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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끼통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옛 날적이) [알림] □ □ 대표 □의 여성에 대한 폭력과인권침해 사건에 관한 보고, 2006.07.24.
프랭스 추천 0 조회 100 06.09.07 13:5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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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9.07 13:52

    첫댓글 이 글을 자게에 올렸다가 자삭했다가 토론하려다가, 잘 안되고 그냥 그러다 말았죠. 결국, 일단, 그냥 이렇게 올립니다. -.-;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자유게시판 5526,5527,5528번 글을 읽어주세요.

  • 작성자 06.09.07 13:55

    그런데 이 문제가 여러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대책위'에서 위와 같이 마무리할 수 있는, 해야 하는, 하는게 좋은 일인지 잘 감이 안 잡힙니다.

  • 06.09.11 09:57

    대책위의 사건 처리에 대해, 무언가 문제를 느끼시는 점을 느낌 수준이라도 먼저 말씀해주시면 함께 이야기 해보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애요. 프랭스님의 이전 글을 보고 논의에 참여할까 하다가 너무 늦은 거 같애서 포기했었거든요. ^^

  • 작성자 06.09.16 00:37

    맘 먹고 쓰려니까 계속 미뤄지는 것 같네요. 그냥 일단 느낌 수준으로 써볼게요. 모든 사건을 국가의 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공적 제도로서 법 말고 공동체의 징계를 상징하는 의미의 '법'을 떠올려서 얘기할게요. 먼저 대책위는 (사건의 영향아래 있는)공동체를 대표할만 한가, 권한을 위임받았는가 하는 점이 있고요. 그렇지 않더라도 대책위의 대응이 공동체 구성원들이 크게 봐서 만족할만 한 것이었나 해요.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감각으로 고소,고발해야 한다는 것이 단순히 법만능주의가 아니라 법이라는 공동체의 징계를 의미한다고 보거든요.

  • 작성자 06.09.16 00:45

    그런데, 자칫 대책위의 대응이(이름이 어쨌든 '대책위'이지요) 넓은 의미의 사건의 해결이 아니라, 재판정의 기능을 해서 대충 가해자에게 속죄의 기회를 주는 식으로 넘어가는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지 않나 해요. 대책위의 결정을 따르면 가해자는 죄값을 치른 것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거죠. 물론 대책위의 결정이 죄값에 충분한지 아닌지는 얘기해 볼만 하죠. 일단 여기까지 해야겠다. 정리가 안되고 말하려니...쩝. 징계, 법, 어쩌구... 참 안친한 건데... ㅎㅎㅎ. 쓰고 읽어보니 뭔 소린지 정확치가 ?네요. 쩝.

  • 06.09.21 12:49

    먼저 대책위가 가지는 대표성의 문제, 그 권한의 한계문제, 이번 사건에 대한 대책위의 해결방안에 대한 이견에 대한 문제로 요약되네요.

  • 작성자 06.09.21 15:22

    ! 먼저 대책위 분들이 수고하신다는 말, 고맙다는 말을 빼먹었네요. 이 사건 듣고 대책위에 고맙다는 마음이 먼저 들었고요. 그 다음에 따져 생각해 보면서 잘 처리되는 건가 하는 고민을 하고 위와 같은 의문이라면 의문이 들었던 거거든요. 보통 고맙다는 말, 좋다는 말 생략을 잘 하게 되다 보니 그 말을 빼먹었네요. 칭찬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드러내는 연습이 부족하다 보니... ^ ^ ; 네 탓이오! 문화를 퍼뜨립시다. 좋은것, 잘한것 모두 모두, 네 탓이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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