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삼성 vs 넥센
삼성
삼성의 선발투수는 김대우이다.
보니야의 부진으로인하여 대신하여 보니야
선발로테이션 순서에 등판하게 되었다.
김대우는 우완 언더핸드로서 우투수에게 강점을 보이기는
하지만 좌타자에게는 상당한 약점을 보인다.
특히 좌타자에게 장타허용율이 높다는점이 단점이다.
시즌이 흐를수록 이런모습이 사라지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좌타자에 대한 약점을 극복하는것은 시급해 보인다.
시범경기였던 sk전을 통하여 보여준 성적은 괜찮았다.
특히 볼넷을 내주지 않았던 자신감만큼은 칭찬받을만한 경기였다.
기회를 얻기 위하여 친정팀인 넥센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넥센에게 약점을 보인 경기들이 더욱 많았다는점을
감안한다면 쉽지 않아보인다.
삼성은 지난경기 추격조를 활용하며 필승조에게
휴식을 주었는데 선발 아델만이 호투를 보였음에도
타선지원이 따르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현재 선발진이 안정감을 가지지 못하는 삼성은 주간 마지막경기에서
크게 무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드를 잡는다면 필승조가 나서겠지만 주로 추격조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으로써는 여전히 타격부진이 심각한 모습을 보이는데
투심패스트볼을 활용한 최원태의 공을 범타로 물러나는 경우가 많았다.
김상수를 비롯한 수비진의 집중력 또한 필요해 보인다.
수비실책이 나오며 투수진에게 부담을 주고있는 상황인만큼
수비진의 집중력이 필요해 보인다.
넥센
넥센의 선발투수는 우완 브리검이다.
지난 LG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였지만 승리투수가 되진못했다.
주효상과 포수배터리호흡을 가져가고있는 브리검은 제구력이 좋은 외국인투수다.
고척돔에서 보통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성에 좌타자가 많고 발빠른 선수들이 많다는 점에서
주자를 내보냈을시 브리검은 고전할 수 있는 환경이다.
삼성을 상대로 1승1패 5.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데
지난시즌 라이온스파크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넥센은 지난경기 서건창, 박병호가 안타를 생산하며 득점을
만들어냈지만 하위타선의 부진과 병살타등으로 스스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대타로 들어온 고종욱이 2타점을 생산해내면서 용병술이 적중했다.
타선에서는 삼성을 능가할수있는 넥센이 앞선 경기
다소 좋지 못한 타선 집중력을 보였고 박병호가 무안타에
그쳤으며 서건창이 부상여파로 출전이
불투명하다는점은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타선이 터지지 못한다면 원정경기에서 다소 좋지 못한
브리검의 선발 경기라는점을 감안한다면
넥센이 고전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볼수있다.
불팬진 역시 필승조가 연투를 한 상황인만큼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이라는점이 부담이다.
최종
선발의 무개감만 본다면 브리검이 우위를 점한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김대우가 시범 경기를 통하여 보여준 모습은 준수하였다.
시범 경기로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김대우가 약점이던
좌타자 라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한 모습을 보였던만큼
지난시즌보다는 호투를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브리검이 원정경기에서 약점을 보인 과거 전력을
감안한다면 브리검은 실점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넥센의 필승조들이 연투를 펼친점 역시 후반부 약점이 될수있다.
이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의 경우 11.5 언더가 좋아보인다.
KBO 롯데 vs NC
롯데
롯데의 선발투수는 좌완 레일리이다.
레일리는 지난 두산전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패전투수가 되고말았다.
좌타자 상대로는 .239로 낮은 피안타율을 보였지만 우타자 상대로는 .294 피안타율로 약했다.
NC 상대로는 4승 9패, 4.34을 기록하고있는데 스크럭스,
권희동, 이호준 등 우타거포성향을 가진
선수에게 .350가 넘는 피안타율을 보이고있다.
박민우, 이종욱 등 테이블세터진에게는 1할대로
강한 모습을 비쳤기에 빠른 승부를 통해 투구수를 아끼는 것이 중요하다.
첫 등판에서 피칭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며 기존 강민호와의
배터리 구성에서 포수 나종덕으로 변경되었기에 배터리호흡이
향상된다면 더 좋은 피칭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팀이 시즌 초반부터 위기에 빠진 상황인만큼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성이있다.
롯데는 지난경기 오랜만에 타격감을 살리며 연패를 끊어내는듯 하였지만
결국 불팬에서 무너지며 재역전패를 당하였다.
개막이후 연패가 이어지며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대호가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는점이 무엇보다 아쉽다.
부진한 전준우를 타선에서 제외시키며 이병규를
선발출전시켰는데 이부분은 주요하였다.
타선의 라인업 변경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본만큼
롯데의 타선이 직전경기 살아날 기미를 보였다는점은
이번 경기에서 만회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NC
NC의 선발투수는 우완 최금강이다.
롯데 상대로 4승, 2.45로 성적이 좋았다.
