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한일 합작 드라마와 많은 차이를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영화는 아니지만, 감성을 적셔 줄 만한 좋은 작품이기에 감상평을 적어 봅니다.
이전, 원빈이나 지진희 주연의 드라마들은 주연배우가 한.일 공동이었다는....
그러나, 이번에는 주연 및 조연까지 한국배우지만 극의 흐름이나 시스템은 다분히 일본적이라는....
잔잔히 흐르는 월광 소나타와 배우들 뒤로 비치는 자연광과 벚꽃들....
배우들이 보여주는 내면의 연기!! 일본영화에서 볼수 있는 안으로 삭여 들어가는 깊은 감정!
겉으로 강하게 보여 주는 사랑이 아닌! 잔잔하면서 크게 남는 감정 씬들...
영화로 큰 스크린에서 표현 했음 하는 작품입니다.
옥의 티를 뽑자면, 김사랑이란 배우의 연기가 김태우란 남자배우와 호흡하기엔 너무 많이~~ 많이~~
모자라 보였다는...! 발랄하고 잘 웃는 모습은 좋지만, 대사처리나 내면에 표출되는 연기는
김태우에게 너무 모자란 다는...!
배경음악, 조명, 시나리오, 연기 등등!! 좋은 드라마 본거 같습니다. ^^
아~ 영화 봐야 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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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우비
햇님 뒤에 숨은 구름이 여우에게 말합니다.
내 사랑으로 아파하지 말라구,
내가 펼치는 예쁜 햇살만 바라 보라고
사랑은 여우비 처럼 찾아와 햇살이 되었습니다.
가슴속에 영원히 남는 햇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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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모여라(영화)
도쿄, 여우비 [영화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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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잠깐 봤는데 김사랑 완전 이뻐....ㅋㅋㅋㅋㅋ딱 내~~스탈이야~~!ㅋ
보면서 왤케 가슴이 설레고 눈물이 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