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아침 그것두 이렇게나 일찍(?)컴 앞에 앉아 시사에 들어와서
글을 올리다니..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군요..ㅋㅋㅋ~
요즘 별을 쏘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새로운 유망직종은 여자 매니저...
구성태 처럼 자알 생기고 멋진 눔이라면 한번쯤 꿈꿔 볼만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말이죠.. 혼자 생각일까?
더군다나 그런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또 그런 남자의 보호를 받고
사랑을 받고 한다면.. 진짜 할 만 한 직업 아닙니까?
매니저란 직업.. 초반엔 비하논란 어쩌구 하더니만.. 보구 있으려니
어린 친구들 한번쯤 꿈꿔 볼 만 하겠구나!하는 생각들던데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여자가 하기엔 넘 힘들고 거친(?)직업이라
생각이 들어요.. 연예인을 관리한다는것.. 정말 힘든일이죠..
그치만 또 이런 생각이 고개를 드는군요.. 힘들어도 인성이 같은
남자배우의 매니저라면.. 그 힘겨움과 고달픔.. 잊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정말이지 대책없는 생각들...
일욜 아침부터 글 올린답시고 엉뚱한 소리나 늘어놓고 있는 절 두고
분명 님들께선 그러실거죠? 안하던 짓은 하지 말아 달라고..ㅋㅋㅋ~
눈이 일찍 떠졌어요.. 오늘은요..왜일까?
토욜 무슨 의류매장에서 울 스타일 좋은 울 한선이와 변태 짠돌이
민용이가 팬사인회를 했노라고 아는 분 잠깐 한선이를 봤노라고
흥분되고 기분 업 되어서 제게 무진장 만빵으로 자랑을 늘어놓았는데..
정말 보고 싶었던 남자들 이었는데...
주체할수 없는 시기와 부러움.. 겉으론 웃으며 그래?어디서?
건성으로 물어보긴 했지만 속으론 꽤나 부럽더군요~ 우이씨~~
그건 그렇구 이놈의 날씨는 언제 풀리려나?
날씨 풀리면 울 피디님 정모 갖겠노라고 하셨는데..
근데 겨울에 날씨가 풀리면 얼마나 풀리겠어요? 생신 턱 내라고 게시판을 가득 메웠던 글들을 피하시고자 그런 술수(?)를 쓰시며 애써 우리들의 원성을 피하고저 하셨던걸까? 님들..정말 피디님 말씀처럼 날씨가
빨리 풀려서 정모.. 했음 좋겠군요.. 즐거운 휴일 보내시구요..
며칠 남지 않은 2002년도 마무리 자알 하시구요... 이제서야 덜 깬
잠이 깨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