손아섭, 김문호 등 좌타자에게 일부 약한모습이 있었지만
롯데의 우타자들 상대로는 나름 낮은 피안타율을 보여주었다.
최금강은 지난 등판이었던 한화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3.2이닝 3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피칭을 보였다.
대체로 좌타자에게 약점을 보였고
구속이 평균 138km로 빠른 편이 아니었다.
이번선발경기에서는 많은이닝소화가 목표이기에
공격적인피칭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자신이 불팬과 선발로 사직구장에서 강점을 보였다는점은
자신감있는 피칭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만큼 최금강의 호투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사직구장에서 단 1개의 피홈런도 허용하지 않았다는점이 긍정적이다.
팀 타선이 직전경기 역전승을 이끌어내는 집중력을
보였다는점도 득점 지원을 받아낼 가능성이 높다.
엔시는 모창민과 최준석 박민우의 활약이 좋았다.
특히 교체출전한 박민우는 두번의 타석에서
3루타와 2루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하는 활약을 보였다.
엔시로서는 부담스러운것이 필승조의 연투가 이어졌다는점이다.
최금강이 좋은 호투를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롯데의
타선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흐름을 보였던만큼 불팬진의
연투는 아쉬운 모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최종
롯데의 연패가 길어지고있다.
팀의 에이스인 레일리가 선발등판하는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내야한다.
롯데로서는 타선의 흐름이 앞선경기
조금은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는점이 반갑다.
엔시는 최금강이 롯데에게 강한편이였던만큼
호투를 보여줄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불팬진의 연투가 부담스럽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롯데가 안정감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타선이 상승세로 돌아선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KBO 한화 vs SK
한화
한화는 리그 7위 2승 5패를 기록중이다.
3연패를 이어가고있으며 부진한 모습이다.
타격감 역시 들쑥날쑥한 모습이다.
직전 sk2차전에 패배하며 로징시리즈를 가져갔고 12-1로 대패를 당했다.
8안타 1홈런 팀타율 0.242를 기록했고
sk에 비해 너무나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휠러가 선발로 등판했고 4⅔이닝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 서균 박주홍 박상원 이동걸이 패전조로 등판했으나
5실점을 더내주며 결국 경기는 끝이났다.
오늘 우투 김재영이 선발로 등판한다.
작년 한화 토종 선발중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특히 작년 후반기 선발로 등판했고 5경기동안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독 sk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선발 마지막경기 sk상대로 7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피홈런이 없는 김재영이었지만 홈런 공장에게 피홈런을 허용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역대 sk상대로 피홈런 비율이 상당히 높은 김재영이고,
피안타율 역시 이닝수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여전히 강력한 타격감을 보이고있는 sk이고 용병 로맥
역시 타격감이 살아났기때문에 피홈런 비율이 높을것으로 보인다.
직전 경기 필승조 자원을 아꼈던 한화였다.
하지만 타격감이 떨어졌고 득점권에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에이스 산체스 상대로 타격감이 떨어질것으로 보인다.
오늘 김재영이 호투하더라도 산체스의 호투에 막혀 타격지원이 좋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SK
sk는 리그 2위 5승 2패를 기록중이고 2연승에 성공했다.
한화전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직전 김광현이 선발로 등판했고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피안타율도 낮았고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전유수 박희수 백인식 박정배가 불펜으로 등판했고
타격지원이 워낙 좋아 이미 팀의 승리는 결정이 되었다.
sk는 13안타 3홈런 팀타율 0.342로 엄청난 타격감을 보였다.
투타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sk이다.
오늘 우투 산체스가 선발로 등판한다.
이번시즌 1승0패 방어율 1.50을 기록중이다.
지난kt전에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제구,구속 모두 높은점수를 받았다.
특히 150km에 육박하는 직구가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늘 경기 역시 투구가 안정을 보일것으로 보이고
필승조를 아꼈던 sk였기에
후반으로 갈수록 필승조에 힘입어 팀의 승리를 가져갈것으로 보인다.
sk는 현재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있고 투타 모두 완벽하다.
특히 타격감이 상당히 좋고 홈런공장이라는 별명만큼 홈런 비율이 상당히 높다.
최정,로맥,한동민등 홈런타자가 즐비하다.
김재영 상대로 유독 강했던 sk타선이었고 타격감이 좋기때문에
흐름을 계속 이어갈것으로 보인다.
내일 휴식일이라 스윕을 위해 전력을 다할것으로 보인다.
최종
한화는 오늘 경기에서 패배하면 스윕패를 당한다.
하지만 선발에서 차이가 많이난다.
산체스가 워낙 안정적인 피칭을 보이고있기때문에
한화 타선에 공략이 좋을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재영 역시 오늘 첫 선발이고
지난 시즌 sk타선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피홈런 비율도 다른팀과 달리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한화가 타격감이 떨어졌다는점 역시 흑점으로 남고있다.
산체스 공략이 힘들것으로 보이고
오늘 경기 10.5언더를 예상하며 sk의 승리를 예상한다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