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일전부터 평소보다 식후당을 눌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휴물린 주사하다 지속시간이 짧아져서 란투스로 바꾼지 2달쯤 되어가고 있어요.
아직 맞는 용량을 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저혈반동이 있어서 쉽지가 않네요 ㅠㅠ
원래 휴물린 주사시에도 식후1시후면 500까지 올라갔었구요, 대신 인슐린 반응이 빠른편이라서
주사 2시간이면 200이하로떨어져었어요.
그러면 12시간 패턴시 4~5시간이상은 늘 150정도 유지했었습니다.
식후당이 낮음 바로 저혈반동이 와서 하루종일 추가주사 없이는 고혈당에 머물리기에
휴뮬린 주사시에는 감안하고 케어 했습니다.
란투스로 변경후에는 지속시간이 14시간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나름 식후당을 눌러주는지 식후 2시간 혈당이 공복혈당에 따라 180~270사이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식후1시간, 1시간반에도 혈첵했었는데 공복에서 서서히 올라 식후2시간~식후2시간반 사이가 고점이였습니다.
휴물린에서 란투스로 변경할때 생리시작해서 2.5유닛에서 3.3유닛까지 증량했었고,
생리끝나면서 식후당이 100초반으로 나와서 천천히 조금씩 줄여 다시 2.2까지 내렸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전부터 식후당이 슬금슬금 오르기에 부족해진것 같아 다시 2.7까지 증량했구요.
그래도 2-3일전까지는 식후당이 300은 안넘었는데 갑자기 350-400-500 이렇게 하루하루 식후당이 오르고 있어요.
식후당이 높아도 어째든 주사4시간후에는 250~300정도로 내려와서 저점 100전후까지 내려오고
다음공복이 150~200사이 나오고 있습니다.
란투스 원액이고 병 오픈한지 한달쯤되어 가고 있어요.
지속시간일 짧아진게 약이 변질이 된걸까요? 아니면 살이 찌면서 약이 부족해서 더 증량이 필요해 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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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란투스변경하고 500그램정도 살이 올랐어요. 식후당못눌러주는거 빼고는 중간중간 떨어지는구간에 저혈반동없게 간식넉넉히 주면 저점도 다음공복도 80~150사이로 잘 작용하고 있어요. 식후당만 어쩌면 좋을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