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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약 7년여동안 사회공포증과 그로인한 대인공포증. 또 그로 인한 대인기피증을 앓고있던 21살의 대학생입니다.
제가 7년여동안 그런 병을 앓게 되어온 이유는. 중학교 1학년 즉 사춘기시절에 친구들에게 당한 왕따와 폭력, 무시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시골에서 도시로 진출한 중학교 시절. 시골과 도시의 적지않은 문화적 충격을 받았고, 그 어긋남으로 인해 친구들과도 멀어지게 되었죠. 그로 인해 사회공포증을 앓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심각하게 사회공포증을 앓고 있었던 겁니다. 그것을 표현하지 못할만큼 형편이 좋지 않아 가슴에 품고 산 지 어언 7년... 사회공포증으로 인해 사람들이 두려워 대인공포증이 생겼고. 사람들을 만나면 그리 공포스러운 감정에 떨고, 불안해 하는 제가 싫어 사람들을 아예 피하게 되는 대인기피증까지 앓게 되었습니다. 현실이 그리 재미가 없다보니. 자연히 생각에 빠지게 되었고.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욕구들을 깊은 상상을 하면서 충족시켰습니다. 예를들면. 저는 현실속에서 사람들 앞에 나서서 리더쉽을 발휘하지 못해, 리더쉽에 대한 욕구가 불충족 된 상태에서, 제가 나서서 사람들을 통솔하고 지도하는 상상을 함으로써 욕구들을 충족시켰습니다. 이런식으로 저는 현실에서 멀어져만 갔고 현실을 도피했으며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요 근래에만 해도 저는 이러한 병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면서도 속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실 즉,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발버둥 치니, 당연히 치료는 될 수가 없지요. 그렇게 힘든 생활을 계속 반복하면서 저는 만년 우울증에 걸리게 되었고, 표정에는 자신감이 없고, 의욕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카페도 찾아보고 상담도 해 보았습니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정말 힘들게 힘들게 1년 3개월을... 그 고통과 싸웠는데요. 그리하여 저는 많은 성장을 하게 되었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제가 어떻게 치료를 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치료의 가장 큰 방법이라고 할 수 있고, 치료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현실인식" 입니다. 제가 앓았던 그 병은 저의 생각속에서 이루어진 것이고요, 상상속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를들어 ,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데 (현실), 저는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떻게 하지? (생각, 상상) 이런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의 기반은 "현실인식" 으로 해야 합니다.
제가 글 제일 앞에서 한 말 기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약 7년여동안 사회공포증과 그로인한 대인공포증. 또 그로 인한 대인기피증을 앓고있는 21살의 대학생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사회공포증과 그로인한 대인공포증, 또 그로 인한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21살의 대학생 임을 인정하였습니다. 제가 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에 망설이고 수치스러워 하여 심지어 자신에게 조차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실인식 이라는 첫번째 과제는 가슴이 아프겠지만 이런 사실을 완전히 인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처한 현실을 인정하라는 겁니다. 이것조차 되지 않아서, 매일매일 나는 왜 이런 생각이 들까? 이러면서... 혼자 깊은 생각에 잠기고 혼자 인정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친다면 머리속에서는 전쟁이 일어날 것입니다. (나는 정신병자야 ㅠㅠ vs 아냐... 난 정상인이야!) 하지만 이런 현실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일단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 아... 오늘도 공포증이 시작되었구나... 오늘도 힘겹겠지만 이겨 보려 노력하자! 라며 자신을 독려하고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것은 작은 차이 같지만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과 빠르게 그 사실을 인정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정답을 찾아 해메는 것은 말이죠.
