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올해목표는 충치 안생기기
글 영화 비판조니까 참고
<어쩔수가없다>는 현재 한국인들의 현실과 감각에서 철저히 유리되어 있다.
노동자 계층에 대한 무관심, 그들의 경제적 수준과 삶의 감각, 고용 시장에 대한 놀라울 정도의 무지로 인해
현대 사회의 구조적 문제는 희미해지고 남는 것은
자기 계급 안에서 흔들리는 부르주아의 불안, 곧 감독 자신의 그림자다.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쁠까? 왜 우롱당하고 모욕당했다는 느낌이 들까? 어제 영화를 보고 나서 너무 기분이 안 좋아서 하루 종일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일단 첫 번째로 이 영화가 '계급 없는 계급 영화'라는 점을 들 수 있겠다 박찬욱은 과거에 자본주의의 구조적 폭력을 드러낼 때 계급 간 균열을 놓치지 않았다.
<복수는 나의 것>에서 쁘띠 부르주아인 동진과 공장 노동자인 류가 그야말로 '어쩔 수가 없는' 상황에서 서로를 해친 것은, 자본주의 구조가 만들어낸 계급 모순의 초상이었다. 그러나 〈어쩔 수가 없다>에서는 노동자 계급이 완전히 삭제된다. 만수는 공장에서 평생 일해왔지만 아름다운 정원이 딸린 단독주택에서 살 정도로 부유한 삶을 영위하는 쁘띠 부르주아이며, 그의 경쟁자들 또한 모두 비슷한 위치의 남성들이다. 이 영화가 말하는 '실직의 위기'는 사회 전체의 불안이 아니라,'실직의 위기'는 사회 전체의 불안이 아니라,
특정 계급 내부에서 벌어지는 자리싸움으로
보여진다.
문제는 단순히 노동자가 빠졌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주인공의 생활상 자체가 현실의 계급적 리얼리티와 맞지 않는다. 제지공장 중간관리자가 어떻게 넓고 아름다운 정원이 딸린 2층 저택에 살며 막내딸은 첼로 레슨을 받고, 아내는 테니스 레슨과 춤을 배우러 다니며 마당 그네에는 뱅앤올룹슨 스피커가 걸려 있을 수 있는가? 그것도 막내딸이 혼자 전용으로 즐기는 수준으로. 이 모든 디테일은 현실의 중간관리자와는 거리가 먼, 고급취향을 가진
상류층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더 기만적인 건 가정 내부 묘사다. 그렇게 넓은 마당을 가진 2층 집에서, 아들 하나에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어린 딸을 둔 아내가 어떻게 가정부도 하나 없이 살림과 양육을 도맡아 다 하면서 테니스 레슨을 받고 춤도 배우러 다닐 수 있는지 정말 모르겠다. 현실적으로는 가정부나 돌봄 인력이 필수적일
상황이지만 영화는 그 노동을 공기처럼 삭제한다.
이는 단순한 연출상의 과실이 아니라, 가사노동의 현실과 계급적 조건을
무시하는 감독의 감각 부재를 드러낸다.
왜 제지공장인지도 끝까지 납득할 수 없다.
<어쩔수가없다>의 원작인 <The AX>가 출판된
1996년은 미국의 탈산업화가 본격화 되어,왜 제지공장인지도 끝까지 납득할 수 없다.
<어쩔수가없다>의 원작인 <The AX>가 출판된 1996년은 미국의 탈산업화가 본격화 되어, 제지, 철강, 자동차 등 전통적인 제조업의
구조조정과 해외 이전, 자동화가 이루어져 많은 노동자들이 급격히 일자리를 잃고 난 시기였다. 주인공이 사는 미국 동북부 산업지대는 지역 경제가 하나의 제조업에 기대고 있어 그 업종이 아니면 일자리를 찾기 힘든 곳이다.
하지만 <어쩔수가없다>의 배경은 현대 한국인 것 같긴 하지만 대체 어디에서 벌어지는 일인지를 알 수가 없다. 마당 딸린 교외의 2층 주택은 한국 사람에게 낯선 주거형태이며, 한국의 공단 주변은 보통 공장, 원룸촌, 상가, 치킨집, 노래방
같은 가게들이 붙어있는데 영화는 산, 절벽,
바다, 공장, 거주지가 한데 모여서 세트처럼
조립된 풍경으로 보인다.
