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과거에 어디선가 "처음처럼" 이 진로를 위협할때 이분의 존함을 들어본적이 있다.
일반인에겐 조금은 낮설은 "브랜드 네이밍" 이분의 직업이다.
서민과 함께 이시대를 숨가쁘게 살아왔던 "참이슬"과 "처음처럼"이라는 소주도
이분의 작품이라고 알고 있다.
이밖에도 수 많은 브랜드를 만드셨지만 굳히 그것까지 이 지면에 소개할 필요는 없다
난 솔직히 이분이 더불어(구/새민연)의 홍보위원장으로 오셨을때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이분이 만든 더불어의 로고와 서서히 활동의 폭을 넓히면서
홍보위원장으로서 참석한 팟빵(모두의 팟캐스트)에서의 거침없는 말투!
화끈한 결단성과 간간히 발휘되는 유머러스한 순발력등...
방송들을 듣고....보고는.......
더불어의 영입인사중 이분도 으뜸이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도 부인할수도 없게 됐다.
간단하게 말하면
우선 이분의 말씀하시는 논리를 한마디로 요약해보면 유권자를 정치소비자로 규정하고
즉 정치의 상품성을 홍보를 통하여 극대화 시키므로서 유권자를 정치의 시장으로 끌어내어
소비욕을 자극하는것이 선거에서 이기는 길이라고 일갈하신다.
그동안 이길수 있는 선거를 홍보에서 졌다는것에 다름아니다.
다시 생각해 보게하는 "브랜드네이밍"다운 말이다.
제품의 질을 알리고.....
높이기 위해 싸울때는 돌이라도 들고 죽을만큼 싸우고 싶은데도............
예를 들어 새누리가 길거리에 걸어놓은 누리예산 어디다 썼는냐는 현수막을 보고 진짜
한번 아작을 내고 싶은데 당내에서 누구 하나 동의해주며 힘을 실어주는 분이 없단다.
말씀은 안하셨지만 단언하건데 이분 가슴에는 이미 제1야당이
권력의 의해 ........
권력을 위한.......................
권력을 위해서.......................로..........
제1야당이 체질화 되었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브랜드네이밍!
제품이 상품화 되었을때 이분들의 능력이 배가되고 표출된다.
더불어는 시장으로 나갈수있는 상품이 되어가고 있다.
여기까지만 쓰겠다.
위의 한가지 예만으로도
얼마나 답답했을까는 이글을 읽는분의 판단에 맡긴다.
곰곰히 음미해볼 일이다.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국민은 제1야당에게 투쟁성은
논외로 치더라도........
결속력.행동력.이슈의 선점력에 불만을 표출한적은 수없이 있다.
현재의 야당은 과거의 야당과 비교우위론에서 한발짝도 앞으로 나갈수가 없다.
한가지 예만 들더라도 길거리만 나가면 2명중에 1명은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아침을
시작하는데 세월호사건에서 제1야당이 보여준것이 과연 무엇인가?
정청래와 문재인의 단식?
나에게 누군가가 묻는다면 아무것도 없다.다.
더불어는 이쯤에서 한번 반성해 봐야한다.
정당의 존재 이유는 정권창출이고 집권이다.
현재의 제1야당에....
진심으로 정권창출을 위해 자신을 헌신할수있는 분은 몇분이나 될까?
정권창출보다 계파이익과 자신의 의원직 재선이 목표는 아니였을까?
당원이 투표라는 방식을 통해 뽑은 당수를 물러나라 겁박하고.....
자신에 반하면 친노.친문의 패권주의로 규정하고.......
그나마 당을 안정시키고 모든것을 내려 놓으며 총선결과에 무한 책임을 지겠다며
홀연히 정계은퇴까지 암시한분을..............
총선에서 백의종군 하겠다는 분을.............
다시 지역구라는 올가미를 쐬워 차출하려는 그들의
생각은 무엇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만약 의원직을 유지시켜서라도 그의 정계은퇴를 막기 위한 단순함이라면
그를 너무도 모르는것이다.
자기 할일만 하라.
문재인의 은퇴여부는 국민이 결정한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의식.
진정으로 우리들 가슴에 각인할 세분의 어록이다.
굳히 설명이 필요한가?
제1야당의 홍보위원장!
손혜원이 말했다.
당내에서 제발 싸우지말라고............
상품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더불어민주당의 홍보위원장!
손혜원!
총선에서 이기기 위한 수많은 조건중에서
이분을 활용한 방도를 찿는것이 총선 승리의 제1조건이 될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ps/ 오늘 이이제이를 듣고 감동해서 그분의 페이스북에 "응원합니다"라는
메세지를 던졌다.
그분이 만든 브랜드의 술한잔 먹고 이글을 쓴다.
※ 회원간에 의견이 다르다고 상대를 욕하고 비난하거나 알바몰이 하지 말아주세요
※ 회원 상호간에 품격있는 예의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 선거철이 다가오기에 더욱 엄격하게 적용할 예정입니다.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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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요. 감동이었어요.^^
글 잘 읽고 가요^^손혜원 의원님 일당백 하시는분이죠
일 정말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 ^^!!
대중을 안다는 거 참 중요합니다. 숨소리 손짓 하나에도 심리를 간파해야 하기에.
작년 2월에 남긴 댓글중에
문재인 당대표 출마 반대하며 우려했던 점은
문재인은 믿겠는데 주변인과 의원포함 국민을 못믿는다며 반대했었습니다.
공격은 대선급일텐데 과연 당대표에 대선만큼의 기획력이 붙을까 싶어서..
또 당대표 되고나서의 내부 깽판을 우려하며 대선급 기획력이 붙길 바라는 댓글을 남겼었는데
문재인이 나선다면 누군가 나타날 것 같았습니다. 바로 손위원장님 같은 분을 기대했기에 너무 든든합니다.
손위원장님 새롭게 변화한 더민주의 안살림꾼 같습니다.
기대감을 갖게하는 훌륭한분입니다.
과거야 어떻튼간에 보여주는 결과만 가지고 우리의 대표들을 판단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제2,3의 안철수는 어디선가 도사리고 있을텐데 좀더 냉철하게 봅시다
그래야죠. 우리가 순도100%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되니까요.
아~~길어 ㅜㅜ 포기
더불어 민주당을 확 바꾼 두사람
문재인과손혜원....
인생을 알고 치열함을 아는 분이다 !!!
저도 이이제이 듣고 마니 감동 받았음.
멋진 여성이죠? 지나는 세월이 아깝지 않고 오는 세월이
두렵지 않은 분이십니다.
많은걸 이해하게되고 답답함도 풀렸음.
말이 지나치게 많음...말이 많으면 허언이나 실수를 하는법
요즘 손위원장님때매 살맛나요.같은 여자로써 멋진것 같아요.솔직.담백.음흉하지도 않고 의리도 있고.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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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님! 걱정하시는것 이해가 가고 동감합니다.
하지만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읍니다.그분께 맡기고 갈데까지 가 보는겁니다.
아무렴 새민연보다는 나을테니까요.
안철수가 탈당할때 손위원장이 한말입니다.시원섭섭하다.
근데 조금 섭섭하고..많이 시원하다.
유머러스하고 디테일한 표현입니다.오버액션으로 선거 망칠분 아닙니다.
@The blue 맞아요.무조건 믿어주는것도 필요한것 같아요.소주 이름이 처음처럼 된것 처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