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기 빼고 써 보지요.
1. 상식을 가진 이 사회의 구성원이라면,
타인에게 범한 무례에 대한 좋은 마무리라는 것은
a. 자신의 잘못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는지 인정하고
b. 자신이 무례하게 행동한 당사자들이 누구인지를 밝히고 그분들께 사과
가 기본으로 갖추어져야 함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위의 본문을 봅시다.
쥔장님 오크님 간단명료하고 정확하게 짚어 주셨네요. 눈팅만 하고있었습니다. 감정에 치우쳐 사리분별 못하는 댓글에는 따로 리플을 달지않았습니다. (뭐어차피 제글도 감정에 치우쳐 댓글달가치는 없는글이니까요)
실제로 제글이 잘못됫다고 느낀부분이 많습니다. 룰적인 부분으로 당연히 어필해야되는 부분을 가지고 비웃고 폄하한건 정말 죄송스러운일이지요. 운영자님께서 글을쓰셨을때 당사자들에게 따로 연락하였으나
당사자가 아이디공개를 원하는분은 없었습니다.
경쟁렐 토너에서 경기가 끝난 상대에게 결과용지를 집어 던져 눈살을 찌푸린 일이나
예전 적탄 녹탄 시절 틱톡에서 자기 지인분을 부스터 한팩에 밀어주지않았다는 이유로 훈계아닌 훈계를 했다는 일의 당사자도 직접 알고있는사이입니다.
틱톡사건의 경우 당시에는 상품을 어차피받을수 없는사람은 부스터 한팩을 받고 밀어주는게 의례였다고합니다.
초보분은 상품권에 들지 못했지만.. 게임을 하고 싶어서 참가한것이지 꼭 상품때문에 참가한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이기자 그분의 지인분은 많이 표정이 안좋아 지셨구 그분께서 이곳에선 의례적으로 상품권에 들지못하면 부스터한팩을 받고 져주게 되있다며 당연하다는 듯이 말씀하셔서 기분이 씁슬하셨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음료수 캔의 경우 그분이 저지를 볼당시 게임 후에 음료수 캔을 모르고 놓고간 유저가 경고를 당한 일이였습니다. 이부분도 룰적으로는 잘모르니 있을수 있는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나자신과는 마인드가 틀리다고해서 그사람이 잘못된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이많이 모이는 경쟁렐 토너에서 쉬는시간마다 사람들이 격려해주고 서로가 옹기종기모여 이야기를 하는도중에도
혼자서 아이패드 하시는 그분을 보면서 게임에 목적은 다르겠으나.. 너무 피폐한 매직라이프가 아닐까하는 주제넘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자 계실때만 봤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매온아닌 사람만나서 하는 매직에 너무 피폐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주제넘는생각을 한 저도 똑같은놈이네요
아는사람들이 당한것에 분해 제 글도 팔이 안으로 굽어 사리분별 못한 찌질 뻘글이였네요.
지적다운 지적에 걸맞는 답변이 되진 못하였네요. 즐거운 매직라이프 됩시다.
잘 봐 줘봐야 위 빨간 글자 부분이 a, b 중에서 a쯤에 해당되겠군요.
다짜고짜 개념없이 던진 말에 본인께서 쓰신 글의 의도와는 아무 상관 없는 깽판이 펼쳐지게 된,
ruma 라는 사람이 실제로 무례를 범한 당사자인 김신익님과
각종 경쟁 REL 토너에서 프로의식을 가지고 MTG에 임하는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나는 프로다' 따위의 저급한 언어로
싸잡아 조롱하여 어처구니없이 매도당한 많은 프로플레이어분들, 그리고 프로지향 플레이어들
에 대한 사과는 단 한 마디도 없지요.
이건 그냥 자기 스스로에 대한 주절거림에 지나지 않는 글인 겁니다.
나 좀 잘못한듯? 이 수준 이상이 아닙니다.
아니 그니까 내가 그런 말을 한 게 아무 근거 없이 한 건 아니야. 내가 들어보니까 이렇더라고, 이런 거지요.
이게 잘 된 마무리라고요?
2. 아까 모 매지긴 지인분과의 대화 중에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마 본인의 직접적인 경험으로 글 쓴 건 아닐걸요? 뭔가 그래 보이네요.'