제지회사라는 설정도 너무 옛 시대의 이야기로
느껴진다. 제조업이 구조조정 당한 건
2~30년 전의 이야기인 것이다. 남성가장에 의해 지탱되는 중산층 가정이 맞이하는 가장의 '평생직장' 실직으로 인한 위기? 이건 IMF 시대에나 느꼈을 정서이다. 요즘 50대 중간관리자들은 실직하거나 퇴직하면 택시기사나 자영업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진짜 공포는 택시 운전사와 치킨집 사장과 경비조차 AI로 대체되어 정말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지는 것이다. 정년개념이 희박해지고 고용불안정이 일상화된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공포에 AI라는 소재를 억지로 이어붙인 느낌이다.
<어쩔수가없다>는 현재 한국인들의 현실과 감각에서 철저히 유리되어 있다. 노동자 계층에 대한 무관심, 그들의 경제적 수준과 삶의 감각, 고용 시장에 대한 놀라울 정도의 무지로 인해 현대 사회의 구조적 문제는 희미해지고 남는 것은 자기 계급 안에서 흔들리는 부르주아의 불안, 곧 감독 자신의 그림자다.
더 큰 문제는 그 자화상을 대중영화라는
포장으로 감춘 태도다. 추석 시즌 개봉, '가족끼리 볼 수 있는 영화', '잔혹하지 않다’ 는 홍보는 관객을 향해 친절한 척 다가가지만, 정작 영화 속에는 뜬금없는 잔혹한 장면들이 삽입되고, 공감 불가능한 부르주아 이야기만 남는다(그것도 대체 어느 나라 어느 시대의 어느 지역의 사람인지 알 수 없는).
이 괴리 속에서 관객은 배신감을 느낀다. 박찬욱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자기 세계의
불안(나름 명성이 있는 성공한 감독인데 끝까지 천만 못 찍고 은퇴할까봐 두려워)이라면 그것을 솔직히 밀고 갔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대중성을 위장한 채 지리멸렬한 자기 이야기를 애매하게 들이 밀었고, 대중성 혹은 작품성을 기대하던 관객들을 기만했다. 이건 단순히 못 만든 영화가 아니라 정말이지 너무 무책임하고 질이 나쁘다.
그리고 + 불필요_영화 서사 진행에 아무 관계없는_한(걍 감독의 페티쉬를 배설하기위해) 여배우들 성적 연출이 좀있던거 같았음 내 개인적인 생각에!
넘나 흥미로워서 여시들이랑 공유하고 싶어서 가져와봤고 혹시나 글 쓴거 갖고 나 공격은 하지말아줘 내 글맘에 안들면 다른 글 가
.
.
문제시 만수 죽여서 손예진 가족 행복하게 해주고 글 내림
표독스럽고 구차한 것도 결국 먹고 살려고 함이라 관객들에게 짠한 감정을 만들 수 있다고 봤어. 감독이 의도했든 안했든! 재능있는 딸 첼로도 이제 못시킬 정도에, 집이랑 차는 넘어가게 생겼고, 중년 남성은 겪어보지 못했을 현세대의 미친 취업난 이런 것들이 관객 중에는 분명 “아버지도 외롭다” “가장의 무게” 이런 거 떠올리는 사람 있을 수 있다고 봤거든. 나는 그게 공감이 안가는 입장이니까 영화가 불쾌했던 거고ㅠ
@최동원 한국 정서랑 여러모로 안맞나보네.. “어쩔수가없다”는 핑계를 대며 살인까지 합리화하는 캐릭터는 절대 공감을 사기위한 툴이 아니고 오히려 우릴 역겹게 만들 뿐이라고 생각해서… 싸이코패스가 주인공인 작품 보면서 그들에게 공감하지 않듯이.. (인셀남들 조커에 이입하듯 말야ㅠ)
이런 역겨운 캐릭터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 내면의 악마 (돈=최고!)를 날카롭게 풍자한다고 읽혔어. 물질만능주의와 가부장제가 더 뿌리깊은 한국에선 이런 감정보다는 부성애 등등이 더 먼저 읽힐 수도 있고… 한국에서 안먹힌 이유가 있구나싶다..
@Green hexagon 엉 맞아ㅠ 씨네21 평론가 중에 한 사람도 가장에 대한 연민이랑 조소 둘 다 느껴진다고 썼더라고..한국 정서상 떼놓고는 볼 수 없나봐ㅠ 그래도 여시 덕에 오랜만에 나 영화얘기 나눴닼ㅋㅋㅋㅋㅋ좋은 하루 보내
@최동원 나도 리뷰 더 많이 읽어봐야겠다 ㅋㅋ 어쨌든 나두 개저 얘기 보다는 여성서사 작품 더 많이 보고싶네ㅠ 여시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공감간다
미적으로는 뛰어난 화면이 많았을지 몰라도 속 알맹이는 뭔가 흐지부지 부족했음
그래서 이 영화에 대한 호평이
박찬욱은 노동자의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중산층’ 풍자를 한 거라고, 어쩔 수가 없다 라고 계속 하는데 니 진짜 어쩔 수 없던 거 맞음?? 이라고 계속 비꼬고 조롱하는 영화라고
이거지! ‘어쩔 수가 없다’고 사람을 죽여? 말도 안되는거지….
