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은퇴하면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살리라 했었는데.. 지금 그꿈을 이루고 지내는지는 모르지만 3일은 흙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하루 일하는 시간은 3시간 남짓인데 그것이 너무너무 힘드네요. 단돈 몇천이면 사먹을 수 있는데 굳이 이래야 하는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그냥 팔자려니 농사짖는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ㅎ 그러면서도 문득 이러게 늙어가는 구나 실감하며 애처롭게(?)느끼게 되는것 같기도 하고..ㅎ 무엇을 하고 지내든 모두가 그리 느끼는 나이 아닌가 싶습니다..평생 살면서 댓글을 이리 길게 달어본 적은 츰입니다. ㅎ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감사합니다.
첫댓글 은퇴하면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살리라 했었는데..
지금 그꿈을 이루고 지내는지는 모르지만 3일은 흙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하루 일하는 시간은 3시간 남짓인데 그것이 너무너무 힘드네요.
단돈 몇천이면 사먹을 수 있는데
굳이 이래야 하는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그냥 팔자려니 농사짖는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ㅎ 그러면서도 문득 이러게 늙어가는 구나 실감하며 애처롭게(?)느끼게 되는것 같기도 하고..ㅎ
무엇을 하고 지내든 모두가 그리 느끼는 나이 아닌가 싶습니다..평생 살면서 댓글을 이리 길게
달어본 적은 츰입니다. ㅎ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감사합니다.
보생님
반갑습니다.
흙에 살리라는 노래
가사가 언뜻언뜻 떠오릅니다.
늙으니 노년에 흙을
만지며 사는 게 행복하다는
헤세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됩니다.
저는 작년에 깨농사를
지었다가 10여일 땀값은
커녕 투입비용에도 수십만원 손해를 봤지요.
어설픈 농사꾼이지만 애써
도닦는 값이다 하지요.
그래도 올해는 땀값이라도
건질 수 있기를 은근히
기대하게 되네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