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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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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신년음악회
샤론 . 추천 0 조회 457 25.01.25 10:46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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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5 11:28

    첫댓글 아구나 방장님은 아직도 소녀감성이 너무 풍부해서 이렇게 멋진 음악회에서 홀딱 빠지시는 모습이 내가 그곳에서 함께 느낀것 같네요
    두분다 멋지시네요
    위분은 소년같아요
    이렇게 문화 생활을 즐길줄 아는 감성이 부럽네요
    저는 때로는 갈수 있는 티켓이 있어도 안가고 마는데요
    아직 18세 소녀 같아요

  • 작성자 25.01.25 11:45

    ㅎㅎㅎ
    언니..저는 아직도 철이 안드나봐요.
    예쁜사람 보면 이쁘고
    멋진사람 보면 심쿵해요.

    지난주에 동네 정형외과 첨 갔는데 젊은 총각같은 의사가 어찌나 연예인 같은지. 헤어스타일도 목까지 내려오고
    뮤지컬 가수 같아서
    하마터면 왜케 멋있으시냐고 말 걸을뻔 했어요.ㅎㅎㅎ

  • 25.01.25 11:47

    @샤론 . ㅎㅎ,그 의사가 여자들 가슴 설레게 할 마음인가요
    어케 그리 멋을 내고 환자를 볼까요

  • 작성자 25.01.25 11:48

    @산 나리 진짜 피부도 맑고..앳되어 보이는데
    늘 보는 간호원들은
    우스울것 같아요.ㅎㅎㅎ

  • 25.01.25 11:53

    @샤론 . 음 ㅡ,,,ㅡ'
    병원 가시믄 치료에 집중
    사심 버리시요~~ ㅎ

  • 25.01.25 11:54

    @샤론 . 자기 멋에 빠졌나봐요

  • 작성자 25.01.25 12:42

    @오막살이 ㅎㅎㅎ아무리 멋있어도 젊잖은 의사에게
    저도 제 분수를 알어야지요..ㅎㅎ
    할머니가 노망끼 있다고 하겠지요..

  • 25.01.25 11:28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시네요.
    제가 아드님 병원에서
    치료받고 싶은데
    병원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작성자 25.01.25 11:47

    어머나..
    파란여우님 고맙습니다.ㅎㅎ

    계산역 1번출구. 200미터
    계양다나음한방병원 이고요.
    아들은 목욜.토욜 휴진이에요.
    미리 말씀해주시면
    제가 특별히 잘 해드리라고 아들에게
    말해놓을게요.

  • 25.01.25 15:22

    샤론 언니 소개로 왔다니까
    선물까지 주시더군요.
    통원도 좋지만 식사가 잘 나와서
    퇴원 하기 싫었어요.
    울산 오는 기차가 매진 되어서
    1주일도 못 채우고 왔네요.
    병원이 무료하지 않을 정도로
    책들과 무인카페 적외선찜질
    다양하게 있어요~~

  • 25.01.25 11:59

    갈수록 교양의 문턱이 높아지는 방장님
    어쩌면 해외로 가실수도 있겠다 싶은것이
    우리 만날수 있는 거지요 요기서 ㅎ
    저 마지막 사진 앵소
    안두현님옆으로 더 바짝 선듯 한데
    음악회 가신거겠지 설마 암만 음 ...ㅎ

  • 작성자 25.01.25 12:41

    푸하하하~~~
    ㅎㅎㅎ설마하니..
    제가 말만 이러지
    그러겠어요? ㅋㅋㅋ

  • 25.01.25 12:32

    신년의 서막을 여는
    좋은 공연에
    다녀오셨군요..

    샤론님의
    버라이어티 한
    시간들과
    그 에너지에
    박수를 보냅니다..ㅎ

    지휘자님은
    너무 어려보이시고

    첼리스트 양성원님은
    왜케 나이가
    들어뵈시는지..ㅎ

    좋은 곡에 취하고..
    마음이 가는 사람에 취하고..

    샤론님의
    젊은 열정이
    귀엽습니다..ㅎㅎ

  • 작성자 25.01.25 14:36

    맞아요.
    양성원님은 사진이 늙어보이게 나왔어요.

    저 가녀린 손으로 첼로 연주를 하시는데
    정말 멋있더군요..ㅎㅎ

    안두현 지휘자는 사진빨이 좋으네요..