그 터무니없음을 조롱하는 걸로 을과 을의 싸움을 풍자했다고 생각함. 기생충 같은 단순 이분법적 계급론보다는 기득권 호소인들에 대한 비판이랄까…. 당신들의 적은 경쟁자들이 아닌 실제 상위 0.1% 자본가들이라는 걸 일깨워주면서..
아무 감흥없는 영화였어 박 영화 많이 봤지만 점점 깊이가 없어져ㅋㅋㅋㅋ 이건 미장센도 모를 흠
음 오히려 난 손예진이 가사노동하는 모습 안나온게 훨 나았는데
wow
영화 안 봤는데도 알 거 같음 ㅋㅋ
근데 난 반대로 그래서 좋았어 현실 반영이 안된 인물들 모습이.. 영화 자체도 현실이랑 다르고, 영화 속 주요인물들 성격이나 누리는 것들도 자기들이 처해있는 현실, 처지하고 안 어울리게 죄다 붕 떠있어서ㅋㅋㅋ 그게 뭔가 서늘하고 기이한 느낌인게 좋더라고
그리고 사실 현실로 따지면 그 집 그리 비싸지 않았을걸ㅋㅋㅋ 어둡고 어디 야산 근처에 있는 지은지 오래된 집인데, 아마 주변 인물들 집도 그렇고 다 재개발에서 밀려났거나 동의를 안했거나 모종의 이유로 새로 지어진 집들이랑 다르게 동떨어진 집일 거라고 하더라. 그게 그 캐릭터들이 시대에 뒤쳐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대
@두바이쫀득동현 어디 야산 근처 그만한 주택 부지값만 해도 영화 속 집값보다 훨씬 비쌀걸? ㅋㅋ (시비 아님 그냥 사실을 얘기할 뿐임)
@흠흠흠ㅎ뭏흠 아 그랴? 난 그 집들이 뭘 나타내는 장치인지 분석글 흥미롭게 봐서 그냥 이렇게 생각했네
이걸 자본가와 서민의 계급 영화로 보면 그럴 수밖에 없을 거 같음 계급을 건드리는 것에 초점을 두면 기생충 같다? 라고 보는 것도 이해는 가는데 근본적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다른걸ㅋㅋㅋㅋㅋ 근데 다 차치하고 결국은 박찬욱 영화 특인 돈 잘 벌고 젠체 하는 남성이 수컷타락 마조당하는 이야기라 생각하고 보면 나름 재미있음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뭔가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같았음
이따 봐야지
어쩐지 재미도 없고 남는것도 없고 기분만 드럽더라
흠 기생충과는 하는 얘기가 많이 다르다고생각해 중년남성에 대한 연민보다는 자아를 하나씩 버리고 구조품이 되는 상징적인 스토리 안에서 그 자아들을 가감없이 보여준 거 같음 근데 찌질하고 비겁하고 자기연민 가득한 그 모습까지도
와 넷플에서 어쩔수가없다 보고 쩌리에서 바로 이거 봤네
세게말해서 걍중년변태의망상같은영화였음 별로란얘기
와 너무 공감된다. 현실적인 사회의 요소들을 작품에 끌어오기엔 미쟝센에서 너무 시공간이 뒤틀려서 몰입하기 어려워서 인지부조화옴. 몇년도인지도 모르겠고... 배경이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팬들이 박찬욱 감독 영화 "원래 그렇다" "아름답지 않으면 박찬욱이 아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나는 그걸 고수하고 싶으면 평소에 이야기하는 사랑이나 해방.. 같은 감정에 근간한 작품을 하는게 낫지않았나 싶어.
개인적으로 봉보다 박을 좋아하는 편이긴 했는데 대중들도 납득못하고 기존 팬들도 "아 너무 박찬욱 안같은데?" 하면서 그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한 작품인듯...
별개로 영화는 음악이나 미학, 개그코드 요소들로 재밌게 보긴했음.