새삼 그분이 존경스러워집니다. 어떻게 한 방에 맞추셨지?
저는 상상도 못했네요. 본인의 경험도 아닌 지인들의 이야기만 듣고 저렇게 본인의 교양-상식을 내팽개치면서
'감정에 치우쳐 사리분별 못하는' 글을 본인의 카페 2번째 글로 쓸 수 있는지.
글로 파악되는 본인의 실제 경험은 아래의 이것뿐이군요.
사람이많이 모이는 경쟁렐 토너에서 쉬는시간마다 사람들이 격려해주고 서로가 옹기종기모여 이야기를 하는도중에도
혼자서 아이패드 하시는 그분을 보면서 게임에 목적은 다르겠으나.. 너무 피폐한 매직라이프가 아닐까하는 주제넘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자 계실때만 봤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생각의 무쓸모성을 떠나서,
이 정도의 생각 + 본인 일도 아닌 지인들의 이야기에, 그 속칭 '피해자' 분들은 정작 가만히 계시는데
본인께서 앞장서서 저런 글을 쓰시다니. 대단한 의협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넘겨짚고 함부로 던진 행동들에 대한 사과 역시 당연히 이루어져야지요.
저는 저한테 던진
저게 매직 오래하면서 신익님 오래간 뵈온분들 한두분이 하는얘긴 줄 아시나요
리플을 보면서, ruma님이 마치 김신익님과 오래 매직하면서 오래간 뵈온분들 중 한 분이신 줄 알았어요.
아니셨군요; 새삼 저도 난독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3.
운영자님께서 글을쓰셨을때 당사자들에게 따로 연락하였으나
당사자가 아이디공개를 원하는분은 없었습니다.
이건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말을 하는 건지.
자신의 실명도 밝히지 못하고 '감정에 치우쳐 사리분별 못하는' 글을 쓴 지인의 연락을 받고 아이디 공개라.
어그로 끄는 글도 아닌, 본인 일도 아닌 글에 대한 해명을 쓰면서도 자기 이름과 주로 다니는 매장 적은
휴팀 새늬= 마한도 있는데
글 쓴 본인은 어디서 매직하시는 누구신가요?
저는 지난 리플에도 적었듯이
매주 열리는 금정 FNM에 오시면 커피 내지는 우유 대접해드릴 생각이 있는 사람입니다.
4. 제게 던진 리플들 정도는 상호간에 '사리분별 못하는' 내용 정도로 넘기지요.
좋은 마무리요?
어떤 것이 좋은 마무리로 보일 만한 점인가요?
ps : 서울 마포구 쪽에서 6월 1~2주차 주말에 2회차, 반나절 정도 단편영화에 '여.대.생' 으로 출연하실
배우분 찾습니다 간곡히 찾습니다... 대사 거의 없는 연기고요 페이도 식대 차비 외에 따로 드릴거예요...
금정 FNM 끝내고 12시 반에 귀가해서 메일로 온 프로필들 검토작업하다보니 어느새 밖에 새소리 들리네요. 내잠 -_ㅠ
첫댓글 헠헠 여대생
근데 배역이라도 알아야 뭐 지원을 하고 그러는게 아닐까요...
구인광고가 주목적이었구만!
결론은 여대생 구합니다
주변에 여대생은 많으나 연기가 가능한 자는 없...
여대생역으로 싸이더님 강추
싸님 숏컷하셔서 흑흑
헉.......언제 숏컷하신건가요! ㄷㄷ
가발이라는 소품이 존재...
결론은 여대생으로 귀결되는 아름다운 진실
만나고 싶은 여. 대. 생.
남자가 여자 쫓아다니는데 여자는 싫어하는 그런 코미디스타일 꽁트고요 여대생 역할일뿐 여대생 아니셔도 좋습니다. 학교 영상제작실습 프로젝트팀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Optimist0519@hanmail.net으로 본인 사진 들어간 프로필 좀 부탁드려요......
는 부산에서 야탑오거님 찾는 격이려나-_-a
본문과 리플의 간격이 대략 안드로메다 ㅋㅋ
그렇다면 제가 조만간 부산을 가야하는거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