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통제적인 가정환경도 한몫했을듯 정치적 이유로 집안 풍비박산나고 일본 조그만한 집에서 복작복작 살때가 가장 행복했대 우울증은 기질도 기질인데 환경 무시 못함 넷플 세쌍둥이 다큐 추천함 각각 다른 환경에 배정된 세쌍둥이 다 기질적인 우울증이 있었는데(생모가 질환자였나 그랬을 거야) 엄격한 규율 속에서 자랐던 애만 자살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자란 나머지 둘은 극복함
유전 우울증이었는데 진짜 오래.. 교정해야 함... 십년단위임.. 이건 뭐 치유가 아닌 교정이란 말이 어울릴듯; 아토피, 당뇨를 갖고 태어나는거랑도 비슷. 약먹고 병원다니는게 일순위인데.. 그다음엔 하도 오래 방치되어서 생긴 사고방식,몸에 배어버린 게으름, 차례차례 다 고쳐야 하고 억지로 규칙적인 생활, 부지런해야하는 일종의 ㅋㅋ저주에 걸림 ;;;;;;;;;; 안그러면 바로 뭐 와...
유전 은근 큼.. 그리고 그 유전이 만드는 가정 환경이 더 힘들게 했을거고.. 유치원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는데 걔는 항상 무표정에 나더러 넌 뭐가 그렇게 재밌어?를 입에 달고 살아서 싫었는데 이십대중반에 자기는 뭔가를 귀여워하거나 여행가서 재밌게 놀고 싶다는 사람들의 반응과 생각이 다 연기인줄 알았대 매사 회의적인 게 기저에 깔려있고 엄마도 자기 언니도 다 표정 탁하고 우울증이 깊은..... 기질적으로 되게 예민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밝고 잘 웃는 사람들 거부하고 불편해하는.. 약 먹고 치료받으면서 그나마 나아지긴 하던데 그래도 그 부정적인 사고와 (내 기준) 꼬여있는 듯한 생각을 그렇지 않게 하는데에는 너무 힘들대........ 그거 듣고 진짜 모든 건 유전이랑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낌......
우울증이란 질환에 대해 잘 모르고 살았는데 이 분 얘기 들으면서 진짜 아토피나 비염 같은 만성질환이구나 싶어짐. 그리고 유전도 유전인데 강박적인 환경도 진짜 영향 크구나 느낌. 어떤 문학가인가 소설가 집안도 다 우울증이였다던데 다들 애도 별로 안낳고 일찍 돌아가셔서 아예 그 성이 더이상 남지 않았다고 들었음. 근데 세상이 캘리걸 같은 사람 있음 우울한 사람도 있는거고... 세상을 더 다양한 층으로 이해하게 되는 느낌.
첫댓글 참 힘드시겠다.난우울감이 어릴때부터 있었는데 그거랑 우울증은 또 다르더라고? 우울증이 성인되고 왔는데 그래서 그 차이가 너무 느껴지더라..
죽는게나을것만같은 그 고통...그걸 이겨내면서 사는게 진짜 힘들던데
ㅠㅠㅠㅠ 아유 ㅠㅠㅠ 마음이 안 좋다 ..
우울증은 기질과 발병시키는 사건이 둘다 존재해야한다는거 ㅈㄴ공감된다... 하 슬프다
높은지능하고도 연관있다던데....
슬프다... 많이 힘드시겠다
진짜 힘드시겠다 나도 우울증 오래 달고 살았고 지금도 종종 그렇지만 평생 저러면 너무 힘들거같아.. 무기력이 진짜 별로야 기분이..
슬프다.....
슬프다…우울증은 진짜 겉으로 티만 안나지..질병인거같아…호르몬문제 기질문제라 고칠수 없고 평생 관리해야하는..나도 정도가 낮겟지만 그런 편이라 이해가서 슬퍼 ㅠㅠ…
감기처럼 옴
완치가 안 돼
그냥 그냥 그렇게 살게 돼
기질 문제 + 성장환경의 문제가 큰 거 같음
어릴 때 생기면 평생 가는 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
ㅠㅠㅠ 가족력이 있는거 보면 조상부터 내려오는 트라우마도 있나보네 ㅠㅠㅠㅠ 슬프다
질병같이 유전요인이 큰가벼 ㅠ
ㅠㅠㅠㅠ 살아계시는 것 조차 본인을 위한게 아니라 남겨질 가족때문이라는게 너무 슬프다… 책임감을 연료로 고장난 몸을 삐걱삐걱 굴러오셨구나…
지나치게 통제적인 가정환경도 한몫했을듯 정치적 이유로 집안 풍비박산나고 일본 조그만한 집에서 복작복작 살때가 가장 행복했대 우울증은 기질도 기질인데 환경 무시 못함 넷플 세쌍둥이 다큐 추천함 각각 다른 환경에 배정된 세쌍둥이 다 기질적인 우울증이 있었는데(생모가 질환자였나 그랬을 거야) 엄격한 규율 속에서 자랐던 애만 자살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자란 나머지 둘은 극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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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따고 노처녀 어쩌구 얘기있는거보니까 그냥 그쯤에 주변에있던 아님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랑 결혼했다는 의미아닐까??
