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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미국/이민생활 10년이 넘어도 왜 영어를 못할까
백작 추천 0 조회 447 22.09.23 14:4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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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3 15:33

    첫댓글 저도 미국 이민간 친척들에게 들었습니다.^^

  • 22.09.23 16:46

    ㅋㅋㅋ 그게 영어에요

    맞습니다 편리함만 추구
    해외 여행가도 한국어만 하다 돌아 옵니다

    다른나라에 살면 그 나라 말 유창하게 하도록 노력하여
    고국에서 재능기부 할 정도는 되야지요 ^^

    영어 잘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셀라셀라 ㅎㅎㅎ

  • 22.09.23 17:10

    미쿡에 갔으면
    미쿡 사람들 틈에서
    소통 할 생각을 전혀 안하고
    한쿡사람들끼리만 떠드니..

    언어 장벽 깨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며칠만 댕겨와도
    귀에 많이 들리는!

    listen~ and repeat
    and talking about English!

    1년이면
    말이 트인다고 하더군용~^^♡

    뭐든
    노력없이 되는 건 없습니다

  • 22.09.23 18:18

    저도 영어를 못한 축에 들어서 공감이 엄청 가는 글입니다.
    소통에 대한 절박함이 간절하면 안 배우고는 못 견디는 것이 언어랍니다.
    예전에 노예들이 귀족들보다 언어를 빨리 습득한 이유도 그렇답니다.
    노예는 일할 때 상관의 지시를 못 알아들으면 채찍을 맞기에
    안 맞으려고 죽사사자 공부를 했다는군요.ㅎㅎ

  • 22.09.23 20:15

    미국으로 이사를 간다하니
    이곳 저곳을 추천하며 하시는말,,,
    "거긴 영어못헤도 충분히 살수있어..."
    그래서 전 영어를 못하면 충분히 못사는 울동네로 왔답니다. ㅎㅎ

  • 22.09.23 21:09

    그래도 생판 안써도 되는 한국 보다는 영어 배우기는 낫겠지요
    듣는게 있고 보는게 있으니 생판 모르지는 안을거 아닙니까

  • 22.09.23 21:50

    미국 14년차로 공감가는 바 큽니다. ㅎㅎ 저도 이제 조금 귀가 열리는 중입니다.

  • 22.09.23 22:53

    한국에 학교에선
    영국식 영어 발음
    I am fine. 파인ㅡ>화인! 발음 교정 부터 ㅎㅎ

    그들의 사고방식에
    맞춰서 대화를 ....

    미국인들과 대화, &
    직장 생활 하는사람들이 빨리 늘어요....ㅎ

  • 22.09.23 23:01

    하기사 울동네 코스코에 가면
    한두사람 건너면 한국사람과
    계속 부딪칠 정도입니다.

    지역 한인 주소록에
    한인교회가 300여개, 식당 또한
    수십개, 각종 서비스 등으로
    100페이지 가까이되는 업체 리스트가 있을
    정도니, 영어 못해도 살 수 있다는 말씀에
    절대 동감합니다..

    심지어 직접 방문이 아닌 전화로
    웬만한 공무적인 일들 처리할 때도
    한국어 통역을 불러주세요 하면
    계약된 서비스 업체에서 한국인
    통역사가 중간에 끼어 들지요..

    다만 한국인 통역사가 필요하다는
    말정도는 상대가 알아 들을 수 있을
    만큼의 영어는 정확히 할 수 있어야겠죠? ㅎ

  • 22.09.24 08:23

    동감입니다. 미국에 가면 영어가 절로 는다는 얘기 많이 듣지요.
    하지만, 실상은 그리 녹록치 않죠. 굳이 애써서 배우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요즘은 독하게 마음만 먹으면 오히려 한국에서 더 잘 배울 수 있는 것이
    영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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