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002년 월드컵때 얘기 부터 해봅시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포르투갈의 파울레타보다
미국의 맥브라이드보다 그 누구보다도 올리사데베를 띄워주며 경계해야한다고 하고 이선수를
주목하라고 끊임없이 얘기해 왔습니다. 물론 올리사데베가 잘하는것은 사실이지만 지나치게
그 선수만 부각시킨다는 점을 꼬집은 것입니다. 오죽하면 이경규가간다라는 프로그램에서는
포르투갈전과 이탈리아전, 스페인전, 독일전, 터키전때 피구, 또티, 라울, 클로제,
일한만시즈같은 선수들은 총결산시 보여주지 않았지만 유독 폴란드전하기전에만 올리사데베
하며 띄워주고 경계해야한다는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오죽하면 축구를 잘 모르는 제 사촌
동생은 올리사데베가 가장 축구를 잘한다고 여기기 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2006년에는 아데바요르선수가 그렇게 되고 있는것 같더군요. 물론 못한다는 말은 아
닙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앙리나 트레제게 같은 선수들은 그런 얘기가 하나도 없고 노쇠화된
된 프랑스라는 얘기로 그들의 무서움마저 별것아닌듯 치부하고 유독 토고의 아데바요르 만큼
은 세계최고의 킬러인듯이 말은 하는것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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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토론장
[의견]
2002월드컵때는 올리사데베 2006월드컵때는 아데바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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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맞아요 언론들은 이상해 그리고 선수 한명으로 축구를 한건 아닌데
자꾸 프랑스가 늙어다고함. 늙엇어도 명문구단에 주전선수인데거의다..
그건 그렇고 프랑스는 5년뒤가 걱정됨
당연이 언론은 그렇죠;; 프랑스의 트레제게 , 앙리 선수들은 부각시키지 않더라도 이미 최고의 선수들이고 만인이 알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앙리 ㅣ 트레제게에게 골을 허용하여 프랑스 전에 지게 되도 어떻게 보면 객관적으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될수 있다고봄;
하지만 토고전은 어떤일이 있더라도 이겨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아직 잘알려지지 않은 아데바요르라는 선수를 부각시킨다고 생각합; ....... 앙리 트레제게에겐 먹혀서 지더라도 아데바요르에게 먹혀서 지면 탈락이라고 보기때문에;;;
언론 반응을 보면 토고가 최강팀 같어요..ㅋㅋㅋ 스위스 해볼만하다그러고 프랑스는 노쇠했다고 하고..ㅋㅋ 계속 토고만 조명~~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오히려 프랑스보다 스위스가 더 조직력이 잘 갖춰줬고 능력있다고 하던데...
아데바요르등 그선수가 그팀에 주요무기니까 그렇죠 포루투칼은 피구 루이코스타,파울레타 등등 강조했고 미국은 도노반 맥브라이드 레이나 등등 주요시했죠 폴란드는 솔직히 선수별로없어서 올리사데베를 막으라고 한거겠죠
다른선수는 얘기도 별로 없었어요 솔직히 걍 올리사데베만....
뭐 토고전이 가장 중요한겜이니까 그런걸수도 있죠 뭐..
그러나 저러나 올리사데베는 지금 뭐하나요?
프리미어리그 입성했음
그만큼 첫경기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것 같아요. 오히려 스위스는 얇은 스쿼드에 따른 월드컵같은 초대형경기 경험 부족이 있을 것 같고(아직 유럽이라는 지리적 이점은 배제할수 없지만),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는 프랑스가 가장 힘들거 같네요. 지단이 이끄는 마지막 월드컵. 몬가 포스가...
2002년 올리사데베를 거의 호나우도급으로 치켜세웠죠 ㅋㅋ
02 월드컵만 월드컵입니까? 94`월드컵 "독일-클린스만,98`월드컵 멕시코-에르난데스,블랑코...전부 그렇게 경계하라고 했던 선수들에게 제대로 관광당한 사실은??...조심하고 경계해야하는 선수가 있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90년... 미첼에게 관광당한 한국은....
저기요 한국전 을 부진 한거지 미국전 같은거에서는 충분히 무서울정도로 활약 했는대요 ㅋㅋ ?? 철저히 조사좀하시지
저두 다 아는데요 띄워준다는 말이지 못했다고 했나요 ㅡㅡ
원래 1승 상대의 요주의 인물들을 집중부각 많이 합니다. 94년에는 볼리비아에 산체스, 라마요 98년에는 에르난데스, 블랑코 2002년에는 올리사데베 2006년에는 아데바요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