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65054?rc=N&ntype=RANKING#:~:text=%EC%A0%80%EC%B6%9C%EC%83%9D%EC%97%90%204%EB%85%84%EC%83%88%20%EC%96%B4%EB%A6%B0%EC%9D%B4%EC%A7%91%208%EC%B2%9C%EA%B0%9C%20%EB%AC%B8%20%EB%8B%AB%EC%95%98%EB%8B%A4%E2%80%A6%22%EC%9D%B8%EA%B5%AC%EC%A0%88%EB%B2%BD%20%EC%B2%B4%EA%B0%90%22
인구 급감 하면 나라 망한다는데....큰일 이네요.....ㅜ
올해 신입생0명 초등학교 전국147곳,전국 초.중.고143곳 페교
・ 2023. 2. 14. 15:
저출산으로 초등학교입학생 줄어
교대생 취업률 50% 붕괴
서울 초등학교 입학생 수 역대 최저 인원 기록
안녕하세요!
세종 부동산,분양 고나현본부장 입니다.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
2023년 올해 초등학교 입학식이 없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서
2023년 전국17개 시.도교육청에 지난달
예비소집일 기준 올해 신입생 ‘0명’인
초등학교를 조사했더니 147곳(분교 포함)
에 달했습니다.
2022년 작년 실제 입학생이 한 명도 없었던
초등학교가 121곳이었는데 20여 곳 더
늘어난 것입니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32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밖에 전남(29곳),전북.강원(이상 20곳)
경남(18곳),충북(12곳),충남(9곳),경기(3곳)
인천(2곳)순이었고 부산과 제주에도 1곳씩
있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초등학교 입학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3년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는
37만9373명으로 2학년 학생
(42만 1663명)보다 4만2000여 명
(10%) 적습니다.
신입생이 1명뿐이라 ‘나 홀로 입학식’
을 치르는 초등학교도 전국적으로 작년
(136곳)보다 늘어 140곳입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신입생이 없거나 전교생이
너무 적어 학교 문을 잠시 닫은 휴교(休校)도
작년 3월 기준 31곳에 달합니다.
초등학교뿐 아니라 중.고교까지 학교가
비어 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학생 감소 현상은 앞으로 더 심각해질
전망입니다.전국 초.중.고 학생 수는 지난해
2022년 527만 5054명에서
2029년 425만 3593명으로
7년간 100만명 가까이 급감할것으로
추계 됐습니다.
인구 감소로 학교가 문을 닫는 건
대도시도 예외는 아닙니다.
서울에서는 도봉구 도봉고가 일반고로는
최초로 2024년 내년 문을 닫습니다.
서울에서 인구 감소 폭이 가장 큰 자치구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민등록인구가
15.4% 줄었습니다.
도봉고 신입생도 같은 기간 213명에서
45명으로 급강했습니다.1학년 학생 수가
40명대로 내려앉자 내신 경쟁이 심해진다는
우려가 커지며 이 가운데 12명은 한학기 만에
다른 고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학생 수가 줄면 인근 학교와 통폐합되거나 일단
휴교에 들어가고,휴교가 계속되면 지역 여론
수렴을 거쳐 폐교를 결정하게 됨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초.중.고 143곳이 폐교했습니다.
이 가운데 43곳(초34교.중7교.고2교)이
2020년부터 3년 동안에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초.중.고 학교 수만 보면 2020년
1만1710곳에서 작년 1만1794곳으로
오히려 늘었습니다. 작년에 폐교된 학교가
26곳인데,새로 신설을 승인해준 건 80곳이
넘는다며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곧바로
폐교되는것은 아닌데 ,신도시에서는
신설되는 전체 학교수는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대생 취업률50% 붕괴
출산율 급감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신규 교사
임용 감소에 따라 교대 취업률은
2016년 84.5% → 2017년 72.9%
2018년 68.8%
2019년 전국 취업률 63.8% 로
매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노인관련 직종으로 갈아타야겠네요
실제로 인문계 학과들에서 사회복지학과의 복수전공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다들 미래를 알고 움직이는거지요..
항상 어린이집 경쟁율이 높다 순번 받으려면 몇년전에 신청해야한다. 밤새야 한다는 예기 들어서 몰랐는데 이것도 엄청 급감하기 시작했군요 하기 ㄴ초등학교도 없어지는 추세이지
어린이집은 정책적으로 없애는 겁니다. 새로 인가 내주지 않고 국공립을 신설하구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어린이집 폐업의 주된 요인은 아니지요.
지금 대한민국 인구밀도가 너무 높습니다.
인구가 지금보다 더 많이 줄어야합니다.
많은 노인을 어린친구들이 벌어서 부양해야 한다는게 제일 큰 문제이죠
@하늘이(서울) 그 시기가 한두세대 지나고 나면 다시 정상적인 연령별 인구 구성비율이 나오겠죠.
한국은 지금 전세계 탑급 인구밀도이니 이로 인한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태어나는 애들은 서울대도 쉽게 들어가고 삼성도 그냥 들어가겠네요..
대학교도 많이없어진다고하네요 신입생이없어서...
인구 줄면 집값은 폭락 하겠네요.
인구는 급감하고 주택공급물량은 계속 쏟아져나오고...ㅜ
대부분 어린이집이 문닫고 노인주야간보호 시설로 변경중입니다. 대상이 어린이 에서 노인으로 바꼈을뿐 하는 일은 거의 비슷합니다.
심각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