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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라싹(สุรศักดิ์ พันธ์เจริญวรกุล) 관광체육부 장관은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향력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최근 꼬싸무이의 한 노천 동물원 주인에게 현상금이 걸린 사건을 예로 들며, 문제의 관광객에 대해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서는 해당 관광객의 태국 체류를 막고 문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단호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장관은 태국은 법과 문화를 준수하는 모든 관광객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국가와 무관한 상징적 갈등을 조장하는 장소로 태국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관광객을 환영하지만, 문제를 일으키거나 태국을 갈등의 표출 장소로 삼는 관광객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이스라엘 관광객들이 ‘Samui exotic park’ 동물원 이용시 규칙을 어기는 행위를 하고, 입장료를 내지 않고 환불을 요구하거나 동물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동을 한 것으로 이스라엘 관광객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팔레스타인 국기를 게양한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Samui exotic park’ 주인인 프랑스인으로 동물원 입구에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팔레스타인 국기와 이스라엘인을 환영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상징이 그려진 이스라엘 국기를 함께 게양하고, 이스라엘 국기 옆에는 종이로 만든 사격 표적까지 놓아둔 것이 도화선이 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러자 이후 “가족을 해치겠다” “집을 불태우겠다”는 협박, 그리고 최근에는 “동물원 자체를 불태우겠다”는 협박까지 끊임없이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자신이 돌보는 동물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경찰에 조사를 요청했다.
이 사건을 보고 받은 쑤라싹 장관은 문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문제의 외국인에 대해 비자 취소를 결정했다. 또한 그는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누구도 환영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은 태국 법을 준수해야 한다(ไม่ต้อนรับสร้างปัญหา พลเมืองเคารพกฎหมายไทย)”는 점을 각국 대사관에 설명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스라엘 측은 이 동물원을 둘러싸고 이스라엘인 한 가족이 국적을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했고, 아버지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공원 측은 일부 이스라엘인 손님의 반복된 규정 위반이 입장 거부 사유였다고 밝히며, 해당 가족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동물원 경영자를 협박한 이스라엘인 남성에게는 벌금 5,000바트와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이 선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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