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5일 월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13:1-9(신117P)
제목:회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1.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1)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6.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할렐루야!8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회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
본문(누가복음13:1-9절)에서 빌라도가 제사드리던 갈릴리 사람들을 죽이는 악행을 행합니다.
예수님은 회개하지 않으면 누구나 그들처럼 망한다고 말씀하십니다.
3년간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기다린 주인이 나무를 찍어 버리라고 명하자 포도원지기가 금년만 참아 달라고 간구하는 것과 같이, 예수님은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아멘
오늘 본문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죄와 회개의 문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과연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1.죄는 그리스도인들을 망하게 합니다(1-2절,4절).
그리스도인은 죄가 가져오는 참혹한 결과를 기억해야 합니다.
죄를 짓는 순간에 별거 아닌 듯이 보여도, 죄는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는 불의의 무기로 자신을 내어 주는 것입니다
(롬6:13절).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6:13절).
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와 평안을 깨뜨리기도 합니다.
죄는 어떤 의미에서 불신자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도 망하게 만듭니다.
처음에는 작게 느껴져서 죄를 허용한다면 나중에는 감각이 무디어지고 더 큰 죄로 이어져서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우리는 죄가 생명이요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죄의 유혹은 달콤하여 그 맛을 누리는 동안에는 즐거울 수 있으나 이후에는 고통과 슬픔만 있음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죄를 회개해야 합니다(3,5절).
사탄은 죄를 가볍게 여기도록 유혹할 뿐만 아니라 범한 죄에 대해서도 회개하지 않게 합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하나님 대적하는 것을 괜찮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는 것입니다.
죄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해악에 대해 무감각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은총으로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지 않는 것입니다(히12:4절).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히12:4절).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슨 죄든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용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용서하시며 다시 깨끗하게 하시는 사죄의 은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시 하나님 품 안에서 평안을 누릴 것입니다.아멘
3.속히 돌이켜야 합니다(6-9절).
예수님이 이번에는 한 가지 비유로 회개와 열매에 관한 교훈을 전하십니다.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는데 오랫동안 열매를 얻지 못했습니다(6절).
이스라엘에서는 포도원에 각종 실과를 심었는데,그 중에 무화과나무는 워낙 잘 자라는 나무입니다.
그럼에도 3년간 실과를 얻지 못했으니, 주인은 포도원지기에게 그 나무를 찍어버리라고 말할만합니다(7절).
그러나 포도원지기는 금년에도 그대로 두면 자신이 잘 돌보겠다고 말합니다(8절).
여기서 포도원지기는 우리를 변호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간청하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여겨지는 바로 그때 돌이켜야 합니다.
운전을 하며 가다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면 당장 돌아서지 않겠습니까?
그 길로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목적지와 멀어질 뿐입니다.
방향을 돌이키지 않을수록 돌아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한 참을 달니다 보면 목적지를 바꾸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에게 이런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악인의 길에 들어섰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당장 회개하고 돌이키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을 알았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기회요 오래 참으시는 은혜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지체할 수 없습니다.
지금 지금 당장 돌이키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여러분! 모든 것을 다 꿰뚫어 보시고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회개할 때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다시 품어주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더 이상 회개를 미룰 수 없습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며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 받을 수밖에 없으며,그리스도인은 십자가에서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신 예수님을 믿고 회개할 때 구원을 받으며,복음을 들은 모든 사람은 더 이상 늦기 전에 속히 예수님을 믿고 회개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다른 사람에게 회개를 강요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회개하되 회개의 삶을 자꾸만 내일로 미루지 마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9절)
열매를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찍어 버리라고 명령하던 포도원 주인은 포도원지기의 간청을 들어줍니다.
한 해만 더 두고 보자는, 즉 집행 유예를 선언한 것입니다.
이미 벌목을 선고받은 무화과나무에게 포도원지기의 간청으로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오심과 구원으로의 초대도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간청 때문에 인간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고 집행을 유예하셨습니다.
그러나 기회가 무작정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 해"라는 제한된 시간이 주어졌듯 회개의 기회도 기한이 있습니다.
만약 그 기간 내에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래서 다시 열매를 맺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원래의 결정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멘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사람이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시편7:11-12절)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도행전 2:37-38절)
"Sola Gratia"
(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