"현실인식"... 저 같은 사람에겐 참으로 어려운 단어였습니다. 매일 상상에 빠져 산 지 7년이었으니까요. 그 상상을 하고 있노라면 행복했었고, 현실도피를 하고 있노라면 너무 편안했기 때문이죠. 7년이라는 시간동안 제 머리속에 산 지 너무 오래되었고, 현실에서 억압받고 무시당하고 힘들었던 저에게는 마치 보금자리나 피난처 같았으니까요. (제가 주로 했던 상상 - 사람들 앞에서 가수처럼 노래를 멋지게 부른다. > 여자들이 환호하며 내 이름을 연호한다!) 하지만 제가 깨달은 것은 저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여 주고, 피난처가 되어준 그 머릿속의 세계는 "악마의유혹" 이었습니다. 확신합니다. 그것은 더러운 악마의 유혹이었습니다. 그 상상을 하는 것 자체가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도피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인식이 전혀 시작조차 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히 그 보금자리를 떼어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에겐 7년동안 너무 안락한 보금자리였지만. 치료를 위해서 과감히 버렸습니다. 그리고 현실을 받아들였습니다. 7년동안의 사람들이 무시. 억압... 매일 주눅들은 나의모습...들을 말이죠. (그 전에는 상상으로 그 녀석들을 혼내주는 생각들을 했었고... 생각으로 저를 합리화했었고... 인정하지 않았죠...) (어쩌다 현실이 확 느껴지는 날에는 몹시 괴로워 우울했었고... 길게는 한달이 넘게 간 적도 있었고...) 우선 현실을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그 전에는 사람들에게 무시당한다 억압당한다... 피해의식으로 사람들을 경계하고, 또 사람들에게 무시나 억압을 당하지 않으려고 눈치보고, 어떻게 말해야 할 지 생각하고... 긴장하고, 혹시라도 실수하여 그 사람들이 나를 그런놈으로 볼 지 두려워 불안해하고... 그랬었는데, 나는 이런놈이다. 라는 생각을 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사실, 현실을 받아들인다. 말이 쉽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7년... 동안 해왔던 것을 갑자기 바꾸려니 힘들죠...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그리고 이 카페를 찾은 이유도 바로 이런이유가 아닐까 하구요. 치료의 목적이자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이 점이라고 저는 제 경험상으로 느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현실을 인정하려고 혼자 '현실을 인정하자, 이게 현실이야~ 그래 나 이런놈이야! 그래 나 이런놈이라구! 이게 바로 현실이라구! 현실을 봐~ x같아도 현실을 봐. 사람들은 이렇게 살잖아? 아무리 힘들어도 현실속에서 힘들어하잖아? 그래서 그들에겐 희망이 있고 꿈이 있을 수 있는 거잖아? 그러니까 현실에서 살자 제발... 응? 야! 현실에서 살자고! 그래야 치료를 할거 아냐...!!!' 이런 생각을 끈임없이 했었습니다. 사람을 바라볼 때도 아! 이게 현실이야! 저 사람을 봐. 현실이야 현실이야... 이러고, 건물을 바라볼 때도 아! 이게 현실이지... 건물 생긴것도 좀 봐 저렇게 생겼어! 와 지금보니까 다르게 보이네... 막이랬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게 저의 가장 큰 시행착오였습니다. 현실을 바라본다 = 깊은 생각, 상상을 하지 않는다. 인데, 현실을 바라보자! 라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생각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현실을 바라본다가 성립이 안되었던 것입니다. 이런 시행착오를 몇개월을 반복하다가 문득. 아! 이것도 생각이지... 라며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리하여 결론을 낸 것이 "아예 생각자체를 하지 않는다" 입니다. 현실에 대한 생각자체를 하지 않고. 오로지 현실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즉, 현실에 집중한다는 생각자체를 하지 않는겁니다.
라면을 먹을 때도 "라면의 맛은 이래... 이게 현실이잖아?" << 하지 않습니다. 라면을 먹다가 "하아... 이거 언제 낫지? 미치겠네" << 하지 않습니다. 라면을 먹으면서 "아~ 그 새끼 생각할수록 짜증나네. " << 하지 않습니다. but! 그 새끼랑 있었던 일이 현실에서 있었던 일이라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상상속에서 혼자 화내고 생각에 빠져서 자꾸 생각해보니 그새끼 참 더러운 새끼야 라는 판단이 나온 거라면 버리세요.