대박대박 신기하다 이거 보는데 한국아닌줄 계속 보다보니 한국이구나 한거지..;; 그리구 자꾸 제지공장얘기 나오구 일본얘기나오구 아니 종이에서 ai로 넘어가는게 아무래도 시대가 변해가는거 보여주기 좋아서 그런건지뭔지 제지공장 관리자급인데 생활하는건 여유만만이야ㅋㅋㅋ 이거 병맛 영화인가 이러면서봄ㅋㅋ 막 잘만든영화같지는 않은데 시간떼우기는 갠찮은거같긴하던디 기생충 보고 따라 만든 영화가틈;; 그리구 제지공장 일본얘기하면서 콘돔이어쩌고저쩌고 하는것도 진심 1도안웃기던데 개뜬금없이 자극적인 장면은 진짜 황당하기도했음 아우 솔직히말하면 짝퉁영화같애
다떠나서 박찬욱 영화는 미감 하나로 봤는데 이번엔 영화가 예쁘지도 않더라 ㅜ 사람도 안예쁘게 나와 그냥 추잡스럽지 ㅜ 등장인물도 너무 많은데 몰입감도 없고
맞아 나도 어제 봤는데
이 글 공감해
시대상 어느 나라 문화권인지 모르겠고 진짜 철저히
허구처럼 느껴졌어 직관적이라고 느꼈는데도 뭔가 붕 뜬 느낌.
나는 오히려 기득권층 자리싸움을 보여주면서 풍자하는 느낌이어서 좋았는데. 말로는 어쩔수가 없다고하지만 사실 다른방법이 있는데 죽자고 제지공장에 집착하는 기득권남성층을 조롱하는 ? 이성민 죽을때 이병헌이 왜 와이프말을 안듣냐고, 음악카페 하던지 뭐 다른방법이 있지않냐고 하면서 실직에 대처하는 태도가 잘못됐다고 하잖아 그게 이병헌한테도 해당되는말이고, 그때 나누는 대화가 이 영화가 말하는 핵심같았어
22 나도 이렇게 생각했어
33
나왔을 때 평 안 좋은 거 보고 그정도일까 싶었는데 왜 안 좋았던 건지 이해함....모든 얘기가 설득력이 떨어지는 거 같았음
나한테는 왜 꼭 제지회사여야 했는지가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었어. 그냥 몰락하는 산업 중 하나로 표현된거니까. 중상층설정이 IMF시절 같다는것 손예진 캐릭을 그려내는 방법이 현실감각 부재라는 건 공감가
마당넓은 이층집, 부유한 생활을 설정한건 아마도 객관적 중산층인 노동자가 생존보다는 추락에 대한 불안이라는 게 핵심장치여서 그랬던 것 같음.
그리고 이제와서 새로운 기술을 배워서 전직을 하기도 애매하고, 남아있을 수도 없는 그 애매하고 중간지점의 막막한 위치를 표현했다고 생각했음.
진짜 계급 저 밑바닥의 노동자는 이 싸움에 끼지도 못함. 결국 이 영화에서 경쟁은 극빈층 생존경쟁이 아니라 아직 잃을게 남은 사람들끼리의 전쟁이어야 함. 왜냐면 청소미화 같은 단순업무종사자는 목숨을 걸만큼 지킬 필요가 없고, 그리고 어차피 로봇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대체되는 건 단순노동이니까. (어쩌면 그들이 제일 빠르게 변화에 순응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함.)
그리고 난 보면서 어쩔수가 없다는게 이병헌 개인의 타락에 대한 합리화라기 보단, 인간의 존엄과 시스템 효율 사이에서 악의가 아니라 불가피성이라고 말하는거 같다고 생각함. 실제로 지금 일어나고 있잖아. 로봇도입 반대하는 노조도 있고.
나는 자신의 권리 주장에는 맞고 틀림이 없다고 생각함. 노조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회사의 입장도 이해감. 근데 어쩔수가 없잖아 정말.
난 글 읽으면서 무슨 생각했냐면 오히려 한국 남성을 존나 조롱했다는 생각이 듦. 별거아닌 회사에서 별거아닌 직급인데 생활은 존나 부르주아처럼 마치 자기가 어디 딸아들 음악시키고 과외시키고 이층 저택에 취미는 분재ㅋㅋ.. 분수에맞지않는 생활 하다가 결국 회사에서 쫓겨나고 그로인해서 생활이 하나 둘 망가지는데 이성민 죽이면서 하는 말 있잖아 아내말좀듣지 카페좀 차리지 현실을 좀 보라지 이러는게 자기한테 하는 말이잖아 글 읽으면서 느꼈는데 난 그 생활이 다 환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그 존나 말도안되는 중년남성의 자존심을 박살냈잖아 그렇게 해서 결국 얻어낸게 기계 감독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