    이렇게 허당끼 있는 얘기도
    서슴없이 풀어놓고
    웃습니다.ㅎㅎ

  • 25.01.25 13:28

    흠마,,,,시상에
    가녀린 손이라
    고라고라....ㅎㅎㅎ

    삼식씨가
    뭐도 다듬고
    다 잘라주고
    하시능데 뭔소리? 하시능교 ㅋㅋㅋ


  • 작성자 25.01.25 16:18

    ㅎㅎㅎ
    뭐 다듬어주는게 대수입니까.ㅎㅎ
    첼리스트가 얼마나 멋지던지...ㅋㅋ

    저 손가락이 천상의 소리를 빚어낸다 생각하니
    가히 천만불짜리 손 모습이네요...

  • 25.01.25 14:25

    오전엔 고흐 미술전..
    오후엔 클래식 신년 음악회..

    샤론방장님의 뜨거운
    열정과 소녀 감성이
    저의 20대 모습을 보는거 같아 보라는 부럽고 그시절이 떠올라 울컥 해집니다..

    예술의전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30분에 열리는
    KBS 교향악단 금난새 지휘자님의 연주회를 보기위해
    퇴근하자마자 달려갔던..ㅎㅎ

    샤론방장님의
    전문가 수준의
    음악 소개와 해설에
    더욱 놀라워요~♡♡♡

  • 작성자 25.01.25 14:37

    보라님과 나 사이..
    늘 집이 멀어서
    부르지 못함이 아쉬워요.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경로라서 5천원이라니..
    정말 우리나라 복지 끝내주네요.

    전문가 수준이라니요..
    저는 음악에 대해 뭘 알아야지요.
    깊이있는 글은 자신 없으니..
    생략했어요..ㅎㅎ

    댓글 쓰다가 김치부침개
    태워먹어서
    탄부분 가위로 오려내고
    먹네요.ㅍㅎㅎㅎ

  • 25.01.25 14:41

    @샤론 .
    그러게요 파주에서 과천까지 너무 멀어요..ㅜㅜ

    김치 빈대떡 부처 먹는거 보니 다행이도 체한거는
    좀 나아졌나봐요~🫠

  • 작성자 25.01.25 14:47

    @보 라 그 약이 좋은가봐요.
    다 나았어요.^^

  • 25.01.25 18:37

    @샤론 .

  • 25.01.25 19:19

    보라 언니
    저도 20대때는 종로1가
    클래식만 틀어주는
    르네상스 음악실에 자주
    갔었어요~~
    샤론 언니 덕분에 유튜브로
    클래식 감상 했네요.
    요즘 세종문화회관에서도 자주
    연주회 하는거 같더군요.

  • 25.01.25 20:19

    @현 정
    맞아
    우리 20대에는
    종각 르네상스 음악
    감상실에 자주 갔었지..

    샤론 언니 덕분에
    20대 시절이 생각나
    괜시리 뭉클 했어..ㅎㅎ

  • 25.01.25 15:24

    언니
    두시간이 아니고
    4시간 맞아요?

  • 작성자 25.01.25 15:25

    으응?
    현정아 뭐가 두시간이야?ㅎㅎ

  • 25.01.25 15:29

    @샤론 . 헐~~
    일하면서 댓글 달았더니~~
    주차 요금인가봐요~~

    그리고
    예술 하는 분이라 너무 잘
    생기고 멋지네요~~

  • 작성자 25.01.25 15:32

    @현 정 ㅎㅎ그랬구나.
    영상에 4시간 주차요금.ㅋ

    잘생겼다기 보다
    세련되셨더라구..^^

  • 25.01.25 18:51

    샤론방장님 올해에도
    신년음악회 행복하게
    다녀오셨군요^^
    멋진남 누가봐도 다 멋지다 하지요^^
    전오늘 느림방 걷기 오랫만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은2호선 전철안에서 급히찍어 봤습니다 ~순간 포착

  • 작성자 25.01.25 19:45

    행복언니 오랜만에 걷기하시느라 힘은 안들으셨어요?
    한강 어디쯤인지
    석양이 드리워진 풍경이 멋있네요..^^

  • 25.01.25 19:48

    @샤론 . 석양은 아니고 전철안에서요
    오전 10조금 지난시간쯤에 당산 철교 지나면서요^^

  • 25.01.25 21:17

    신년음악회 다녀오셨군요
    아구 이뻐라
    두분이 함께 한장 찍어시지~~ㅎ
    핫팩없이 오늘 나갔다가 혼났네요
    몸에 바람이 들어오는데 감기들까봐 얼른 소고기랑 미역국 먹고는 푹 자고 일어났네요

    음악 미술 여행 등등
    다양히 즐기시는 우리 샤론방장님 멋져요!

