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내가 근무했던 전경대는 1년에 군화가 2켤레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대부분 크기 때문에
워커가 지급되는 날 발이 작은 대원들은
작은 사이즈의 워커를 구하기 위하여 종종 걸음했습니다.
그런데 나는 느긋하였는데
이유는 큰 사이즈의 워커는 많았기 때문입니다.
자고로 발 큰 사람을 소도둑놈이라 불렀는데
나는 씨잘-데기 없이 발만 큰데
그래도 고려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발도 크고 등치도 커 대장군 이덕화 똘마니라도 했을 텐데
요즘 사회에 머리가 영리해야지
칼을 휘둘렀다가는 감옥소 가기 딱 입니다.
겨울이 되어 방한화가 필요하여
집 주변 신발가계를 다 뒤져봤으나 맞는 사이즈가 없어
동대문 신발 도매시장에 갔습니다.
“ 신발 사이즈가 몇이에요 ”
“ 285mm인데요
“ 그럼 295mm 신으면 되겠네요.‘
“ 잘 안 들어가는 데요 ”
“ 그럼 300mm는 신어야 되겠네요. 아저씨 발 되게 크다.”
“ 그렇게 큰 신발이 있나요? ”
“ 요즘은 외국인들이 많아 큰 사이즈 신발이 나와요.”
300mm짜리 항공모함 같은 방한화를 사 가지고 왔는데
자고로 머리 크고 발 큰 놈 치고 영리한 놈 없다는데
그래도 밥은 굶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 농장에 가
월동대책 점검을 하고 오려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첫댓글
발이 정말 크시긴 하네요~ㅎㅎ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농장에 조심히 다녀 오세요
ㅎㅎ
맞습니다
큰 발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발이 큰 만큼 키도 크시겠어요 ㅎ
따뜻한 오늘 되세요^~^
ㅎㅎ
맞습니다
등치도 키도 큰 편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행복한 주말 만드세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옛발에 발이 크면 도둑놈이라고~
술붕어님 말고 옛말에 그랬다고요~ㅎㅎ
ㅎㅎ
그것도 소도둑놈이라고 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진짜 발사이즈가 엄청 크십니다.
항공모함이라는 표현은 맞군요ㅎ.
방한화가 필요한 계절이라
미리 장만하길 잘하셨습니다.
농장 월동준비는 다 마치셨어요?
다 마쳤는데
다음 주부터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마지막 점검 차 오늘 농장에 기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술붕어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농장은 저같은 사람에게는
환상적인 곳,직업일거라
막연히 동경합니다만
부지런함과 노동력 등 힘든 일이라지요.
감사합니다.
@안윤숙 당연 힘은 들지만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술붕어님
2025년 공로상 대상자이십니다
송년회 못오시니 금일봉 보내 드립니다
제게 계좌 번호 보내 주세요^^*
010 4749 4547 입니다
ㅎㅎ
참석하고 싶었는데
농장 일이 아직 안 끝나 참석 못 했습니다
시무식 때 참석하죠
@술붕어 계좌 번호 보내 주세요
@근정(박영란) 고맙습니다
키도 크고 발도 크고 조선시대 같으면 장군감이었겠소. ^^
ㅎㅎ
장군은 아니어도 장군 똘마니 정도는 했겠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저도 발이 크서 ,저는 군대가서 큰 군화가 없어서 고생많이 했습니다,훈련소에서 작은 훈련화 받아서 발가락 빠지고 엄청 고생했내요,285,짜리가 구하기 어려웠어요
신발 생각한면 지금도 오금이 져려요
ㅎㅎ
그렇군요
저와 발 크기가 비슷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
@해맑은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