대신, 라면먹는 데에만 집중하는 겁니다. 혀에서 맛을 느끼고 라면의 쫄깃함을 느끼고 국물의 뜨거움을 느끼며 김치의 시원함을 느낍니다. 느낀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이런식으로 생각을 벗어나 현실에서 감촉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겁니다. 내일의 걱정은 버려두고 당장 현실에만 충실하는 겁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어려워서 사람들은 약을 먹기도 하고 치료를 받기도하죠. 하지만 저의 생각은, 머리의 상처, 즉 본인의 생각으로 이루어 낸 상처는 본인이 치료할 수 있다고 봅니다. 내가 만들어낸 거니까 나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또, 그것이 가장 확실한 '극복'이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이것을 제 인생에 있어서 치욕적인 정신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제가 성공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며, 제가 성공하기 위한 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을 피하기 보다는 제 능력으로 뛰어넘을 때 저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러면 이제부터 현실인식을 위해 제가 했던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관심을 갖기 마련입니다.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에도 서로의 '공감대' 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이 공감대를 잘 형성하는 사람들은 대인관계가 좋습니다. 바로 이 공감대라는 것은 서로 자신의 취미 혹은 생각의 일치를 말하는 것이며,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해 다른사람이 좋아하며 관심을 갖는 다면 좋아하고 환영합니다. 그리하면 그 사람이 좋아지게 되고 그 사람과 가까이 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흥미' 라는 부분입니다.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그 사람과의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 것은 바로 상대방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흥미가 있는 일은 즐겁고, 자꾸 하고 싶은 것이지요. 반면에 말입니다.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그 사람과는 공감되고 형성되지 않고 얼굴도 보니까 무슨 옥동자 처럼 생겨가지고 말하면 입에서 침튀길거 같고... 그러면 이야기 하고 싶겠습니까? 당연히 그 사람과는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흥미'가 떨어지겠죠. 그러면 그 사람을 피하게 되고... 싫어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실 인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실에 흥미를 느끼고 현실이 즐거워야 현실인식도 더 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즐거운 현실!! 즐거운 인생!! 이것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좀 더 쉽게 현실을 인식하고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실이 재미없고 싫다고 못하는 건 아닙니다. 옥동자와도 이야기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좋은점을 찾으려고 더욱 더 노력한다면 또 다른 흥미를 찾을 수도 있는 것이구요.!
또 현실이 재미없다고 피해버리고 저 처럼 상상의 보금자리에 빠져버린다면 악마의 유혹의 나락속에 빠져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년 전 한동안 치료를 하다가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그 일화를 잠시 적어보겟습니다 휴..
제가 대학교에 입학하고 한 여자를 만낫죠. 이쁘지는 않앗지만 마음이 정말 잘 맞아 둘도없는 친구도 잘 지냇엇습니다. 정말 무슨말을 하든간에 다 받아주엇고, 또 제가 잘 챙겨주면 도움도 서슴없이 받아 제가 지켜주고 싶엇던 친구엿습니다. 정말 깊게 친해진 친구... 인생에서 잊지못할 친구엿죠 그렇지만 역시 여자는 여자로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친햇던...절대 놓치기 싫엇던 친구가 여자로 보인 것이엇습니다. 그래서 고백을 햇죠... 하지만 뻥~ 차엿습니다 ㅋㅋ 저는 가장 소중한 친구도 잃고 여자도 잃고... 저는 그 친구를 잃기 싫어서 발버둥 쳣죠. 그러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냇습니다. 그 친구는 알앗다고 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저를 피해다니고... 저는 잃기싫어 안달이 나고... 결국 그 친구도 저를 잃기 싫엇는지 친구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왓고, 애인으로 남자고 햇습니다. 그래서 애인으로 서로 남앗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헤어지고 말앗습니다. 친구의 벽이 너무 컷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그 친구와 심하게 다투엇고 그 다툰것은 분노가 아니라 거의 절규엿습니다... 그렇게 몇달을 그 친구와 씨름하며 힘들어하며 또 몇달을 그 후유증으로 우울증을 앓게 되엇습니다. 지금은 인사도 안하고 완전... 휴...
