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조금 활동해보시면 알겠지만,
금방 들어온 사람들에게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어쩐다 하는 분위기는 사실 아니에요.
그 이유는 차차 아시게 될 겁니다.
아니, 그 이유를 지금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커피명가와 미학에서 커피를 주문해서
드립식으로 마신다면
아마추어치고는 최상급에 드는 분이군요.
그렇다면 정말 축하해 드려야겠어요.
그런 동지가 전국민의 1%도 되지 않으니까.
자주 자주 들어와서 커피 이야기 좀 많이 남겨주시길.
저는 2년 가까이 줄창 써왔더니 이야깃거리가
늘 달랑달랑 하거든요.
새로운 분들이 새로운 커피 이야기 좀 진하게 들려주시면
옛 사람이 그립네, 어쩝네 하는 이야기가 나올 리 없거든요.
제발, 커피 이야기를...
그리고 5561번에 한라커피 사장님 핸드폰 번호
있어요. 확인하고, 확인 전화 해보시길.
--------------------- [원본 메세지] ---------------------
흠흠..
매일 들어오믄서..갑자기 오늘 궁금해지네요.
저보고 커피집사람아니믄 여기 글올릴수없다구 하시든분..
그 커피집사람이란게 여기 회원가입한사람말하는거 아닌가요?? 저기..블루님은 고등학생이시라든데 지금 커피집을 운영하실린없구..^^;;
제가 바보인가요??
나 여기 가입했는데....
느가 말좀해줘영~~~~~^^;;
나드 여기 글쓰구싶다그영~~~~~~
나드 커퓌좋아해영~~~~~~
흠흠..
블루님께 맛있는 커피전문점이있으믄 갈쳐드리그싶은데..근데 저도 에스프레소전문점 거의 돌아봤습니다만 탐엔탐스가 젤 나은거같네요.
저는 요즘 커피를 주문해서 집에서 마시기때문에 에스프레소전문점은 요즘 잘 안갑니다.
지금 저한테있는커피는..요번에 "왈츠와 닥터만"에서주문한 자메이카블루마운틴조금남은거랑..대구의 "커피명가"에서주문한 모카 예멘이가체프남은거정도있습니다. 요즘 그걸 마시구있죠. 드리퍼루..직접 걸르는 핸드드립방식으루요. 그래서 커피전문점꺼는 그다지...친구만날때정도만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