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에 늦어~~
에어의 회장당선 현장에 없어~
내가 견제를 못한게 아쉽군요~
내가 있었으면~ 적어도~ 결선 투표까지는~ ㅋㅋ
하여튼~ 축하하구~ 더욱 대한 민국을 대표하는 모글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드리죠~ 아자!아자!ㅎㅎ
일차~ 이차~
그리고 이어진 당구~
또스키 형님이~ 먼저가시는 바람에~
완죤히~ 꼴아버리고~ (항상~ 꼴키만하구~ 음~ 내가 딴적이 있었남? -.-)
피망이 추천하는 할인권 있는 오금동 모찜질방에 갔는데~
거기~ 우리 나라 맞는지? 아님~ 태풍때 임시수용소~ 피난민 수용소~ 등등~
세상에~ 세상에~ 그렇게 많은 찜질방을 가봤지만~
그런~ 엄청난 찜질방은 난생 첨~
먼저 들어갔을 것 같은~ 피망은~
도저히 찾을 수 없고~
사람이 모두~ 누워~ 통로가 없는 찜질방에~
중간에~ 삐집고 들어가~ 여기 저기 남녀 구분 없이 엉켜있는~
황당한 상황에~
자다보니~ 바로 옆에 나란히 누워있던 어떤~ 알 수 없는 여자가~
잠고대를 하며~ 나한테~ 다리를 올리고~ 허걱!
정말~ 이런 황당한 씨추에이션~ ~
자는둥 마는둥~
7시에~ 나와~
미사리 마라톤 경기장으로~
8시 출발~
10K에~ 기록을 초월한~
완주의 기쁨~ ㅋㅋ
하여튼~
그리고 집에와서~
후기(?)
모두들~ 반가웠구요~
더~ 즐겁게~ 스키타고~
열심히~
P.S. 26일날~ 뉴질랜드~ 간당~ ㅋㅋㅋ 야고르죠? ㅋㅋㅋ
내인생~ 최초의 100% 휴가 여행~ ㅎㅎㅎ 넘~ 기대됨~
P.S.2 혼자~ 가서~ 미안하구요~
사진 마니~ 올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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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정모->당구->찜질방->마라톤~ ^^
아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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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6
05.07.10 13:0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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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형님 거기 왔었어요..?? 나두 거기가서 무쟈게 후회했는데...ㅎㅎㅎ 거기가 좀 유명해요..나두 거기서 자고, 오후1시에 나갔다가 다시 2시쯤 여친이랑 같이 들어와서 수영하고,찜질하고,얼굴팩하고,이것저것하면서 9시까지 놀다 지금 강화에 도착했는데... 어찌되었든...형님께 연락 못드린거 죄송해요...
니덕에 하드사가서 탱큐다~
피망, 한번 못보네. 맨날 강화만 가냐.
아놀드님... 반가웠구여... 재밌었어여...마라톤 완주 축하해여...도대체 정체가 뭔지 원...ㅎㅎ
그날 올인했다오....당구...쩝....왜그렇게 잘들 치는지....갯배님이 1등했나?...쩝
헉.. 난 당구장에서 잠시 존 것 같은데... 한참 잤나봐요...목이 넘 아프더군요...뉴질랜드 잘 댕겨 오십시요...눈속에 파 묻히지지는 마시고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잘다녀와서~ 사진마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