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더블팀 [AC3] ▶ 03월11일 / 03월25일삭제

[러브시네마]

더블 팀 (Double Team)

감독 : 서극

배우 : 장 끌로드 반담 / 데니스 로드맨 / 미키 루크

각본 : 미상

제작년도 : 1997년
제작국가 : 미국

상영시간 : 93분
관람등급 : 15세이상
화질 : AC3-5.1CH / 2CD
자막 : 카페디빅자막자료실

제공 : 이승준 [추천작]

러브시네마 한마디

한때 NBA에서 악동이며 리바운드왕이였던 데니스로드맨의 노란 머리색깔이 인상적입니다.       - 이승준님 한마디 -

줄거리

은퇴를 앞둔 CIA 요원 잭 퀸(장 끌로드 반담)에게 내려진 CIA의 마지막 임무는 크로아티아의 미군기지에서 탈취당한 플루토늄을 되찾는 것이다. 작전은 성공하고 잭은 은퇴한다. 그로부터 3년 후 임신한 아내와 평범하게 살고 있는 잭은 이번에도 마지막임을 강조하면서 CIA로부터 국제적인 테러리스트인 스타브로(미키 루크)를 체포해달라는 요구를 받는다. 폭파와 요인 체포가 주특기인 잭은 무기 취급 전문가인 야즈(데니스 로드맨)의 도움을 받아 다시 CIA의 작전에 투입되지만 스타브로를 놓치고 만다. 이 과정에서 스타브로의 어린 아들과 아내가 잭의 대원들에게 피살된다. 잭은 스타브로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스타브로가 장치한 폭탄의 폭발로 인해 의식을 잃은 후 사라져버린다.

 모든 사람은 잭이 죽은 것으로 믿고 있다. 정신을 차린 잭은 자신이 외딴 섬에 와있음을 알게 된다. 콜로니는 작전 중에 죽은 것으로 되어있는 전직 CIA요원들의 비밀 정보국. 이곳은 특수 전자장치에 의해 외부세계에선 침투할 수 없는 비밀 기지이다. 잭은 아내를 구하고 복수를 위해 이곳 콜로니를 극적으로 탈출한다. 이제 다시 손을 잡은 잭과 야즈는 핵폭탄으로 무장한 악마 스타브로의 진지로 잠입하는데...

영화해설

*홍콩 뉴웨이브 감독의 한 사람인 쉬커(서극)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우위썬(오우삼) 감독이 그곳에서 자기 색깔을 되찾고 자기 위상을 굳건히 한 것이 세번째 작품 (페이스 오프)였던 것을 고려한다면, 장 클로드 반담을 기용한 액션물 (더블 팀)에 색다른 기대감을 표시하는 것은 섣부르다. 쉬커 감독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출은 몇몇 곳에서 살아 있다는 평.
테러리스트 스타브로(미키 루크)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된 '더블 팀'의 구성원은 중앙정보국(CIA) 전직 요원 잭 퀸(장 클로드 반담)과 무기 전문가 야즈(데니스 로드맨). 미국 프로농구 '시카고 불스' 소속의 로드맨은 농구장의 악동으로 유명한 농구선수다. 그의 현란한 패션은 여전하지만 미키 루크의 매끈한 외모는 세월과 함께 자취를 감췄다.

* 홍콩 뉴웨이브의 대표적 감독 서극, 액션 스타 장 클로드 반담, NBA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이 뭉쳐 만든 액션영화. 잭은 크로아티아의 미군 기지에서 탈취당한 플루토늄을 되찾는 것을 마지막 임무로 은퇴한 전직 CIA 요원. 하지만 아내와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잭에게 피할 수 없는 또 한번의 임무가 주어진다. 다름아니라 국제적인 테러리스트 스타브로를 체포하는 것. 이 작전에서 스타브로의 아내와 아들이 피살되고, 스타브로를 체포하는 데 실패한 잭은 콜로니섬에 갇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