제가 왜 이말을 하냐면... 저는 그렇게 힘든 일이 잇엇다는 겁니다. 즉 현실이 너무 힘들엇고 현실을 인식하기에는 너무 고통스러웟다는 겁니다. 심한 우울증까지 걸렷엇으니까요... 그래서 심한 슬럼프에 빠졋엇다고요... 휴... 그때는 정말 제가어떻게 살앗는지... 지금도 멍~합니다 ㅎㅎ
그러면서 자연히 사회공포증,대인기피증은 더 심해졌구요. 심지어 자살충동까지 매일 일어낫엇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 것이 바로 현실에서 흥미찾기입니다.
제가 현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썻던 방법은 바로 '거울보고 미소짓기'입니다. 사람이 가장 아름다워 보일 때가 언제냐하면. 하얀치아가 보이게 활짝 웃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안믿기실지 모르겟지만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보이면 기분이 상당히 좋아집니다 ^ ^
대체로 현실의 흥미를 유발하는 방법은 사람들이 말하는 기분전환의 방법들입니다. 놀이동산을 간다던지. 등산을 간다던지. 노래를 크게 불러본다던지요... 하지만 저는 대인공포증같은 것을 앓고 있으므로 사람들을 많이 부대끼는 곳에는 피하였죠. 왜 피하냐! 현실을 받아들이고 더욱더 러쉬해야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잇을 텐데요. 어느정도 제가 감당할 만큼 성장해야 그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무턱대로 달려든다면 그것은 무모한 짓일 수 밖에 없지요 ^ ^ 마치 하나님과 돌팔매가 없는 다윗처럼 말입니다.
또 저에게 행복의 조건이란. 물질과 이상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 들이는 마인드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좌우명인데요, 그만큼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매일매일 난 안될거야 ㅠ ㅠ 난 망햇어. 내일은 또 어떻게 하지? 보다는 내일 잘 되겠지 뭘~ 실수할 수도 잇는거지 뭘 세상 그렇게 각박하게 살지말자! ! 이런 자세가 현실의 흥미를 느끼는 데에 훨씬 유리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적어온 글을 정리하자면.!
1. 자기 자신을 현실속에서 인정하자! 2. 현실을 인식하고 생각을 하지 말자! 3. 현실에서 흥미를 찾자!
입니다 ^ ^
많이 힘드실 겁니다. 저 역시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역시 힘들고요... 사람의 마음이란 참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나약한 것 같습니다. 마음이 아프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편안하고 마음이 강하다면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잇는 게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심리를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재밋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모든 생각은 한끗차이라는 것을 느낄 수잇습니다. 순간의 감정에 빠져서 허우적되엇던 저를 지금 생각해보면 참 한끗차이인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한끗차이 말이죠. 사람들을 볼 때 다른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지만 저희는 한번 더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바로 이 한끗차이를 버리지 못하고 가슴속에 담아두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 한끗차이는 금방 극복할 수 잇답니다.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이 한끗을 백배 부풀릴 정도로 연약한 것이기에. 그러기가 힘든것이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이성과 현실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끗차이입니다. 한끗차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세요. 그것이 현실입니다.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것은 자신의 패배주의적 감정속에서 일어나는 백배 부풀려진 안타까운 현실이 아니라, 한끗차이인 현실입니다.
조금만 더 힘냅시다. 고지가 멀지 않앗다니까요? ㅎㅎ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몇시간에 걸쳐 이 글을 마무리짓네요... 이 글로 제가 이 카페에 진 빚을 조금 갚을 수 있을까요? ㅎㅎ -비단향꽃무-
-이미 아름다운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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