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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시화호의 날 행사‘ 봉사지원활동
다회용기 반납, 일상속에서의 탄소중립 환경의 도움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는 시화호의 날을 기념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일)에서 행사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지원활동으로 지난 10월 11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야외광장 주변 일대에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야외광장에 집결한 처음처럼봉사회는 오승석 회장과 서재훈 사무국장의 일정봉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다회용기 반납부스에서 행사지원봉사에 임했다.
2교대로 나눠 진행된 봉사는 서재훈 사무국장의 지두지휘에 따라 웨이브파크 주변의 푸드트럭에서의 음식섭취 후 용기 반납 및 야외광장의 파라솔 탁자 등 주변일대 파라솔 음식탁자를 깨끗하게 닦고 주변의 환경을 청결하게 하며 음식 잔재물 등을 안내했다.
며칠 전만 해도 더워서 힘들어 했는데 이날 저녁에는 바닷바람으로 춥기까지 해 사람들의 간사함을 재확인하게 했다.
처음처럼봉사회는 이번 시화호 날 자원봉사지원활동을 통해 다회용기 반납으로 일상속에서의 탄소중립으로 시화호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 30년 기적의 시화호에서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며 즐거운 마음들로 각자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았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승석 처음처럼봉사 회장은 “시화호의 날을 맞아 열일을 마다않고 함께해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업무담당으로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환경정책관계자 등을 격려 위로하며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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