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연평도 전사 해병 어머니
“나도 안보 불감증이었다”
----지난 23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전 제13주기 전투영웅 추모 및
전승기념식에서 고(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 김오복
여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
지난 23일은 북한이 서해 연평도에
포탄 170여발을 쏟아부어 군인 2명과
민간인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
13년이 되는 날이었다.
당시 전사한 해병대원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씨는 대전 현충원 추모식에서
“안보 위협 상황에서 누구도 희생의
예외가 될 수 없음을 절감한다”
고 했다.
본지와의 통화에선
“내가 바로 ‘안보 불감증’이었다.
전방도 아니고 평생 광주에서 교사로
지냈다”
며
“북한 도발에 따른 희생엔 예외가
없다는 걸 아들이 휴가 나오다가 그렇게
처참하게 전사하고 나서야 알았다”
고 했다.
북한은 헌법과 노동당 규약에
‘핵무력 고도화’와 ‘적화 통일’을 명시한 채
우리의 두 배가 넘는 120만 군을 거느리고
각종 재래식·화학·핵무기로 중무장한
집단이다.
불과 70여년 전 남침해 국토를 도륙한
뒤로도 셀 수 없는 무력 도발을 해왔다.
지금도 주민은 굶주리게 하면서 온갖
무기 만드는 데만 광분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심각한 실상에 경계심을 갖는
국민은 많지 않다.
안보 불감증은 아마도 한국에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질환일 것이다.
이 질환엔 민주당에 큰 책임이 있다.
이들은 북한의 남침도 ‘그럴 이유가 있었다’고
하고, 핵무기를 만들어도 ‘방어용’이라고
변호한다.
북핵이 그대로 있는데 대북제재를 해제하자고
한다.
북한이 도발하면 ‘우리 때문’이라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천안함 폭침을 일으켜도
‘북한 소행일 리가 없다’고 했다.
도리어 ‘전쟁이냐 평화냐’는 선전으로
국민 불안 심리 자극에만 열중했다.
북에 현금을 못 줘 안달이었고
전 정권은 임기 내내 남북 이벤트에만
매달렸다.
그 사이 북은 한국 타격용 전술핵까지
완성했다.
이번 북의 정찰위성 발사와 정부의
9·19 합의 효력정지 때도 마찬가지였다.
민주당 대표는 러시아의 대북 군사
기술 제공을 두고도
“우리 정부의 대러 적대 정책, 적대 발언
때문 아니냐”
고 했다.
러시아의 대북 지원은 한국의 대러 정책과
상관없이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지원한
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누구나 아는 문제를 호도해 우리끼리
내분을 일으키려 한다.
김오복씨는
“안보의 소중함을 모든 국민이 머릿속에
각인해야 한다”
고 했다.
혈육을 잃고 난 뒤에야 안보 불감증에서
벗어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진심 어린
조언이다.
민주당이 들어야 할 고언이다.
하지만 추모식에 민주당 인사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100자평]
bigpower
문재인 정부 5년동안 팔갱이 이념정치로 안보를
무너뜨리고 내편네편 국민갈라치기 국론을
분열시켜 국민성까지 벌겋게 병들게 만들어 버린
문가 놈을 당장 여적죄로 법정 심판대에 세워라 ,,
중죄인 문가 놈을 국민혈세로 호의호식 살게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무수옹
더불어민주당이 김정으니나 시진핑과 더불었다는 게
입증된 것이다.
따라서 더불어만주당이 옳은 표현이다.
정으니가 푸틴과 전쟁놀이하는 것도 윤대통령
책임이라는 만주당 것들과 뭘 논의해야 할까?
서하사 어머니의 가슴 메이는 심정을 문가는
뭐라고 할까?
이젠 청소해야한다.
싹 쓸어야 한다.
cwcwleelee
안보 불감증은 국민 누구나 있다.
북한 애들은 모든 삶이 전쟁이 우선이고
정권 유지 차원에서 과시하다 보니
뭔가 터트려 보여 줘야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침략해왔다.
그런 애들을 문재인이는 서로 협력이라는 차원에서
어케 해왔는가?
이제 서로의 모든 협약은 무효 우리가 지켜야 !!!
밥좀도
국방이나 안보에 소홀하다가는 공산 독재에
함락 당한다.
힘이 약해서 온갖 외침과 전쟁과 식민지를 겪은
수치스러운 역사를 통해 제발 교훈을 얻자.
산천어
민주당이 없으면 우리나라가 훨씬 더
발전할 거 같다.
Hope
무능 좌파 문가 놈이 저지른 죄가 너무나 많다...
ROK돈오돈수
직접적인 적에게 핵무기를 만들 기회를 준건
결과적으로 반역죄나 마찬가지다.
그러고도 더불어 어느 놈 하나 잘못된 정책이었다고
사과 한마디 없다.
그건 대한민국을 북조선인민공화국의 노예로
말들겠다는 심보가 아니고 뭐냐?
삼족오
연평해전 전사 추모식에 민주당에서 참석할 일이
1도 없지요 지금까지 그래 왔으니 앞으로도
그럴 거고,
오직 정권탈취 이용 수단 도구가 돼 준 세월호
사선 이태원 사건에나 세월이 가도 품고 있는 거다.
하기야 종북 굴종 토착 공산주의 불순분자들
무리로 지령에나 충실하면 됐지 우리 장병 전사 쯤
문제가 될 일이 1도 없다는 게고 오로지 눈에
가시인 게 분명해 보인다.
상사화 1
김오복씨의 "안보의 소중함을 모든 국민이
머릿속에 각인해야 한다"라는 말보다 더 의미있는
말이 있을까?
외부의 적보다 내부- 종북좌파 잔당과 그
추종자들- 의 적들이 더 무섭다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천하오시
민주당 인사? 거의가 전라도 출신이야
송정환
연평도포격전 13주년, 감히 도발 도전을 엄두도
못내도록 압도적으로 철통대비 하자 당하고
후회하며 깨닫고 그 때서 대비하는 것은
안보의 본질이 아니다.
CS06
문재명 만이 아니라 더민당자체가 공산당 추종하는
무리들이라 본다.
북한과 근접거리에 사는 서울. 경기지역 유권자들
일방적으로 더민당 선택한것보면 김정은이가
실수로 포탄 한발만 터뜨리면 안전 불감증
산교육 효과있을 거다.
최후보루
우리 국민들의 안보 의식...과연 어느 정도일까?
이걸 여론 조사 한 번 해보지...
헤이
더민당, 한국에서 퇴출하자. 반국가 종북 세럭 집단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condemn).
미링
더듬어 망할당 애들을 불러 모으려면 세월호 같은
사건이 제격이다.
정부를 대상으로 정치적 세월호 팔~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는 민주 글자가 들어가는 저들의 무지를
다시 보지 않았으면 한다.
오늘도 나라걱정
대한민국을 아주 못되도록 실천하는 당을
지지하는 일부국민들도 그 책임이 있다.
그들은 정의로운척하며 행동은 오직
해바라기들이다.
아울이
북한의 연평해전과 같은 남침은 한국 때문이다,
핵무기 개발을 방어용이다 라고 감싸는 사람들이
주사파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이지요?
이런 사람들 얼릉 정치에서 국회위원에서
퇴출 되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