • 작성자 22.09.21 14:50


    그리고 제일 어려운게 수채화인거 아시죠?

    아크릴 물감 36색을 사시고
    500ml 흰색을 하나 사시고
    혼자 집에서 다시 해보세요
    혼자 수채화할 정도면 아크릴은 아주 쉽고 편해요
    그리고 잘 됩니다

  • 22.09.21 15:04

    @이젤 아~~~ 그런가요?
    화가님의 조언이니 참고 할께요.
    그런데 수채화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기초고 뭐고 간에 무작정 따라하기.였으니까요.

  • 작성자 22.09.21 15:07

    @리진 그림은 기초 필요없어요
    대학갈거라면 모를까요

    무작정 시작해도 아크릴이 훨씬 쉽고 잘 나와요
    수채화 유화의 장점만 살린게 아크릴이거든요

  • 22.09.21 15:08

    @이젤 유화와 아크릴이 또 다른가요?

  • 작성자 22.09.21 15:37

    @리진 유화는 유성이고
    아크릴은 수성이라서
    물을 사용하니 하기쉽고 유화처럼 덧칠이 가능하구요
    수채화는 수정이 안되는데 아크릴은 수정이 가능해서 쉬워요

  • 22.09.21 21:37

    @이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22.09.21 15:47

    설명없었으면
    정육점 도마인 줄 알겠습니다.ㅎㅎ

    의미 있는 의자에 앉으셔서
    꿈을 주는 그림 많이 그리세요

  • 작성자 22.09.21 15:57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으나
    아니옵니나 ㅋㅋ
    이 의자에 앉아서는 그림그릴수가 없어요
    의자에 앉아서 발 올리면 딱이지요

  • 22.09.21 20:57

    저 의자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박혀있을까

  • 작성자 22.09.21 22:20

    초창기에는 저 의자에 앉아서
    새로운 생각을 하겠다고 폼잡은적 많았지요

  • 22.09.21 21:53

    나무의자 사진을 보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마지막 모습인가 싶었습니다.
    앉지말고 턱 괴고 누워 저 나무의 나이테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헝클어진 수많은 생각들이 차곡차곡 동그라미를 그리며 정돈될 것 같아요.

  • 작성자 22.09.21 22:21

    정말 그러네요
    그러고 보니 저 나무 30년은 넘을듯 합니다
    정말 만드신분이 제가 원하는 높이를 만들기 위해
    참 힘들었을거 같아요

  • 22.09.21 22:38

    보물같은 의자입니다.
    이젤님의 작가로써의 인정을 하게 만드는 의자입니다.

  • 작성자 22.09.21 22:39

    추억이 많은 의자에요
    제가 소파에 누워 티브보면 수리는 이렇게 저를 쳐다 본답니다

  • 22.09.21 22:51

    @이젤 암튼 수리 입양은 너무 너무 너무 잘한일입니다.

  • 작성자 22.09.22 07:09

    @미국보리 암요
    정말 그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9.22 07:10


    동천강님도 오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2.09.22 11:08

    갖고 싶은 작품이네요.

    만드신 분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저렇게 아름드리 나무는
    구하기도 어려웠겠어요.


    저도
    피곤한 퇴근길 들러서 쉬던
    푹신한 카페 의자를 두개
    집으로 가져와서
    요즘 아주 행복합니다.


  • 작성자 22.09.24 09:29

    이건 엄청 딱딱해요
    그래서 주문했을거에요

  • 22.09.24 09:27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멋지고 아름다운 의자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 작성자 22.09.24 09:29


    세월 지나보니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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