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무조건 외국꺼라고 하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는 사대주의가 있으니~~~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겁니다.
90년대에 박찬호와 메이저 리그 그리고 LA 다저스에 우리 국민들은 열광하고 환호 했던거 기억 나시나요???
마이클 피아자가 어찌네~~
LA 다저스는 국민 구단이네~~
결국에는 박찬호와 LA 다저스가 한국으로 와서 한국 연합 대표팀하고 야구 하는데
야구장에는 온통 LA 다저스 응원하러 온 사람들로만 가득 채워져서 한국 야구 선수들 표정 완전 멘붕이었던거 기억 나시나요??
그리고 뉴스는 말할 필요도 없고 광고 예능에도 온통 메이저리그와 박찬호 열풍~~~~~~~~~~~~~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한때 마지막 승부 효과(?)로 농구대잔치가 인기 있었던 적도 있었지만
그때 당시에 사람들에겐 NBA가 엄청나게 인기 있었지요.
시카고 불스 LA 레이커스 등등 마이클 조던 존스탁던 샤킬오닐등 엄청나게 국민들에게 인기 있었지요.
그리고 SBS 에서 매주마다 NBA 하이라이트 황금 시간대에 보여주었었지요.
그때 당시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미국 농구하고 미국 선수들 이야기들로만 채워졌었고
한국의 기아 현대 한기범 허재 이야기는 꺼낼 수 도 없었고 꺼낸다고 해도~~~~뭐야??!! 하면서 무시하기 일쑤였지요~~
그리고 SBS에서 시카고 불스인가?? NBA 연합팀인가??
초청을 해서 한국 실업 대표팀들하고 경기를 했었지요...
이때도 SBS는 미국 대표팀 올때부터 경기하고 갈때까지 중계는 물론 다큐멘터리 같은것도 제작해주었지요..
경기장에 온 사람들은 미국 농구팀 티셔츠 들어 보이면서 환호하고 그랬었지요~~~
90년대에도 우리 국민들은 무조건 외국것에 환호를 했었고
2000년대 들어와서는 유럽 축구에 환호를 하게 되는것이지요~~~!
이런 국민들의 사대주의 현상이 강하니까
방송사들은 이런 만행을 저지르는 겁니다..
결국은 국민성이 중요한것입니다.
제가 예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아는 분이 일본에서 5년간 살다 오셨고 축구를 너무나 좋아하셔서
거의 매주 주말마다 J리그를 보셨다고 하는데
일본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성적이 좋든 다쁘든
그 일본 클럽 팀이 성적이 어떠하든
경기장을 찾아오는 관중들이 거의 일정하다고 하더군요.
약간의 변동도 있을때가 있지만 거의 일정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한국 사람들은 냄비근성이 심한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국민들이 외국것만 찬양하는 사대주의와 냄비근성이 사라지지 않는한
M 방송사의 만행과 같은 일은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거라고 봅니다.
첫댓글 누워서 침뱉는 이런 말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국민성 이런 말들은...
사대주의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최고의 리그 혹은 선수들을 더보고싶은것은 어쩔수없지요~ 물론 직접찾아가서 볼수있다는것이 국내리그의 장점이지만요
국민성이라고까지 하는건 좀 심했는데 공감가는 부분은 있네요
기분나쁘지만 맞는말입니다. 아니라고 못하잖아요. 축구판 사대주의속에서 우린 팬질하고 있잖습니까
국민성이 그런 게 아니라, 언론,방송사들이 그렇게 만든 겁니다! 당장 야구 보세요~
기분 찝찝하면서 공감을 누르고 싶네요. 가슴에 손을 얹고 명품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없어서 그렇지, 있으면 자랑하고 싶은게 사람심리...
하지만, 야구는 다르쟎아요. 일본보다 떨어지는 수준이지만 관중많죠.
냄비근성도 문제지만, 그걸 이용해서 돈벌이로 삼는 방송사가 더 나쁜넘들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