나도 평생 우울한데 이게 어느정도 익숙하고, 많이 노력해서 완화되었으니 망중이지 아니었으면 진작에 자살했을 것 같아 긍정적인 감정 잘 못 느끼고 지속시간도 넘 짧은데 부정적인 감정은 엄청 자세하게 깊게 오래 느껴
가정도 개인성향의 집체이고 그 가정이 개인의 성격을 만들고 또 그 개인들이 모여 가정을 만들고 그래서 그냥 뺑글뺑글 도는듯 ㅋㅋㅋㅋ누가 닭인지 달걀인지 모름...우리집도 우울성향있는데 그래서 가정분위기가 침침한거 같아.
집에 내려오는 가풍이 사람을 이렇게 정신까지 갉아먹은거 같다 그게 집안 내력이 된거고
성향기질이 있는것같긴해
저 기분을 모르고 싶은데 난 이미 다 알고 있다는게 씁쓸하다
나 이 방송 보고 내가 우울증 정말 모르는구나 깨달았잖아
지니고 계속 사는게 답이다 우울도 나의 일부다
유전 우울증이었는데 진짜 오래.. 교정해야 함... 십년단위임..
이건 뭐 치유가 아닌 교정이란 말이 어울릴듯;
아토피, 당뇨를 갖고 태어나는거랑도 비슷.
약먹고 병원다니는게 일순위인데.. 그다음엔 하도 오래 방치되어서 생긴 사고방식,몸에 배어버린 게으름, 차례차례 다 고쳐야 하고 억지로 규칙적인 생활, 부지런해야하는 일종의 ㅋㅋ저주에 걸림 ;;;;;;;;;; 안그러면 바로 뭐 와...
정말 의외다
유전 은근 큼.. 그리고 그 유전이 만드는 가정 환경이 더 힘들게 했을거고.. 유치원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는데 걔는 항상 무표정에 나더러 넌 뭐가 그렇게 재밌어?를 입에 달고 살아서 싫었는데 이십대중반에 자기는 뭔가를 귀여워하거나 여행가서 재밌게 놀고 싶다는 사람들의 반응과 생각이 다 연기인줄 알았대 매사 회의적인 게 기저에 깔려있고 엄마도 자기 언니도 다 표정 탁하고 우울증이 깊은..... 기질적으로 되게 예민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밝고 잘 웃는 사람들 거부하고 불편해하는.. 약 먹고 치료받으면서 그나마 나아지긴 하던데 그래도 그 부정적인 사고와 (내 기준) 꼬여있는 듯한 생각을 그렇지 않게 하는데에는 너무 힘들대........ 그거 듣고 진짜 모든 건 유전이랑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낌......
우울증이란 질환에 대해 잘 모르고 살았는데 이 분 얘기 들으면서 진짜 아토피나 비염 같은 만성질환이구나 싶어짐. 그리고 유전도 유전인데 강박적인 환경도 진짜 영향 크구나 느낌. 어떤 문학가인가 소설가 집안도 다 우울증이였다던데 다들 애도 별로 안낳고 일찍 돌아가셔서 아예 그 성이 더이상 남지 않았다고 들었음. 근데 세상이 캘리걸 같은 사람 있음 우울한 사람도 있는거고... 세상을 더 다양한 층으로 이해하게 되는 느낌.
우울도 유전이 크구나 ... 신기하다
참고 산다는게.. 참..
유전적으로 타고난것도 환경도 다 진짜 힘들거같애 ㅠㅠㅠ 방송나와서는 최선을 다해 산거였어 ㅠㅠ
집안 분위기가 시발점이 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두저럼.;;덜덜 그래서 약평생먹어야한대
힘내세요 정말….ㅠㅠㅠㅠㅠㅠ
응원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