  • 작성자 25.01.25 23:15

    과천 시민회관 공연을 뒤늦게 보아서
    자리가 조금 안좋아 번개는 못치고
    둘이만 다녀와서
    언니들께 죄송했어요..

    좋은계절에 일찍 예매해서
    많이 확보해 놓고
    번개 치려고 해요..

    오늘 외출하셨군요.ㅎㅎ
    핫팩 챙겨가시지..
    감기가 무섭습니다.
    저도 저녁먹고 한숨 자고 일어났네요..^^


  • 25.01.25 22:31

    여튼 부지런하십니다.
    낮에 미술관 저녁엔 음악회.
    열정도 많은 샤론님.
    마음과 영혼이 살찌는 소리가 들리네요.
    저는 피아노 전공한 여동생 때문에 클레식음악은 정말 주구장창 들어도 비틀즈나 스팅 마이클잭슨 등등 팝음악에 더 마음이 빼기더군요.^^
    여튼 잘 하셨어요.

  • 작성자 25.01.25 23:19

    ㅎㅎ팝을 좋아하는 리진님..
    저는 시골에서 자랐는데 라디오로 가끔 나오는 클래식을 듣고
    그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어요..
    팝송은 결혼 후에 듣기 시작 했다우..ㅎㅎ

    월팝방 기웃거리느라
    클래식을 자주 못들어서 많이 아쉬워요..

    명절 준비는 살살 하시고
    즐겨요.^^

  • 25.01.26 16:27

    눈이 푹푹 내려도
    좋을 한 겨울밤,

    고요를 깨트린
    웅장한 서사시 두곡이
    형언할 수 없는
    희열에 떨게 했지요 ^^

    혼신의 힘을 다한
    나비의 날개 짓
    지휘자님,

    섬세한 손길로
    천상의 언어를
    들려주신 첼리스트님,

    근사하게 어우러진
    화음의 오케스트라,

    이 어지러운 시대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땀과 열정은
    한줄기 희망이었어요

    문화의 향기로
    이끌어주신
    샤론님 감사해요 ^^

  • 작성자 25.01.26 12:33

    후기는 은난초언니가 쓰셔야 하는데
    이렇게 멋진 후기를 안쓰시니 참 아까워요.
    혼자 보기 넘 아까워.ㅠㅠ

    훌쩍 동행하고 싶을때
    기꺼이 함께 해 주시니
    더 모시고 싶은 은난초님.
    덕분에 저도 문화가 산책을 관심 갖게 되네요.

    날씨가 춥지않고 시원해서
    관악산 계곡에 나왔습니다.
    계곡은 아직 얼어있어요.ㅎㅎ

  • 25.01.26 18:27

    신년 들어서면서 각 문화제가
    유행처럼 펼쳐지고 있는 시기이죠.

    샤론님 신년들어 각종 문화생할
    잘 하고 계시는군요.

    나도 어제 강릉 아트센터( 2018 올림픽때
    북한 현송월이 이끄는 합창단이 연주하던 곳)
    에서 오페라 공연을 보고 왔답니다.

    끝나자마자 허리가 안좋아 얼른 나왔지만
    집에 와 장면 하나하나를 생각해 보니
    감동전 장면을 볼땐 심장이 가만이 있질 않았죠. ㅎㅎ

    2월 15일 은 국립발레단이 공연한다기에 미리
    예약해 놨네요. 그때까지 허리 치료를 집중적으로
    치료 받으 려고요.

    샤론님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ㅎ

  • 작성자 25.02.08 06:10

    애고...
    바람이여 언니..ㅎㅎ
    답글을 못드리고 지금에서야 우연히 신년음악회 읽어보다가
    언니 글을 다시 보았네요..ㅎㅎ

    강릉아트센터에서 좋은 공연 많이 하는군요.
    15일에도 발레공연이 있으니 다음 주말엔
    언니도 즐거운 공연관람 하시네요.
    기회가 되는대로 부지런히 다니셔야합니다.
    요즘 관람료도 싸고

    부지런하면 살기좋은 세상이에요..
    허리조심 하시고요.
    저도 허리는 늘 약한부분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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