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끝나고 터미널에서 기다리기 지루해 서점에 들렀다가,
은희경의 신간이라는 말에 확끌려서 샀습니다.
은희경님의 글은 예전에 한번 읽어봤는데, 굉장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그 삐딱한 시선이 무엇이든 아름답게 꾸미려하는 글과는 달리 뭔가 와닿는게 있었습니다..
동경과 분노의 대상인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과거의 이야기와 함께
형제의 갈등 오해.. k읍...정경 등등 정말 빠져드는 내용입니다..
낯설지만 지루하지 않은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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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말한다
소개해요
'비밀과 거짓말' -은희경-
구라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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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6
05.02.20 17:1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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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읽어 봐야겠군요..^^